설명
‘PONY 鄭(포니정)’은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역임하다 지난 2005년 5월 21일 타계한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이다. 현대산업개발 사옥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타워 1층에 조성된 「PONY 鄭(포니 정) 홀」은 3주기를 맞는 故 정세영 명예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과 더불어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다.「PONY 鄭(포니 정) 홀」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피터 레미 디오스의 작품으로, 현대산업개발의 굳건한 이미지를 석재와 나무 등 자연의 소재들을 사용해 형상화함으로써 웅장함과 더불어 기존의 문화공간들과 차별화된 아이파크 타워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故 정세영 명예회장 추모공간으로 조성되는 「PONY 鄭 홀」에는 세로 3m, 가로 15m 규모의 대형 아트웍(Art work)이 설치된다. ‘우리 대장의 흔적을 기억하며’란 의미의 ‘알 미오 카포(Al mio capo)’라 이름 붙인 초대형 아트웍은 국민대학교 박종서 교수의 작품으로, 고인이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를 개발하는 과정을 망치 자국을 이용해 형상화했다. 그 밖에도「PONY 鄭 홀」에는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과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포니정재단, 포니정 혁신상 등 추모사업을 설명하는 전시물들도 함께 마련된다.「PONY 鄭 홀」 내에는 추모공간과 더불어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면적 254㎡, 110여 석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은 클래식 음악회와 전시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가로 10m 세로 5m 규모의 무대를 중심으로 최신식 음향 및 영상. 조명시설을 갖춰 공연 실황의 녹음 및 녹화까지 가능하다. 공연 장르에 따라 잔향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개폐식 잔향 가변 장치가 한쪽 벽면에 설치되며, 연주자들을 위한 대기실도 마련된다. 특히, 「PONY 鄭 홀」은 기존의 폐쇄적인 설계의 공연장들과는 달리 대형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공간설계를 통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놓음으로써 전시공간 및 휴식공간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음악회 등을 개최할 시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닫음으로써 외부와 차단된 공연장으로 손쉽게 공간을 바꿀 수 있다. 그 밖에도 공연장 외부에 설치한 멀티비전과 음향시설로 공연 실황을 홀 외부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PONY 鄭 홀」은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영창악기가 ‘아이파크 타워 Ⅱ’ 1층에서 운영 중인 영창뮤직센터와 연계해 클래식 공연장 및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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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안내 : 02-2008-8814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요금 : 공연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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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