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

(주)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

4.6Km    2024-08-05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는 신안 증도면 지도증도로에 위치한 곳으로 소금밭 체험장 옆에 있다. 면적 9900여 m²에 일반야영장 9면과 카라반 10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카라반 캠핑장으로 마련해 천일염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증도 슬로시티 내 위치한 곳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겟벌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참고로 증도 태평염전은 여의도의 약 2배 면적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단일염전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임과 동시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또한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되어, 생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근대 문화유산이다. 덕분에 캠핑을 하며 곳곳에서 소금밭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염생식물원에서는 색색의 다양한 염생식물을 만날 수 있고, 근처 레스토랑과 슈퍼마켓에서 소금 관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소금항카페

소금항카페

4.6Km    2024-01-31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증도로 1053-11

소금항카페는 1953년부터 태평염전의 천일염을 실어 나르던 배가 정박하던 소금항의 이름을 딴 소금 테마 카페이다. 태평염전에서 사용하던 나무를 재활용해 카페 내부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하여, 태평염전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소금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으로 소금이 뿌려지는데, 소금과 아이스크림을 잘 섞어서 먹어야 한다. 일반적인 단맛과는 다르게, 짠맛을 가미한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에서 색다르다.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맛있는 원두커피와 소금빵, 소금라테 등을 맛보며 슬로시티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4.9Km    2025-03-17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산318-1

1975년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그물에 걸려 나온 도자기를 비롯하여 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중국 원나라 무역선의 실체가 알려졌다. 중국의 고급 도자기와 금속공예품 등이 무더기로 인양됐기 때문이다. 1976년부터 1984년까지 9년 동안 도자기 2,000여 점과 주화 약 800만 개(28톤)를 찾아냈다.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효시가 된 ‘보물선 신안선’의 발굴이었다. 침몰된 선박은 최대 길이 34m, 너비 11m의 초대형 무역선이었다. 중국 항저우를 출발해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가던 중 신안의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침몰 연대는 도자기 양식, 동전, 나무조각에 적은 문서인 목간 등으로 보아 1331~1350년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안 해저유물은 14세기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의 도자기 연구를 비롯하여 당시 한·중·일 3국의 교역사 및 선박 연구에 새로운 자료가 되었다. 발굴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발굴해역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문화사의 보고를 알려준 어부의 갸륵한 마음과 파도와 해풍에 시달리면서 발굴에 참여한 조사요원들과 유물인양에 참여한 해군 심해 잠수사들의 정성과 노고에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유물발굴 기념비를 세웠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4.9Km    2025-04-04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

4.9Km    2024-10-16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노두길까지 연결되는 갯벌을 테마로 한 코스이다.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신안갯벌센터를 확대개편한 곳으로,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갯벌 생태 교육 공간이다. 증도 모실길 2코스 갯벌공원길은 길이 10.2km 길이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전마을과 덕정마을을 지나면 광활한 갯벌을 가로지르는 화도 노두길이 이어진다. 약 1.2km의 화도 노두길은 징검다리처럼 갯벌에 노둣돌을 놓아 돌들을 밟고 건너 다니던 길로, 만조 때는 물에 잠기기 때문에 물 때를 잘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또한, 화도는 TV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고, 세트장과 화도 갯벌이야기 체험장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신안 갯벌도립공원의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는 해안 길과 마을 길을 걷는 코스이다.

슬로시티 증도여행

슬로시티 증도여행

4.9Km    2023-08-09

증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인증된 고장이다. 증도대교가 생기면서 섬 아닌 섬이 되어 찾아가기 수월해졌다. 증도 내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이 있어 우리나라 염전의 역사 뿐 아니라 염전체험, 찰진 갯벌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우전해변과 짱둥어다리 등 아름다운 해변과 갯벌을 거닐어 볼 수 있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

5.3Km    2024-07-1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061-240-8357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한반도 해송숲을 지나 신안갯벌박물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코스 길이는 4.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걸어 슬로시티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갯벌 습지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이 어우러진 코스이다.

병풍도

6.2Km    2025-03-17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병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6㎞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병풍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露頭)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섬의 지명 유래는 마을 서북쪽의 산이 병풍처럼 보인다 하여 병암이라고 부르다가, 섬 북쪽 끝 해안선 절벽(병풍바위)이 병풍과 유사하다 하여 병풍도라고 섬의 이름을 바꾸었다. 병풍바위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살게 되었으며, 그 신선이 병풍도라는 이름을 하사 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병풍도 최대의 재산은 갯벌이다. 오염되지 않는 갯벌에서 낙지, 게, 고둥, 조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금은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생물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농토가 부족한 병풍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방조제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자은 고교선착장

자은 고교선착장

7.3Km    2025-04-02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1-6

자은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둔장 해변과 무한의 다리, 해안누리길로 접하는 송산리 사거리 가까운 곳에 있는 고교선착장. 신안군이 추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던 여객선 공영제(여객선사 대신 지자체가 책임을 지고 여객 승선비를 대폭 낮추면서 운항 항차나 시간을 엄수하여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의 좋은 예시가 되어준 솔로시티호가 운항 중이다. 차로 2시간 이상 걸렸던 신안의 중부권에서 북부권의 거리를 배로 15분 만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여행객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어주고 있다.

기점·소악도

7.4Km    2025-04-0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노둣길은 소악도 섬 두 개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등 섬 네 개를 한 섬처럼 이어주고 있으며, 썰물 때는 어미 격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등 5개 섬이 노두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져서 ‘섬티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밀물 때 물이 들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바다로 잠수하여 다시 5개의 섬으로 변하는 신비한 곳이다. 자동차와 잠시 헤어져 자전거나 걷기로 섬 풍경을 보며 차분차분 걸어보는 탄소 없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