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드구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웬드구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웬드구니

16.1Km    2491     2023-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신항로 1
010-9458-3639

웬드구니는 지오 푸드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베이커리다. 대표적인 메뉴는 용머리해안 지층 카스테라이다. 겹겹이 쌓인 코코아 반죽과 화이트 반죽이 용머리해안과 비슷하며 맛 또한 거친 촉감이 살아있다. 고소한 아몬드와 버터 향이 녹아든 하모리층 화산탄 쿠키도 인기 메뉴이다. 웬드구니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루나폴

루나폴

16.1Km    3     2024-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836

루나폴은 12만 평의 세계 최대 규모의 나이트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달에 소원을 빌었고, 소원이 가득 쌓여 무거워진 달이 제주에 떨어졌다’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밤길을 걸으며 즐기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루나폴은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등 실감미디어 기술력으로 꾸며진 총 9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나폴 세계관을 재현한 ‘루나 빌리지’, 달의 민족 ‘루나리안’, 달의 민족들이 사용한 언어 ‘루나리안어’ 등 세계관이 매우 풍부하게 구현되어 있어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루나폴만의 세계관과 제주의 청정자연, 최정상 실감미디어 기술력이 만난 루나폴 판타지는 곶자왈이 포함된 천연 보호구역으로 비포장 숲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일부 동선에 주의를 요하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추천한다.

반짝반짝 지구상회

16.1Km    0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6길 192
010-8155-1242

‘반짝반짝 지구상회’는 바다에서 주운 쓰레기로 만든 각종 예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바다 쓰레기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패션브로치, 모빌, 액자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맥주병, 소주병 등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유리조각을 활용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16.1Km    3142     2023-08-09

제주 서부 지역 대표 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송악산을 도보로 일주하는 코스. 산방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해안 풍경과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으로 꼽히는 용머리 해안 절벽이 백미로 꼽힌다.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 풍경도 놓칠 수 없다. 바다와 나란히 걷는 사계해안도로는 제주 올레 10코스이기도 하다.

그레이그로브

그레이그로브

16.2Km    1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형제해안로 70

그레이그로브는 사계해안가 형제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 사계마을의 오래된 창고를 재생한 공간으로, 제주의 정취와 감성이 느껴진다. 유명 로스터리의 신선한 원두를 공급받아 커피를 내리고, 비건 베이커리를 만들어 제공한다. 커피를 주문하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그레이 원두와 달달한 과일향이 나는 그로브 원두 중에 선택하여 마실 수 있다. 또 그레이그로브에는 마스코트인 고양이 보름이가 있고, 2층에서는 사계리 해안과 산방산을 조망할 수 있다.

산방산(제주)

산방산(제주)

16.2Km    58282     2024-08-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0

제주도 서남부의 평야지대에 우뚝 서 있어 어디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종 모양의 종상화산체다. 용암돔 남측 절벽의 높이 150~300m 사이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풍화혈과 애추가 발달되어 있고, 해발 150m쯤에 길이 약 10m, 너비와 높이가 약 5m인 산방굴이라고 하는 해식동굴이 바다를 향해 특색 있는 경관을 이루어 있어 영주십경의 하나이다.

산방산 입구에 왼쪽은 산방사, 오른쪽은 보문사 적멸보궁이라는 두 개의 사찰이 있고, 이 두 사찰 사이의 돌계단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산방굴사가 나온다. 산방산 앞 도로변에는 연대가 세워져 있는데,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조선 세종 19년(1437)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없어졌다. 현재는 연대의 주춧돌로 보이는 돌들만이 남아 있다.

산방산은 워낙 산 자체의 높이가 높고 해안에 접해있으므로 해서,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으며, 각 사면 기스락에서는 판이한 기후특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기후특성은 화산체상의 식생에 독특한 특징을 부여하고 있기도 하여, 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보호지역이다. 산 정상에는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까마귀쪽나무, 생달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하고, 특히, 암벽에는 암벽 식물인 지네발란, 섬회양목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산방산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79과 186속 201종 33변종 1아종으로서 모두 255종이다.

* 표고 395.2m / 비고 345m / 둘레 3,780m / 면적 988,332㎡ / 저경 1,314m

오션하우스

오션하우스

16.2Km    16165     2023-12-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42
010-3693-4541

오션하우스는(oceanhouse)는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한 세련된 네덜란드풍의 전원형 펜션이다. 아름드리나무와 넓은 잔디밭 정원은 주위의 경관과 어울리며 또한 부지를 계단식으로 정리하고 데크를 넓고 길게 만들어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도록 하였다.
오션하우스 바로 뒤에 장엄하게 우뚝 솟은 산방산에는 제주도 영주10경 중의 하나인 산방굴사가 있고 드넓은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용머리해안은 중국 진시황제의 전설을 보는듯하다. 형제섬은 좋은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뷰스트

뷰스트

16.3Km    0     2024-06-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형제해안로 30

뷰스트는 형제 해안도로 사계 해변 앞에 있다. 바다 쪽 액자창이 유명한 오션뷰 카페로 View the Best를 축약한 말뜻처럼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바다가 보이는 창문은 곧 포토존이고, 이를 통해 제주 남쪽 바다, 형제섬이 보인다. 모든 음료 화려하고 색감이 있어 이 또한 SNS용 인증 컷 찍기 좋다. 내부 플랜테리어와 루프탑, 창으로 들어오는 빛도 화려하다. 주변 여행지로는 산방산, 송악산, 사계해변, 용머리해안 등이 있다.

산방굴사(제주)

산방굴사(제주)

16.3Km    37203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 년 이전이며 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르며 맨 안쪽에 불상을 모시고,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전하며 귀양 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동굴 안에 지금의 석불좌상을 모셨다. 굴의 천정에서 계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산방굴의 여신인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성목이라는 속세의 인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는데 고을의 벼슬아치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남편을 잡아가자 다시 산방굴로 들어가 바위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도 산방굴에는 산방덕이 변해서 된 바위 밑으로 한줄기의 물이 쉬지 않고 떨어지며 작은 샘을 이루고 있는데 그 물줄기는 산방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랑했던 고성목을 그리워하며 스스로 기막힌 운명과 현세의 고해를 비탄하여 흘리는 눈물이라 전한다. 굴 밖에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또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산방산 앞에 바닷가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을 용머리 해안이라 부르는데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용머리라 불린다. 지형이 신비롭고 독특해서 산방산이나 산방굴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서 용머리해안을 함께 들른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16.3Km    0     2024-10-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동로 151

곶자왈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바윗덩어리들이 쪼개져 만들어진 요철 지형의 숲이다. 제주도에만 존재하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대 여러 곳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독특한 지형이 구간마다 다른 기후대를 형성하여 같은 숲 안에 다양한 기후 대의 식물이 공존하는 특이한 생태계를 보인다. 그중 하나인 화순곶자왈에서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식물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식물 5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에 들어서면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잘 따라야 한다. 탐방로가 세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비교적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편하게 거닐 수 있다. 산책로 양 옆에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다양하게 자라난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소나 말을 방목하여 기르기 위해 쌓아진 잣담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보이고, 멀리 한라산과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한국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생태 그대로를 보전한 신비로운 원시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