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4-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75
제주시 한림에 위치한 블루하와이 호텔은 협재해수욕장에서 2.3km, 제주국제공항에서 34km 거리에 있다. 객실은 트윈룸 한라산, 트윈룸 오션 2가지 타입의 룸이 있으며 각각 한라산 조망과 바다 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 산책로에 둘러싸여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야외수영장과 바비큐 식당, 카페, 24시간 무인 편의점, ATM, 무료 Wi-Fi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조식 레스토랑, 세탁실, 다목적 강당, 노래연습장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신창 풍차해안도로, 한림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3.2Km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명월대는 조선 말기 지방 유학자들과 시인들이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198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는 마을을 끼고 있는 천변 중앙의 자연암벽 위에 8각형의 석축을 3단으로 쌓고 그 위에 원형의 반석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와서 콘크리트 처리를 하였다. 그 옆에는 석비가 세워져 있는데, 비의 규격은 너비 12cm, 높이 75cm이며, 앞면에는 [명월대]라고 음각되어 있다. 또 명월대 주변에 1910년 경에 만들어진 돌다리가 있는데, 이는 제주도에서는 흔치 않은 석교이다. 명월대가 있는 천변은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기까지 100여 그루의 수백 년생 팽나무 60여 본과 푸조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간간이 흐르는 물소리가 정결하다.
3.4Km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17-1
월령포구가 있는 월령리는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로 천연기념물인 손바닥 선인장이 자란다.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선인장과 바다와 멀리 있는 풍력발전기까지 한눈에 담다 보면 제주도의 많은 바다가 다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월령포구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조용하기 때문에 차분히 제주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출어 준비를 위해 그물을 정비하는 모습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제주 바다를 느끼는 방법의 하나다. 또한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스노클링과 프리다이빙을 즐기러 자주 찾는 명소이다.
3.5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3길 27-4
월령리 바다의 선인장은 제주도에서 자생한 것이 아니라 덥고 건조한 지역의 선인장 열매가 해류를 따라 월령리 바닷가에 정착하여 야생으로 군락을 이룬 것으로 약 5,000㎡ 규모에 자생하고 있다. 이곳의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형태가 손바닥 모양과 같아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른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풍력발전기와 까만 돌 틈 사이로 자란 선인장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람을 매료시킨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해안선을 중심으로 나무 데크가 놓여 있어 보행하기에 수월한 편이다. 산책로가 끝날 즈음이면 마을 안으로 들어서는 골목길이 이어진다. 골목길의 검은 현무암 돌담 위로 선인장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6월이면 노란색 선인장꽃이 검은 현무암과 대비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3.5Km 2024-09-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267-6
올레바당체험마을은 한림읍 수원리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 관광객들에게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청정 제주 바다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운영되고 있다. 관광특화마을답게 제주 전통의 테우가두리낚시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테우란 전통적인 뗏목 형태의 낚싯배이며 테우가두리낚시체험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올레바당체험마을 인근에는 협재해수욕장, 평수포구, 한림항 등의 관광지가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3.5Km 2024-10-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수풀로4길 10
064-796-8830
한림민속5일시장은 제주도 서쪽 한림읍에 위치해 있고, 제주도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전통시장이다. 한림조끄뜨레시장이라는 재미있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조끄뜨레는 제주어로 곁에, 가까이라는 의미로, 여러분 곁에 가까이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이다. 오일장은 매월 4일, 9일이 들어가는 날 열린다. 규모는 작지만, 현지인에게 필요한 생필품, 농기구, 의류 등 없는 것이 없는 알짜배기 시장이다. 농어업이 발달한 지역인 만큼 농기구를 만드는 대장간도 있고, 한림항 근처에 있어 갓 잡아 올린 수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을 위한 택배 서비스와 콜 서비스, 상인회가 인정하는 품질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고객을 위한 감사 대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3.8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해안로 311
비양놀은 한림 해안로 평수포구에 있는 카페다. 비양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오션뷰 카페로 특히 일몰에는 비양도로 떨어지는 노을이 멋지다. 인테리어도 독특하여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 엔틱 한 가구와 그림들이 믹스매치 되어 있는 공간으로 중정이 시원하고 높으며 벽면은 노출콘크리트와 벽돌, 바닥은 나무 데크로 마감되어 있다. 여행자들에게는 스콘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고 주변 여행지로 제주체험마을, 한림항,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
4.1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봉수대길 5
느지리 오름은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가벼이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상명리의 옛 이름인 느지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6세기 이후 봉수가 설치되면서 ‘망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오름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북서부 전역을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숲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정상 전망대에서 한라산을 비롯한 북서부 오름을 두루두루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석양의 모습[상명망봉:上明望峰]은 장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서 선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산과 오름은 모두 열두 개다. 익숙한 이름의 새별오름부터 조금은 낯선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이달봉까지 찬찬히 돌아보며 안내판과 오름의 실제 모습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등산로가 오름의 완만한 능선과 두 개의 굼부리 둘레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급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져 있다. 둘레둘레 이어진 길도 15분이면 정상 조망대까지 다다르니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오름이다. 데크 길과 흙의 감촉이 살아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갈림길을 몇 번 만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코스 안내지도가 친절하게 표시돼 있어 마음이 동하는 곳을 선택하여 오르면 된다.
4.4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
제주맥주는 30년 양조 노하우를 보유한 뉴욕 No.1 크래프트 맥주사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15년 이상 경력의 세계 반열 브루어가 참여하여 탄생한 양조장이다. 좋은 맥주로 맥주 미식 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체험 및 내부 시설 관람을 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6Km 2024-05-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제주환상자전거길은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를 달리면서 바다의 푸르름과, 화산섬 빌레의 밝은 검은빛, 수풀의 녹색이 만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해거름마을공원인증센터에서부터 송악산인증센터까지 이어지는 환상자전거길 3구간은 제주 소규모 어항 중에 가장 핫플레이스인 판포포구, 해상풍차로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더한 신창풍차해안도로를 통과한다. 제주 대표 일몰의 명소 수월봉, 차귀도, 만남의 즐거움을 가진 대정오일시장, 고즈넉한 여유를 가진 송악산까지 다양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타도 달리다 보면 어느샌가 고민은 잊고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제주 최고의 코스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역보다 차량 통행량이 적어 제주에서 라이딩을 즐기고자 한다면 필수코스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