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해양생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도해양생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도해양생태관

8.0 Km    32806     2024-06-11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64

지방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신비의 바닷길 현장이자 세계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인 고군면 회동관광지에 설립된 진도해양생태관은 건축면적 891.2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가비관, 생태관, 수족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조가비전시관에는 20여 년간 외항선 선장으로 일하면서 수집하여 기증한 830여 종, 1만 2,000여 점의 조가비 중 2,800여 점의 조가비와 38점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2층 해양생태관에는 국내외에 서식하는 어류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바닷속 환경을 그대로 복원해 부모와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꾸며져 있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책으로만 보던 해양 생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추천할만하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회동관광지 내 가계해수욕장이 진도해양생태관 앞에 있으며 도보 6분 거리에 신비의바닷길체험관이 위치해 있어 연계방문하기 좋다.

금호도

8.1 Km    20363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호도길 16

금호도는 1389년대 나주 정씨와 김씨가 건너와 정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금호도는 처음에는 금섬이라 했는데, 금과 같이 보물이 많은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고 삼별초 당시 김시랑이 제주도를 가는 도중 이 섬에 머무를 때 김씨가 사는 섬이라 해서 금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늘날의 금호도 유래 역시 김시랑의 성과 섬 가운데 호수가 있어 호자를 따와서 만들어진 이름이라 한다. 2021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금호도는 회동에서 금다리호를 이용하여 입도할 수 있다, 하루 다섯 번 운항하며 금호도까지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 및 물때에 따라 운항 시간과 횟수는 변동 가능하다. 금호도에 입도하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마을의 지도와 벽화가 담장 위에 그려져 있다. 봄이 되면 금호도 언덕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방문하고 연계하여 금호도를 방문할 수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다

8.1 Km    3313     2023-08-09

진도는 해마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으로 고군면 금계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자연현상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죽림 어촌체험마을, 수품항이 있는 접도웰빙등산로까지 진도 남부의 여정은 신비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는 여정이 된다.

가계해수욕장

가계해수욕장

8.2 Km    47243     2024-06-04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47

바닷물이 갈라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신비의 바닷길옆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다도해상을 마주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는 3km이다.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자가용을 이용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조형물들이 있어서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으며 해변가를 따라 소나무와 잔디가 있어 나무아래 그늘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초록색과 파란 바다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갯바위와 선착장, 무인도에서 감성동, 도다리, 농어, 숭어, 장어, 보리멸 등의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진도해양생태관, 진도 신비의 바닷길, 금호도 등의 관광지가 있다.

남도전통미술관

남도전통미술관

8.2 Km    3     2024-01-15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남도 전통미술관은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에 위치하며 운림산방 매표소 근처이다. 이곳은 남종화의 본 고장인 진도군의 많은 예술인의 전시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전통 미술관답게 외관은 한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히 들어와서 관람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이지만 미술관이 넓고 깨끗하며 전문 미술관임이 엿보이는 곳이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곳이자 수묵화의 전통을 가장 잘 지켜온 고장으로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수묵화 거장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이곳에는 동양 산수화와 전통에 충실한 작가들이 자신만의 화풍으로 표현한 수묵 산수화가 가득 전시되어 있으며 수묵의 기본 재료들도 전시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묵화뿐 아니라 채색화, 자기, 병풍, 관련 책자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어 우리나라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근처에 운림산방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진도 운림산방

진도 운림산방

8.3 Km    58845     2024-03-18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서화 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도 대표적인 서화 예술가로 꼽히는 이는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小痴 許鍊)이다. 그는 당나라 남송화와 수묵 산수화의 효시인 왕유의 이름을 따 허유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운림산방은 허련이 말년에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곳에 돌아와 거처하며 그림을 그리던 화실의 당호다. 진도읍에서 바로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첨찰산 서쪽, 쌍계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ㄷ’자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그 뒤편의 초가로 된 살림채, 새로 지어진 기념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운림산 방 앞 오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는 흰 수련이 피고 연못 가운데 직경 6m 크기의 원형으로 된 섬에는 배롱나무가 있다. 소치 허련 선생은 1809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주를 보였다. 28세부터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서 기거하던 초의 선사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30대 초반 그의 소개로 서울로 가서 추사 김정희에게서 본격적인 서화 수업을 받아 남화의 대가로 성장했다. 왕실의 그림을 그리고 여러 관직을 맡기도 했으나, 김정희가 죽자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진도에 내려와 운림산방을 마련하고 그림에 몰두했다. 운림산방은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1982년 허건에 의해 지금과 같이 복원되었다. 화실 안에는 허 씨 집안 3대의 그림이 복제된 상태로 전시되어 있고, 새로 지어진 소치기념관에는 운림산방 3대의 작품과 수석,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이다. 운림산방이란 이름은 첨찰산을 지붕으로 하여 사방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림산림욕장

8.4 Km    0     2024-05-29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전남 진도군 첨찰산 자락에 위치한 운림산림욕장은 30ha의 편백숲을 산림욕장으로 조성한 곳이다. 약 2km에 걸쳐 일반 보행자뿐만 아니라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산책할 수 있게 조성된 길과 중간중간에 산림욕 하기 좋은 평상도 설치되어 있다. 유아숲과 연계해 트리하우스, 암벽등반, 모래밭 체험, 그물다리 등 여가시설을 설치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쌍계사(진도)

8.4 Km    30037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진도군 첨찰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이 절은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고 하여 쌍계사라 이름하였다. 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 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쌍계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1982년 대웅전을 해체하여 보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 즉 숙종 23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쌍계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길 양쪽으로 서 있는 은행나무길과 돌담을 따라 절에 들어서게 된다. 쌍계사는 첨찰산 기슭에 자리 잡아 주요 건축물들은 석축을 쌓고 그 위에 지어졌으며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사찰 뒷계곡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천연기념물 50여 수종의 상록수림이 우거져 있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로 문화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도 빼어난 도량이며, 쌍계사가 위치한 첨찰산도 볼거리이다. 쌍계사와 바로 인접해 있는 운림산방이 있는 곳은 서해랑길 진도 8코스 중의 하나이다.

첨찰산

첨찰산

8.7 Km    28274     2023-12-05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첨찰산(해발 485m)은 전남 진도 내 최고봉이다.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품에 안고 있으며 봉화대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한눈에 굽어 보인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첨찰산 상록수림 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삼림욕을 하면서 산에 오르는 기분이 매우 좋다.

송가인마을

송가인마을

9.1 Km    3     2023-09-06

전라남도 진도군 소앵무길 41-1

진도 출신의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고향으로 원래 마을 이름은 앵무리마을이다. 마을 뒷산의 지형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가인마을이 된 앵무리마을은 송가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을이다. 송가인생가 앞에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실제 크기의 송가인 입간판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트로트를 좋아하거나 송가인의 팬들은 진도 관광여행에서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송가인생가와 마을은 송가인의 부모님과 마을 주민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개인 공간이므로 공공예절을 지켜야 한다. 송가인생가 방문 시 부모님께 약주 권하지 않기, 부모님께 먹거리 요구하지 않기 등 재미있는 준수 사항이 있으므로 미리 숙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차량 이동으로 1분, 1.7km 거리에 송가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보로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