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

10.0 Km    4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1240

중문관광단지에서 12분 거리. 한라산 해발 500m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귀포 70경 중 제 1경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합니다. 한라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싱그런 녹차밭과 가슴 속까지 뻥~ 뚫리는 막힘없는 뷰와 수평선 끝가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는 파노라마로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만평규모의 드넓은 녹차밭과 순수 녹차나무로만 이루어진 녹차미로 5개코스 (총 5단계 레벨)와 전망대, 해먹체험장, 동물농장, 티카페, 핑크뮬리정원 등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반려견 동반 여행 정보 - 탐방로, 둘레길, 포토존, 카페 - 대형경도 목줄만 잘 차면 입장 가능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10.0 Km    34219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단산, 모슬봉, 산방산 아래쪽 뜰이라는 뜻을 가진 알뜨르비행장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은 곳이며 정뜨르비행장과 함께 대표적인 일제의 군사시설이다. 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이 보전되어 있으며,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알뜨르비행장은 중일전쟁, 남경 폭격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일본군 전투기를 은폐하고 정비하기 위한 시설물로 약 10년간 모슬포 지역의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군의 극단적 전술인 가미카제를 위한 조종 훈련도 이곳에서 시행했다고 한다. 넓은 들판 가운데 곳곳에 20개의 격납고가 있으며 19개가 원형의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다. 격납고가 있는 섯알오름은 제주 4.3사건의 학살터이기도 한 가슴 아픈 장소이다. 일제가 만든 폭탄 창고에서 폭발로 인한 커다란 웅덩이가 생겼는데 해방 후 그곳에서 예비 검속으로 수감됐던 일반인들을 학살했다고 한다. 이곳에 섯알오름 4.3 희생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드넓은 벌판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는 국방부 소유 군용지지만 농지로 임차되어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