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유람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방산유람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방산유람선

11.1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106번길 16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따라 그림처럼 펼쳐지는 황홀한 바다 풍경을 산방산유람선에서 감상할 수 있다. 크루즈 코스는 화순항을 출발해서, 화순금모래해변 - 항만대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단산 - 형제섬 - 송악산 - 주상절리 - 가파도,마라도 - 박수기정 - 화순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방산 부근의 여러 관광 스팟을 편안하게 눈에 담아 볼 수 있다. 산방산유람선 코스의 경우 승선 후 1시간 정도의 운항을 하고, 하루에 3회 정도 배가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예래펜션

예래펜션

11.1Km    2023-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527
010-9744-7768

발코니에서 제주 먼바다 및 한라산 정경이 수려하고 인근이 절대 개발 불가 지역으로서 자연이 잘 보호되어 있다. 중문 해변까지 차로 4분 거리, 중문 관광단지 2분 거리이며 주상절리, 자동차 박물관 등 각종 박물관과 및 올레 8코스가 통과한다. 편의시설로는 취사가 가능하고 객실마다 인터넷 선 및 홀에서는 pc, 무선인터넷,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마을 용천수가 나오는 곳이 있어 한여름에 시원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월령포구

월령포구

11.1Km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17-1

월령포구가 있는 월령리는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로 천연기념물인 손바닥 선인장이 자란다.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선인장과 바다와 멀리 있는 풍력발전기까지 한눈에 담다 보면 제주도의 많은 바다가 다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월령포구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조용하기 때문에 차분히 제주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출어 준비를 위해 그물을 정비하는 모습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제주 바다를 느끼는 방법의 하나다. 또한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스노클링과 프리다이빙을 즐기러 자주 찾는 명소이다.

월령 선인장군락지

월령 선인장군락지

11.1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3길 27-4

월령리 바다의 선인장은 제주도에서 자생한 것이 아니라 덥고 건조한 지역의 선인장 열매가 해류를 따라 월령리 바닷가에 정착하여 야생으로 군락을 이룬 것으로 약 5,000㎡ 규모에 자생하고 있다. 이곳의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형태가 손바닥 모양과 같아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른다. 특히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풍력발전기와 까만 돌 틈 사이로 자란 선인장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람을 매료시킨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해안선을 중심으로 나무 데크가 놓여 있어 보행하기에 수월한 편이다. 산책로가 끝날 즈음이면 마을 안으로 들어서는 골목길이 이어진다. 골목길의 검은 현무암 돌담 위로 선인장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6월이면 노란색 선인장꽃이 검은 현무암과 대비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중문해물라면오빠네 본점

중문해물라면오빠네 본점

11.1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2

중문해물라면오빠네 본점은 중문관광단지 예래입구사거리 근처에 있다.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주인장이 직접 만들고 개발한 것으로 대표 메뉴인 문어해물라면은 라면스프와 캡사이신을 넣지 않고 비법소스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전복치즈밥은 리조또풍의 시그니처 메뉴로 문어라면과 잘 어울린다. 제주산 보말과 미역을 넣은 전복보말칼국수, 제주 흑돼지로 맛을 낸 꼬기라면도 인기다. 주변 여행지로 중문관광단지,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등이 있다.

반양

반양

11.2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2985

반양의 ‘반’은 ‘집’이라는 뜻이며, ‘양’은 주인장의 성씨를 뜻하여 이름 지은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붉은 벽돌과 식물, 타일 장식, 라탄 의자와 조명, 노점 수레 모양의 셀프바 등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땅콩과 태국식 향신료, 양념이 있고, 팟타이, 똠얌꿍, 텃만꿍 등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제공한다. 2인이 운영하는 매장이라 단체석이 따로 없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정의댁

이정의댁

11.2Km    2024-06-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144번길 22-1

이정의댁은 예래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다. 구옥을 개조한 카페로 검은 돌담 안쪽에 소담한 단층집이 있으며 마당이 넓고 귤나무, 동백나무 아래 야외 테이블이 있다. 내부에는 진한 우드톤의 엔틱 가구와 카페 현판이 걸려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독특한 모양의 작고 앙증맞은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곳곳이 포토존이다. 예스키즈존이며, 주변 여행지로는 중문관광단지, 중문색달해수욕장 등이 있다.

대정성지

대정성지

11.2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247번길 102

대정성지는 다산 정약용의 조카이자 제주 최초의 천주교인 정난주 마리아의 묘가 안치된 곳이다. 그녀의 남편인 황사영은 신유박해의 실상을 저술한 백서를 청나라에 보내려다가 발각되어 처형당했고, 그녀 역시 제주로 유배되었다. 제주 관노로 전락했음에도 신앙심을 잃지 않고 그녀의 풍부한 교양과 학식으로 주민들을 교화해 이웃들의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주민들은 그녀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고, 훗날 천주교는 이곳을 대정성지로 꾸며 성지순례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11.2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542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180만 년 된 제주도 원시림과 마주하고 있어 가공되지 않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시그니쳐 스팟인 인피니티 풀은 숲과 맞닿은 사계절 온수풀로서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47m에 달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유영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밤이 되면 감각적인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채워지는 풀 문 나이트 인 뮤직 이벤트가 열린다. 디럭스부터 스위트까지 아늑하고 포근한 객실에서는 정원, 숲 등 다양한 뷰를 즐길 수 있고 전 객실 욕조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제주 미식 여행을 책임질 레스토랑 & 바, 수준급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스파, 피트니스, 키즈클럽 등을 갖추고 있다. 중문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뛰어난 접근성까지 보유한 것이 장점이다.

산방굴사(제주)

산방굴사(제주)

11.2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 년 이전이며 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르며 맨 안쪽에 불상을 모시고,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전하며 귀양 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동굴 안에 지금의 석불좌상을 모셨다. 굴의 천정에서 계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산방굴의 여신인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성목이라는 속세의 인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는데 고을의 벼슬아치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남편을 잡아가자 다시 산방굴로 들어가 바위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도 산방굴에는 산방덕이 변해서 된 바위 밑으로 한줄기의 물이 쉬지 않고 떨어지며 작은 샘을 이루고 있는데 그 물줄기는 산방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랑했던 고성목을 그리워하며 스스로 기막힌 운명과 현세의 고해를 비탄하여 흘리는 눈물이라 전한다. 굴 밖에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또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산방산 앞에 바닷가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을 용머리 해안이라 부르는데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용머리라 불린다. 지형이 신비롭고 독특해서 산방산이나 산방굴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서 용머리해안을 함께 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