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3-03-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명이2길 68
돌거북이 수석박물관에는 천하제일의 보물인 자연이 만들어 놓은 돌거북이가 모셔져 있다. 수석박물관은 풍수지리상의 명당자리 중의 하나인 금귀몰니형(金龜沒泥形)에 자리 잡아 지어졌다. 금귀몰니형의 명당자리란 동양철학상으로 볼 때 '음의 기운'이 강한 곳으로 그런 곳에는 '양의 기운'이 강한 것과 합쳐질 때 무한한 '복스러운 기운'들을 발산하는 자리라고 해서 예로부터 '양의 기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관공서라든가, 학교, 도서관, 박물관, 사당 등과 같은 건물들을 지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 터를 밟아주도록 하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 터를 밟은 사람들이 복을 받는다고 하는 그런 곳을 말한다.박물관 건물은 전체를 거북의 모양으로 설계하여 그 금구몰니형의 중심부에 안치해 놓았다. 50m가 넘는 건물의 입구에서부터 끝까지가 한 장의 조그마한 유리를 통하여 모두 보이는 구조로 지어져 있다.(휴게실 = 머리, 본전시실 = 몸뚱이, 제1.2.3전시실 = 다리, 시인의 집 = 꼬리)
7.0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8-2
곶자왈은 제주도에 위치한 특정한 숲 지대를 일컫는 말로 용암이 분출되어 흐르며 남긴 현무암 사이로 식물이 함께 살면서 형성해 놓은 원시림이다. 용암이 형성해 놓은 공기통로와 요철형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같은 곶자왈 내에서도 다른 기후 환경이 형성되어 남방계 식물과 북방계 식물이 함께 관찰되는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흙이 아닌 용암 지형 위에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는 이곳은 제주만의 독특한 원시 생태를 잘 보여준다. 양치식물과 거대한 나무의 뿌리가 얽힌 풍경 안으로 들어서면 시간과 공간이 바뀌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환상숲 곶자왈공원’은 1시간마다 숲 해설 투어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곳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러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활용된 곳으로 대표적으로 2015년도에 발매된 에프엑스 4 walls 뮤직비디오 촬영지의 배경이 된 곳이다.
7.1Km 2024-09-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064-794-999
마노르블랑에서 핑크뮬리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마노르블랑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가든 카페이다. 이곳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핑크뮬리축제를 맞이하고 있다. 축제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핑크뮬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개화중이다.
9월에는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어진 핑크뮬리를 마노르블랑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사계앞바다가 보이는 환상적인 조망은 마노르블랑에서만 볼 수 있다. 환상적인 조망과 함께 핑크뮬리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야외 잔디정원에서는 피아노 연주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7.1Km 2024-0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064-794-0999
마노르블랑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가든 카페이다.
마노르블랑에서는 올해 봄을 맞이하여 봄에 꽃향기축제가 열리고 있다. 꽃의 여왕 장미, 다양한 색의 프리지어꽃과 레몬향이 나며 노랑색 꽃이 일품인 애니시다 그리고 샤넬향수의 원료로 쓰이며 향이좋은 서향동백과 함께 즐길수있다. 그밖에 왕수선화, 노란색 아카시아, 루피너스 등도 있다.
또한, 마노르블랑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기에 제주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은 물론이며 제주도민까지도 찾는 명소이다. 4000여 평 정원 속에 다양한 산책로가 있으며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사계 앞바다가 보이는 환상적인 조망 또한 마노르블랑의 자랑거리이다.
봄꽃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야외 잔디정원에서는 피아노 연주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마노르블랑은 지금 장미, 프리지어, 애니시다 그리고 서향동백등 다양한 봄꽃들로 축제가 한창이다.
7.1Km 2024-01-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서귀포 바다가 보이는 산방산을 배경으로 2천여 평 규모의 정원에 7000여 본의 유럽 수국과 장미 그리고 동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아날로그감성 뷰맛집 카페이다. 정원 곳곳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배치해 놓아 다양한 컨셉의 인생샷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제주 봄꽃 축제, 4월~8월엔 유럽수국축제가 열리고, 특히 8월에 개화하기 시작하는 핑크뮬리정원은 제주의 핑크뮬리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바람이 불면 핑크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환상적인 포토스팟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핑크뮬리 시즌에 시작하는 댑사리, 팜파스 억새와 능소화 개화도 함께 볼 수 있다. 겨울엔 1천2백 주의 동백군락 감상도 하고 감귤체험, 한라봉체험도 가능하다. 4계절 내내 방문 아름다운 정원 카페이며 카페 안은 엔틱한 소품들과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또 다른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의 2층은 성인만 이용 가능하며 성인 동반 이용은 불가하다. 마노르블랑 방문할 때 근처 용머리해안과 송악산둘레길도 코스에 넣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7.1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975-11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산에 위치한 담모라호텔앤리조트는 야외수영장(성인풀, 유아풀)과 바베큐장, 흑돼지 정육식당, 담모라면가, 수제치킨점, 잔디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공항에서 40분 거리로 제주도 힐링리조트, 가성비숙소, 한라산뷰로 검색되어 많은 투숙객들이 찾아오며 객실 서비스 만족을 우선시한다. 호텔동의 더블, 트윈, 디럭스패밀리 객실과 리조트동 40평형(룸 3, 화장실 3, 거실 1)의 객실로 구분되어 있어 연인과 친구, 가족과 동호회가 이용하기 편리한 숙소이다. 특히 담모라호텔리조트의 시그니처인 야외 풀장은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낮에는 산방산과 한라산의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핫스팟이다. 건물 곳곳에 벽화로 쓰인 캘리그래피를 감상하며 여행 일정 중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담모라는 섬나라라는 뜻의 제주도를 의미한다. 용머리해안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의 자연 속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호텔동인 로즈마리동(야외수영장 위치), 쟈스민동(바베큐장, 산방산뷰), 라벤다동(잔디광장, 바다 조망)과 리조트동인 팬지동(유채꽃밭), 튤립동의 총 5개 동으로 되어 있어 휴식과 낭만을 충전할 수 있다. 담모라 정육식당에서 제주흑돼지삼겹살 김찌찌개를, 담모라 면가에서 보말칼국수, 전복칼국수, 옛날돈까스를 넉넉하게 맛볼 수 있다. 담모라 카페에서 시작하는 모닝커피와 콘티넨탈 브랙퍼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여행의 다양한 먹거리와 편리한 교통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담로라리조트에서 송악산, 산방산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는 풍광은 제주에서 으뜸으로 제주호텔들 중에서도 제주 가볼 만한 곳을 찾을 때에 빼놓을 수 없는 서귀포 숙소라 할 수 있다.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오설록이 근거리에 있으며, 금오오름 정상에서의 자연풍광은 지친 일상의 피로를 한 번에 날려 보낼 수 있다. 방파제 낚시, 용머리해안, 마라도, 가파도 여행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7.1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추사로38번길 181
청춘부부는 감귤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이다. 카페 안에서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원두를 로스팅하여 사용한다. 감귤 따기 체험 및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7.1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
방림원는 야생화의 천국으로 원장 방한숙씨가 전 세계를 돌며 30년간 수집한 야생화를 테마별로 전시한 국내 최초 세계 야생화 전시관이자 테마그린파크이다. 세월과 정성으로 가꾸어진 방림원은 실내전시관, 야외정원, 동굴, 형제폭포, 기초공사 중 발견된 방림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3천여 종의 살아있는 야생화들의 소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방림원 곳곳에는 다양한 개구리 조형물이 있는데 방한숙 관장이 이곳을 만들며 힘이 들 때 함께 울어준 친구 개구리를 이곳의 마스코트로 삼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숨은 개구리 조형물을 찾으며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걷다 보면 저절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2Km 2024-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906-10
제주시 저지리에 위치한 사립 미술관으로 이타미 준으로 알려진 재일한국인 건축가 유동룡의 유언에 따라 지어진 곳이다. 2022년 12월 6일 개관하여 2023년 11월 1일까지 개관전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준>이 전시되는 곳이다. 유동룡미술관은 유동룡이 추구했던 공간적 개념에 바탕을 두고 기획한 전시실, 라이브러리, 아트숍, 티 라운지가 있는 곳이다. 유동룡미술관은 관람객이 오래 머물며 사색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