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669 (강정동)
010-4749-3790
클라수(水)가 다른 제3회 강정마을 생태축제는 지금 껏 경험하지 못한 생태+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된 축제이다. 기후변화의 세계적인 관심이 지역, 문화 속에도 밀도 있게 스며들고 있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속가능한 지역축제이다. 365일 마르지 않는 강정천에서 캠핑과 진정성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15.4Km 2024-07-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064-772-3366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가 공동주최하는 ‘제 13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핫핑크돌핀스는 ‘수족관 돌고래 해방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되던 해인 2012년부터 매년 7월 20일을 ‘남방큰돌고래의 날’로 지정하여 사람들에게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2024년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직접 만든 바다생물모형과 피켓을 들고, 신나는 음악공연을 들으며 ’돌고래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남방큰돌고래의 위기를 알리고 안부를 묻는 토크쇼, 해양쓰레기로 인한 바다생물 피해 사례 전시, 다양한 부스와 노을과 함께하는 바닷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15.4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이 곳은 한국 최초로 천주교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김대건신부의 의지가 담아 기념할 수 있게 만든 곳이다. 한적한 해안가 마을 용수리에 위치한 성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신부와 제주 천주교 교회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성 김대건신부는 라파엘호를 타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오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미사와 성체 성사를 한 신부이다. 기념관은 총 2층과 옥상전망대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 2층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업적 등을 소개하고 천주교가 들어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알게 해주는 전시품들, 억압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의 가장 위층 옥상전망대에서는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용수리의 아담한 마을 풍경과 제주올레 12코스와 13코스를 잇는 용수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기념관 옆에 작은 성당은 성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김가항 성당 모습을 재현했고,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했다. 성당은 미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5.4Km 2023-01-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 매주 화~일 11:00시 미사 * 자체 개별 미사 신청은 오후 시간대에만 가능 * 단체 관람 및 예약은 사전예약 필수
15.5Km 2024-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산간서로 5642
꽁순이네는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와 상가로가 만나는 삼거리에 있는 고기국수집이다. 멸치국수, 비빔국수와 함께 제주 몸국도 판매한다. 국물이 진하고, 수육이 부드러워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기도 한다. 근처 여행지로 상가리 야자숲, 고내봉, 연화지 등이 있다.
15.5Km 2024-03-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00
647-720-041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신석기유적인 제주고산리유적은 섬유질토기인 고산리삭토기와 양면떼기 방식의 석기가 출토되며 이것은 동북아시아 초기 신석기문화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리 동네 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적을 포함한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고산리등명대, 천연기념물 차귀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갖고있는 고산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선사축제이다.
15.5Km 2023-04-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을해안로 1100
1987년 5월 고산리 주민이 흙을 채취하기 위해 땅을 파다 석창과 긁개를 발견하고 제주대학교 사학과 학생을 통해 이청규 교수에게 알려졌다. 같은 달 출토지점 일대를 답사하여 첨두기 등 타제석기 3점이 추가 발견되고 융기문토기가 채집된 후 제주대학교박물관의 1991년 지표조사 및 세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학계에 보고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중요성을 받아 1999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는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신석기유적인 제주고산리유적을 안내, 홍보하고 다양한 교육체험 및 행사를 통해 우리동네 유적을 알리고 지역과의 화합, 연계를 하고 있다.
15.5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사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절부암이란 바위가 있다.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 바위는 고씨 부인의 절개를 기리고 있는 바위이다. 조선 후기 이 마을의 어부 강사철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으로 변을 당하였다. 그의 처 고씨는 며칠 동안 남편을 찾아 헤매다가 끝내 남편을 찾지 못하자 남편의 뒤를 따르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소복을 입고 이곳 나무에 목매어 자살하고 말았다. 그러자 홀연히 남편의 시체가 이 바위 밑에 떠올랐으므로 사람들은 감탄하였다 한다. 이를 신통히 여긴 당시 판관 신재우는 고씨가 자결한 바위에 절부암이라는 글귀를 새겨 후대에 기리게 하였다. 또한 관에서는 이들 부부를 합장한 후 그 넋을 위로하고자 이 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매년 3월 15일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15.5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3046-2
신도포구는 제주 올레 12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돌고래를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소공원에는 돌고래를 조망할 수 있게 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위로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보면, 바다를 조망하는 눈높이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신도포구에는 나무 또는 돌의 속을 동그랗게 파놓은 형태의 말이나 소 또는 돼지의 먹이통으로 불리는 ‘도구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의 도구리는 용암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도구리 안의 원형 바닷물은 장관을 이루며 그 안에는 휩쓸려온 물고기들이나 문어 등이 산다고 알려져 있다. 신도포구 해안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잔디가 깔린 공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잠시 산책을 하며 쉬거나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15.5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679
영육일삼은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점 건너편에 있다. 주문과 동시에 시작하여 제공하는 돈가스 전문점이며 냉우동 냉소바 쯔유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쿠로까스(흑돼지 안심)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고 로스까스는 적당히 바삭하고 육즙이 풍부하다.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분위기이며 예약과 포장은 하지 않으며 6명 이상은 함께 식사하기 어렵다. 주변 여행지로 법환포구, 강정포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