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82
흑돼지 전문점이지만 신라호텔 셰프가 개발해 기부한 토마토짬뽕으로도 유명하다. 토마토짬뽕은 제주 앞바다에서 채취한 톳, 미역, 황게새우, 특제 토마토소스가 들어가 있다. 특히 흑돼지점심특선이 한 끼 식사로 인기다. 흑돼지구이와 각종 제주 반찬, 비빔 채소가 쌈 야채와 함께 나온다.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계란프라이와 강된장, 콩나물국이 제공된다. 손님이 많을 경우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다.
19.6Km 2024-06-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엄동3길 56
고토커피바는 구엄포구 근처 골목길 안쪽에 있다. 가정집을 일본풍으로 개조했다. 가장 상징적인 인테리어는 커피 바 앞쪽의 통창 스테인드글라스이다. 거실이었던 곳은 커피 바가 있고 테이블이 있는 두 개의 방은 가정집처럼 깔끔하게 꾸몄다. 정원에도 테이블이 있다. 필터커피(핸드드립)와 아인슈페너가 시그니처이며, 커피와 어울리는 테린느와 푸딩, 쿠키가 있다. 케어 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테라스와 정원 테이블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여행지로 구엄포구, 돌염전, 수산봉 등이 있다.
19.6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90)
애월집은 애월해안도로 쪽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고기국수로 유명한 음식점들 중 한 곳으로 바다뷰를 즐길 수 있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대표 메뉴는 고기와 국수 메뉴이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국수가 인기이다.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는 고기가 부드러워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19.6Km 2024-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현청로 41-19
칠십리시공원은 올레 6코스, 작가의 산책길, 하영올레 등 걷기 길이 지나는 서귀포 공원이다. 칠십리는 제주의 옛 도읍이었던 정의현성 관문에서 서귀진까지의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서귀포를 의미해 왔다. 이곳에 서귀포와 제주에 관련된 시비 16기가 있고, 일본 이바라키현과 친선을 기념하는 매화공원이 있다.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천지연폭포를 조망하는 전망대와 파고라연못이다. 파고라는 서양식 정자를 뜻하며 연못 한가운데 있는 거울 구조물까지 징검다리를 건너 사진을 찍는다. 연못에 비치는 한라산, 매화가 필 때 꽃과 함께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천지연 폭포와 함께 감상하는 한라산 등 한라산 조망에도 좋은 곳이다. 공원 남쪽 전망대에서는 서귀포항이 내려다 보인다.
19.6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마을5길 29
스테이위드커피는 제주시 평화로 중산간 쪽 해안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오랫동안 ‘최남단 로스터리 카페’로 유명했던 스테이위드커피가 제주시 해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오션뷰가 아닌 한라산 뷰 3층짜리 대형카페가 되었다.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으로 세계 각국의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원두와 드립백 커피를 매장에서 판매하며 인터넷 주문도 할 수 있다. 오전 9시에 오픈하여 간단한 베이커리와 브런치도 제공한다. 3층에서는 원목 가구를 전시, 판매한다.
19.7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길
무수천은 한라산 고지대에서 발원하여 외도 앞바다로 흘러드는 약 25km의 긴 하천으로, 경관이 워낙 빼어나 계곡에 들어서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화산이 분출하면서 용암이 흘러간 자리가 그대로 협곡이 되어버린 무수천은 기묘한 여러 형상들이 눈길을 끈다. 무수천 8경을 선정할 정도로 오랜 세월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19.7Km 2024-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시 시가지에서 서쪽에 해안네 있는 조그마한 기생화산으로 3개의 봉우리가 매화를 닮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으며 분화구는 북쪽에 있는 하논이다. 하논에는 두 개의 알오름이 있다. 해안에는 절경을 지닌 외돌개가 있고, 오름 정상에는 조선 시대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며 오름 중턱까지 계단식으로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사람의 수명과 관련된 노인성(Canopus)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불로장생의 상징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노인성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로 겨울이 되면 서귀포시 밤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이다. 봉우리에 세워진 팔각정자인 남성정 앞에는 체력단련 시설이 있어,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도 있으며, 서귀포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오름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코스이다.
19.7Km 2024-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엄길 100
노라바는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이면도로에 있는 해물라면 전문점이다. 제주도 말로 ‘노을보멍 라면먹는 바당코지’ 라는 의미로 지어진 노라바는 아담한 제주 돌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식당 내부와 야외에 테이블이 있다. 문어라면은 매일 70그릇, 돌문어 숙회는 매일 30그릇만 한정 판매한다. 문어 라면에는 문어와 함께 게 한 마리와 전복이 통째 들어가 있다. 재료 소진 시 일찍 문을 닫는다. 그 밖에 해물라면과 옛날 도시락도 인기 메뉴고 라면, 옛날 도시락, 숙회를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다. 순한 맛, 중간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구엄리 돌염전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8K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외돌개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바위섬이다. 20m 높이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가 침식하며 형성된 돌기둥이며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로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다. 장군석이라고도 불리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전투할 당시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 바위가 됐다고 한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 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서귀포 체류 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다. 인근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2000. 7. 18)로 지정되었다.
19.8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홍중로 99
아리는 서귀북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텐동으로 유명한 일식집으로 음식 모두 맛이 좋아 재방문율이 높다. 강정마을에서 현재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나뭇결이 느껴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피규어가 눈길을 끈다. 추천메뉴인 텐동은 바삭한 튀김과 살짝 양념된 밥, 톡 터지는 온천계란이 조화가 좋고 초밥단품과 튀김, 온천계란을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