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10-28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65-3
천리포해수욕장은 태안반도의 유명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2km 거리에 위치한다. 천리포에서 다시 2km 북쪽으로 올라가면 백리포해수욕장이 있는데, 이처럼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일대 해안에는 해수욕장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수심은 1~2m, 백사장 길이는 약 1km이고 수온은 22도의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저녁 일몰의 천리포 해변 바다 풍경은 매우 아름다워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출처: 태안군 문화관광)
18.0Km 2024-07-1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송의로 809-68
이태백 야영장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소요시간은 35분가량이다. 구름포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캠핑장 이용객에 한 해 해변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따라서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3면을 갖췄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6m다. 전기는 물론 화로대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도 허용된다. 이때 카라반의 경우 별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 텐트, 화로대, 난방 기구 등 캠핑 용품을 빌릴 수 있다. 반려동물의 경우 대형견도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 입장이 허용된다.
18.0Km 2024-08-28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어촌리해상낚시공원은 낚시, 숙박, 갯벌 체험이 모두 가능한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낚시가 가능하며 밀물과 썰물이 있어 그날그날 조황이 다를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바지락 체험, 선상 낚시 체험, 독살 체험, 굴 따기 체험 등 각종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바다위에 떠 있는 4동의 돔형 구조물은 숙박이 가능한 펜션으로 문 앞 베란다에서도 낚시가 가능하며, 인근 갯바위에서도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의항리 어촌계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아스식 해안으로 형성되어 있는 어촌마을이다. 아울러 조그마한 해수욕장이 여러 곳에 자리하고 있고, 둘레길은 태배길이 만들어져 있어 태배 전망대와 마을 전체를 걸어서 둘러 볼 수 있다. 조그만 항구도 있어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가면 싱싱한 생선도 구매가 가능 하다. 인근에는 만리포 해변 출렁다리, 짚라인, 천리포수목원 등 볼거리가 많다.
18.0Km 2024-09-27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은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그 중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북페어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한다.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는 국내 최초로, 이 기간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인다. ‘바슴’은 충남 사투리로 ‘추수’를 뜻하며, ‘책바슴’은 가을걷이 시기에 곡식도 수확하고 좋은 책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북페어에는 전국 각지의 1인 출판사, 제작자, 작가 등 50여팀이 참가해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책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으로 국내외 대형 팬덤을 보유한 정세랑 작가는 19일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48만 구독자를 보유한 탐조 유튜버 ‘새덕후’, 생태 사진 작가이자 ‘버섯덕후’인 박상영 작가도 수목원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20일에는 2024 초등학생 추천도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의 안미란 동화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문화 공연 및 야외 영화 상영회도 준비됐다. 20일 음악
18.0Km 2024-08-0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에서 여행의 설렘을 담아 '천리포행 무궁화호'를 주제로 제6회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목원전문가 교육생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천리폭폭 무궁화체험열차'는 수목원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이다. 천리포수목원 입구정원에서 무궁화 OX퀴즈, 퍼즐을 이용한 무궁화 종류 알기, 모루꽃으로 만드는 무궁화 공예 체험, 나만의 무궁화 심어보기 등 풍부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무궁무궁마켓'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기를 불어 넣어 줄 인디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궁화동산에서는 만개한 무궁화와 함께 이색적인 여름 풍경이 담긴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해설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비공개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이 전면 무료 개방된다.
18.1Km 2024-05-22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성지1로 13
이곳은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자행된 천주교 박해 때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혀 온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생매장당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해미 현감이 충청좌도의 국사범을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천주교 신자들을 해미읍성 서문 밖의 돌다리에서 처형하였다. 그런데 1866년 병인박해기에는 숫자가 너무 많자 해미천에 큰 구덩이를 파고 모두 생매장하였다고 한다. 당시 죽음을 앞둔 천주교 신자들이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기도를 하였는데, 마을 주민들이 이 소리를 [여수머리]로 잘못 알아들어 이곳을 [여숫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1935년 서산성당 범바로 신부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순교자들의 유해 중 일부를 발굴하면서 박해의 전모가 드러났다. 발굴된 유해는 상홍리 공소에 임시 안장되었다가 1995년에 이곳으로 다시 옮겨와 보존 중이다. 그리고 천주교 신자들이 홍보, 모금 활동을 벌여 2003년에 성지를 조성하여, 해미성지성당과 함께 16m 높이의 [해미순교탑], [무명순교자의 묘]를 건립하였다. 2014년에는 로마 교황청이 해미 순교자 3명을 가톨릭교회 공적 공경 대상인 복자로 추대하고 교황 프란체스코가 직접 방문하였다.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 해미국제성지길의 시종점이기도 하다. 해미국제성지길을 따라가면 내포 지역에서 해미로 넘어가는 순교자 압송로였던 한티고개가 있다. 주변에는 그 외에도 해미읍성, 해미향교, 해미시장, 산수저수지 등이 있다.
18.1Km 2024-03-25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이 '사르르 목련'을 주제로 2024년 제7회 목련축제를 개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50여 년간 나무가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식물을 가꾸고 수집한 수목원이다. 목련을 주제로 하는 봄꽃 축제는 국내에서 천리포수목원이 유일하다. 세계 최다 수종의 목련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피어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특별히 축제 시기에만 비공개였던 비밀의 정원의 빗장을 열어 다채로운 목련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8.1Km 2024-10-30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20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방제에 동참해 주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고자 2017년 9월 15일 개관하였다.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유류유출 사고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그 극복 과정과 노력들을 기록하고 계승하여 다시는 악몽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험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18.2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구례포해수욕장은 1993년 KBS 1TV 사극 ‘먼동’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방영 이후 구례포의 바다에 반해 피서객이 몰렸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이 찾는 해수욕장이 됐다. 처음 방문한 관광객에게 잔잔한 바닷물과 양쪽으로 알맞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은 한 편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주변에 산이 많고 나무가 울창하여 텐트를 치기가 적합하며, 인근 농가에서 운영하는 민박집들이 많다. 바로 옆에 위치한 학암포해수욕장을 오가며 해수욕을 즐겨도 좋다.
18.2Km 2023-11-09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길 47-20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는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일부 태안 해변길 구간을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4m의 장애인 탐방 구간을 조성하였다. 구례포천사길은 태안해변길 구간 중 학암포~신두리 구간인 제1코스이다. 구례포천사길은 국립공원 탐방로 중에서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몸이 불편한 가족, 친구, 유모차가 필요한 어린 아기도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가 있다. 유모차, 휠체어도 가능하고 어르신들도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 좋은 편안한 길이다. 구례포 해변과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리는 약 900m가량으로 부담 없이 산책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