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토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법성토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법성토우

법성토우

9.4 Km    0     2024-06-2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26-9

법성토우는 우리나라 제일의 굴비 산지인 법성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굴비를 전문으로 하는 굴비 전문점이다. 1층에는 굴비를 비롯해 젓갈과 건어물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며 2층에 식당이 있는 구조다. 매장 규모는 매우 큰 편이며, 단체 손님 구역과 개인 손님 구역이 나뉘어 있어 양쪽 모두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돌솥 굴비 정식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 돌솥 굴비, 녹차 보리 굴비,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메뉴가 있다. 돌솥 굴비 정식에는 게장과 새우장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정식 메뉴를 추천한다. 보리 굴비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며, 녹차 물에 밥을 말아 굴비 살을 올려 먹는 것이 정석이다. 이 밖에도 푸짐한 양의 반찬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 주변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법성진성이 있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일번지식당

9.4 Km    20523     2024-05-29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굴비로 37
061-356-2268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일번지식당은 영광의 대표특산물인 굴비를 재료로한 한정식집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한정식이 준비되어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음식들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우도농악전수관

9.4 Km    20740     2024-06-18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1길 11

농악은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이 발전시켜 온 한국의 대표적인 연희다. 농악의 기원은 농사를 지은 뒤 제사를 지내거나 북을 두들기며 논 데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인 농악은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우도농악은 전라도 서남 해안 지역인 영무장 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무장 농악이란 영광, 고창, 장성, 함평 등지의 농악을 말하는 것으로 옛날 낭걸립패 들이 하던 신청농악에 뿌리를 둔 걸궁굿이다. 영광은 예로부터 영무장 농악의 중심지로 우도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광군과 우도농악전수관은 우리의 농악을 젊은 세대에게 전통 계승하고 전통문화의 이해를 위한 활성화사업으로 세그웨이를 타며 사물놀이를 배우는 e모빌리티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대공연 등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우도농악전수관은 우도농악을 보존 전승하고 1인 창무극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영광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9.4 Km    20650     2024-05-2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법성포 생산의 특산품이다. 고려 예종 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향 온 후 조기를 임금께 진상하면서 [귀양살이 신세이기는 하지만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라 이름하였다는 설과 짚으로 엮은 조기 모양이 말릴수록 구부러지는 모습을 보고 구비라 불리다 굴비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굴비거리를 걷다 보면 집집마다 굴비를 말리는 덕장과 판매장이 있고, 거리 중간에 굴비 정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다. 법성포 굴비음식거리는 법성포 일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굴비음식과 문화의 거리로 음식 관광객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보리굴비, 고추장굴비, 조기매운탕 등 다양한 다양한 굴비의 맛에 반할 수 있다. 법성포 굴비거리의 한두름교에는 굴비 모양의 다리 지붕과 곳곳에 굴비 조형물을 설치하여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법성포

법성포

9.5 Km    21985     2023-08-23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법성에 조창이 개설된 것은 1천여년 전 고려초엽이다. 유형원(1622~1673)이 쓴 반계수록에 보면 서기 992년(고려 성종 11년)에 개경이남 12개 조창 가운데 전남에 영광 부용창(법성창), 나주 해육창, 영암 장흥창, 승주 해룡창 4곳이었고 1035년(고려정종원년)에 법성창에는 1,000석을 싣는 초마선 1척과 각선(배) 6척을 배치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영산창과 함께 전라도 이대조창이었는데 그때 법성조창 관할에 속한 고을은 영광, 흥덕, 부안, 함평, 무장, 장성, 정읍, 고부, 고창, 옥과, 담양, 진원, 창평, 순창, 곡성 등 15개 고을을 관할했고1397년(태조 6년)에는 호남곡창의 전세중 전남 전역의 전세를 법성포에 모으면서 그 창고의 방비를 위해서 진량진 수군만호를 배치했으며 조선이 38척 조군만도 1,344명이 되었다. 법성에 수군이 배치되고 영산창의 곡식까지 모두 이곳으로 옮기게 되어 처음에 만 호장이 지휘자로 배치되었던 법성진은 1708년(숙종 34년)검사진으로 승격되었고, 1789년(정조 13년) 수군절제사가 배치되었다.

이때 수군절제사는 진월도(낙월도 : 진달이섬)과 안마도(안마도)의 목장 감독관을 겸했고 경성까지의 조운선 감독책임을 겸했으며 법성창 수곡의 계량을 감독해 일급지로 평가를 받았다. 이때는 법성창의 규모가 설진 초창기보다 줄어 12개 고을 전세만을 받아 들였다. 한말 폐진 직전 이곳에는 병선 8척 외에 조운선 21척이 있었으며 수군만 3백여명이 배치되었고, 이때 동헌자리는 진내리 205번지 (이인상가)에 5칸의 집이었고 뒤쪽에 아사 10칸이 있었다.

법성은 칠산 앞바다에서 조기가 많이 잡혀 칠산해에 파시가 섰을 뿐 아니라 12개 고을 곡식이 모두 실려오고 다시 내가는 창고가 있었던 곳이어서 살기좋은 곳으로 알려져 1895년에는 민호가 715호나 되어 영광읍보다 큰 동네를 이루었다. 성안에는 향교와 3개의 문루(동문, 서문, 홍문)와 동조루(조세검사장), 군기고, 진창, 환상고, 조복고, 빙허정, 복고창(현 파출소), 군기창 등이 즐비했던 이곳은 동학, 임란 등 숱한 난을 겪어오는 동안 불타버리고 남은 것이라고는 진내리 마을 뒤를 두른 성 흔적과 선창가 군기고 지붕과 샘 2개 뿐이다.

성안 서쪽 객사터 밑에 있던 제월정 자리에는 1957년 이곳 주민들이 다시 월량대, 제월정을 복구했었으나 그것마저 1974년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법성은 이처럼 조선때 수군 겸 조운 및 조세수납의 요충이었거니와 이에 앞서도 많은 역사적 사실을 갖고 있다.

굴비의 참맛을 느껴보는 여행

굴비의 참맛을 느껴보는 여행

9.5 Km    1488     2023-08-11

영광 법성포는 굴비의 본고장이다. 법성포는 굴비 뿐 아니라 백제의 불교가 최초로 유입된 곳이고, 고려시대부터 조창이 개설되어 발전을 거듭했던 곳이기도 하다. 법성포에서 대덕산을 끼고 넘어서면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백수해아나도로를 만난다. 해안도로를 따라 서해안의 절경 뿐 아니라 일몰의 명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갈매기식당

갈매기식당

9.5 Km    0     2024-06-27

전라남도 영광군 진굴비길 46

영광 갈매기식당은 법성포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보리 굴비를 푸짐한 한 상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갈매기식당의 주메뉴는 굴비 정식으로, 고추장 굴비, 양념게장, 떡갈비, 홍어 무침, 홍어찜, 모시 송편이 나온다. 또한, 굴비구이와 보리 굴비,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보리 굴비는 영광의 법성포에서 3개월 이상 건조 후 24시간 동안 숙성을 거친 생선으로, 특유의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시원한 녹차 물에 밥을 말아서 잘 마른 보리 굴비 살을 발라 함께 먹거나, 굴비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조기 매운탕은 간도 짜지 않고 삼삼하게 조리되어 얼큰한 맛을 낸다. 근처에 법성포구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유적지가 있어 함께 연계 여행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강화식당

강화식당

9.5 Km    2     2024-04-11

전라남도 영광군 굴비로 9-2

전라남도 영광군의 강화식당은 40여 년이 넘은 전통의 굴비정식 전문점이다. 우리나라 최대 굴비 산지인 법성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산품인 맛 좋은 굴비를 수급해 남도의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한 상차림을 제공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특보리굴비정식으로 1인당 보리굴비와 글비구이, 조기매운탕, 녹차물 등이 제공된다. 쫀득한 식감의 보리 굴비를 녹차 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비리지 않고 식감이 살아나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의 특산 알배기꽃게를 맛보고 싶다면 알배기간장게장 굴비정식 또는 알배기꽃게탕을 주문하면 된다. 매일 준비한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굴비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강화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숲쟁이꽃동산

숲쟁이꽃동산

9.5 Km    0     2024-06-11

전라남도 영광군 백제문화로 67

숲쟁이공원을 지나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가는 길에 자리 잡은 꽃동산으로 푸른 나무숲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화를 이룬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

숲쟁이공원

9.6 Km    0     2024-06-1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300년 이상 성장하여 성주변으로 울창하게 이루어진 숲이다. ‘숲으로 된 성’이라는 뜻의 숲쟁이공원은 영광 9경 중 7경이며,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등과 넓은 주차장 등 주변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웰빙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법성진성의 숲쟁이에서 꽃이 만발한 숲쟁이꽃동산을 거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연결된다.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법성포단오제가 이곳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