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5번길 35-33
강화도는 수도권 도심에서 가깝지만 멀리 떠나는 듯한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탁 트인 바다나 강화도를 가기 위해 초지대교를 건너면 드디어 섬에 도착한다. 초지대교를 건너자마자 만나는 곳 황산도에는 활어회를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들에게 인기 좋은 황산도 어판장이 있다. 범선 모양의 돛대 위에 있는 황산어판장 간판과 함께 회센터가 시작된다.
10.4Km 2023-12-2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117번길 29-18
강화 초지대교 하단 강화도에 붙은 섬 황산도에 있는 낚시터이다. 이 곳은 가두리양식장처럼 만들어 놓은 직사각형의 담수호에 사방으로 좌석을 배열해 놓은 좌대 낚시터이다. 사면에 나무 데크를 설치해 놓고 모두 의자를 배치해 놓았다.그 위로 넓은 그늘막이 있어 해가 들거나 비가 와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좌대 뒤로는 방갈로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과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10.4Km 2024-08-2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km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km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을 시작해 덕포진, 쇄암리 고양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5개의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길이다.
10.4Km 2024-10-2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0
1996년에 개관한 덕포진 교육박물관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곳으로, 초등학교 교사였던 김동선·이인숙 관장이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이다. 1990년 아내인 이인숙 관장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자, 남편인 김동선 관장이 〔다시 학생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간에 모은 교육 자료와 퇴직금으로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1층은 인성교육관으로 옛날 학창 시절의 추억인 이름표, 성적표, 학생증 등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은 교육사료관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7차 교육과정 관련된 사료와 지금은 어른이 된 성인들이 추억에 젖을 만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 농경문화관은 농경문화부터 우리 조상의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덕포진 교육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옛날 교실에서 이인숙 선생님의 풍금 노래 수업을 들은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학교종이 땡땡땡과 매년 주제가 바뀌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이 있다.
10.5Km 2024-06-1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5-7
외할머니의 부엌은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 1층은 외할머니 부엌 전시실로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사용하였던 각종 조리도구와 옹기 등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은 요리 강습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가면 1인당 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부엌을 사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대명포구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층은 온실 느낌의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를 나누며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가 없는 날에는 간혹 출입문이 닫혀 있을 수가 있으며, 이때는 출입문 앞에 걸려 있는 종을 울리면 어디에선가 박물관 관장이 나타나 문을 열어준다고 한다. 30년간 모은 수집품이 2만여 개라 하니 개인이 일군 일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상당하다고 하겠다.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 좋은 야외 정원 역시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 여러 꽃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인근에는 풍금 소리와 함께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으며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0.6Km 2024-05-2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어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곧바로 어판장으로 옮겨 파는 자연산 수산물 직판장이다. 봄이면 알이 가득한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농어와 광어, 가을이면 살찐 꽃게를 살 수 있다. 직판장에 들어서면 어선 이름을 딴 간판이 이어진다. 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만 취급하는 곳으로 유명해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 밖에도 수산물 직판장 옆에는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을 파는 부설 시장도 있다.
10.6Km 2024-09-24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1로 109
김포 대명항은 김포시의 유일한 어항이며, 대명포구 또는 대명포라고 불린다. 100여 척의 어선들이 연안어업을 하고,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유일의 지방어항이다. 봄이면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자연산 광어, 가을이면 꽃게와 대하, 갑오징어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수산물 직판장 옆 젓갈 건어물 부설 시장에서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을 구매하는 이도 많다. 대명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풍어제가 열린다. 풍어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서해를 둘러싸고 전개된 역사의 아픔을 함께 풀어내는 의식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쭈꾸미 철을 맞아 5월 열리는 대명항 축제, 가을에 열리는 대하축제 등이 열려 일 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신선한 먹거리를 선사해 대명항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볼거리와 추억을 전해준다.
10.7Km 2024-09-1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 492
강화도에 위치한 황청포구는 주차장이 넓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어 차박이나 차크닉으로 적합한 공간이다. 주변에 작은 카페도 있어 추운 날 커피 한 잔 하기도 좋고, 바다 풍경이 좋아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노을을 보며 낚시하기에도 낭만 있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오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10.7Km 2024-08-22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449번길 161
석모도수목원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2019년 5월 개관하였다. 이곳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하여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석모도에 자리 잡게 되었다.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약 14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가 같이 공존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10.8Km 2023-05-23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시리미로237번길 32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프랭클리 글램핑은 카페와 펜션, 가족 전용 글램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야외수영장, 샤워 시설, 개수대, 전기, 온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계 캠핑이 가능하다. 글램핑장에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