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4-08-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032-930-3731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를 둘러볼 방법으로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강화 나들길’과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강화 자전거 관광코스인 ‘강화 자전거 한바퀴’가 있다. 강화 자전거도로는 교동도 1구간과 석모도 1구간, 강화도 17구간으로 총 19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간별로 유명 관광지 및 유적지가 들어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즐기며 역사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다.
13.8Km 2022-10-31
인천광역시 강화군 동문안길 12-1 삼성양복점
강화국수는 인천 강화군청과 강화경찰서 유아공원 인근에 있다. 매장이 도로에 있어 전용 주차장은 없다. 자동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할 수 있다. 이곳은 50년 전통의 국수 전문점으로 비빔국수와 잔치국수가 유명하다. 방송사 유명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서도 줄 서도 아깝지 않을 곳으로 선정되었다. 기본적인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4인 원목 테이블이 다수이고 인테리어를 리뉴얼해서 깔끔하다. 유명인 사인지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비빔국수, 열무 비빔국수, 냉국수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관청공원, 견자산, 강화미술관 등이 있어 식사 전후 연계 관광을 하기에 좋다.
13.8Km 2024-10-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3.8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13.8Km 2024-06-0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항쟁의 역사가 많은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일어난 각종 전쟁 유물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주제관으로,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철제은입사투구, 철투구, 철도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인 수자기와 면제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제4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주력 화포인 불랑기포, 항일 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총 등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항일 의병을 체험하는 코너와 포토존도 있다.
13.8Km 2024-10-2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29
032-933-7104
강화 중앙시장은 주택 밀집 지역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재래시장이다. 2008년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밀착형[우리 동네 중앙시장]으로 거듭났다.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는 중앙시장은 약 110여개(노점 26개 포함)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A동은 재래시장 형태지만 B동은 깔끔하게 단장된 상가 점포들이다. A동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마트가 2층은 전문 의류매장, 3층은 태권도 학원 등이 있다. B동의 지하 1층에는 주점과 다방, 1층에는 마트, 2층에는 한복이나 이불 등을 파는 점포와 선교회 등이 있다. 3층에는 교습 학원이 있다. 총 35개의 점포 및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13.8Km 2024-10-2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안길21번길 16-1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이름을 붙였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고,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용흥궁은 창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따라 지어져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경내에는 철종이 살았던 옛집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비각이 있다.
13.8Km 2024-08-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조선 인조 때 문신인 김상용 선생의 충절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명종 16년에 출생한 김상용 선생은 장렬 김번의 증손이며 척화파 김상헌의 형으로 문과에 급제한 후 우의정을 거쳐 인조 15년에 순국하였다. 김상용 선생의 증손들에 의해 세워진 비석의 내용은 병자호란 때 김상용 선생이 왕실의 종묘와 빈궁·원손을 수행하여 강화로 피난 온 이후 본 강화수비대의 안일한 전투 대응에 대한 지적과 강화성이 청에 의해 함락되고 김상용 선생이 손자와 함께 남문 화약고에 불을 지르고 순절하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선생의 위패는 선원면에 위치한 충렬사에 봉안하였다. 순절비는 1976년 강화군 사업의 일환으로 현 위치로 옮겨 세우던 중 숙종 때 세웠던 구비가 발견되어 현재 신·구비를 나란히 세웠다.
13.8Km 2024-02-2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강화솥밥집은 깔끔한 음식맛으로 단골손님이 꾸준히 찾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솥밥정식, 약쑥솥밥정식이 있고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젓국갈비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 반찬도 깔끔하고 맛나며 국과 함께 리필이 가능하다. 솥밥정식은 밥을 퍼내고 물을 부어두면 식사 후 입가심으로 숭늉을 즐길 수 있다. 약쑥솥밥은 밥이 갈색빛이 돌며 은은한 쑥향이 그윽해 향만 맡아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식당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며 테이블 수도 넉넉한 편이다.
13.9Km 2024-09-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조선시대 강화도 해안에 돌로 쌓은 돈대 53개가 설치됐다. 갑곶돈대는 1679년 5월에 완성된 48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강화 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 갑곶돈대는 망해돈대·제승돈대·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포좌가 있는 본래의 갑곶돈대는 옛 강화대교 입구 북쪽 언덕에 있었다. 지금 사적으로 지정된 갑곶돈대는 제물진과 강화 외성의 일부이다. 갑곶돈대에서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홍이포, 이섭정, 비석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