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하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하도선착장

7.2Km    0     2023-12-05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779-2

고하도 선착장은 목포에서 여객선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2012년 6월 목포와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지금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다. 목포의 큰 산인 유달산 아래 있다고 하여 고하도라 불리는 섬은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후 수군 사령부를 설치하여 전열을 가다듬었던 전진기지인 수군 통제영 터가 선착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한, 남미를 원산지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국내 최초 육지면 발상지로, 선착장에 육지면 재배의 역사를 알리는 '조선육지면발상지비'가 세워져 있다. 그 외에도 해안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좋고, 고하도 전망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해상 케이블카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일로장 (1, 6일)

일로장 (1, 6일)

7.2Km    11390     2023-10-04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1-22
061-450-5602

무안 지역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하류에 속해 있어 농사에 필요한 물과 교역에 필요한 물길이 확보되었고, 예부터 시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조선시대 전기에 나주와 무안 지방에서 최초로 시장이 개설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남창장'의 전통을 잇고 있는 무안의 일로장이 최초의 지장장시로 인정받고 있다.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던 무안지역 시장은 일제강점기 목포가 개항하면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호남선이 지나는 일로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유지되었다. 현재 이곳은 쇠퇴되어가고 있는 여느 재래시장과 달리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소전(가축시장)과 함께 이 지역 시장을 대표하며, 아직도 성시를 이루고 있다. 1980년대 일로시장에서 1인 극 품바가 탄생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장날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포함 약 2만 명 가량의 이용자가 이 장을 이용한다.

겨울 입맛을 돋궈주는 목포 5미

겨울 입맛을 돋궈주는 목포 5미

7.2Km    3670     2023-08-11

목포는 누가 뭐래도 ‘맛의 도시’다. 목포가 신안의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들의 집산지인 탓에 맛 좋고 몸에 좋은 음식들이 지천이다. 세발낙지, 홍탁삼합, 꽃게무침과 꽃게장, 민어회, 갈치조림이 목포 5미다. 유달산이나 갓바위, 목포 근대문화유산을 구경한 뒤 맛보는 목포 별미가 피로를 잊게 해준다.

흙이야기

7.5Km    4825     2023-05-23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로 34
0507-1478-3540

조용하고 여유로운 영암군 삼호읍 F1 경기장 입구에 있는 흙이야기는 前 특급 호텔 주방장이자 VVIP를 위한 만찬을 담당하던 주방장이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 최고 주방장의 손길로 완성되어 나오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는 보는 맛과 먹는 맛 모두를 즐겁게 한다. 점심 한정 비빔밥과 흑산도 인근에서 잡은 생 우럭탕도 일품이고 각종 커피,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전통차, 허브티, 주스 등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흙이야기의 건물은 전체가 흙으로 지어져 있다. 여유 있는 주차공간과 건물 외부를 지나 들어오면 마치 민속촌에 온 것 같은 건물 내부가 펼쳐진다. 기왓장이 얹어진 담, 고 가옥 나무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 나무를 따라 주렁주렁 매달린 아름다운 등까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와 함께 최고의 경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흙이야기이다.

더자반

더자반

7.6Km    3     2022-11-11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로 83
061-462-3595

자연이 만든 반듯한 밥상 "더자반 본점"이다. 더자반은 생선구이, 조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시즌별 다양한 생선과 매일 새로운 반찬으로 대접한다.

품바발상지

품바발상지

7.6Km    18027     2023-07-10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 품바가 탄생한 옛터, 품바발상지 *

일로읍 의산리에 소재한 천사촌은 우리 민족의 한과 울분의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 시대의 도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은 상황 연극의 효시인 ‘품바’가 탄생한 옛 터다. 품바는 1981년 당시 일로면 공회당에서 인의 예술회를 통해 문화활동을 해오던 시인이며 극작가인 이 고장 출신 고 김시라의 각색 ·연출과 정규수(1대 품바) 출연으로 초연한 이후 국내외 4000여 회 최장기 공연으로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 품바발상지인 천사촌 *

천사마을이라는 명칭보다는 1982년 12월에 초연되어 4천여 회 이상 국내외 공연한 향토극의 대표적인 작품,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라는 품바 일인극으로 더 유명한 곳. 어느 해인가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 일로에만 유독 걸인들이 모여들어 주민대표들이 모여 어찌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으로만 모여드느냐고 불평했더니, “타향에서 괄시 받고, 푸대접 받다가 이곳 일로에 오니 문전 박대 않고 한 끼니만 있어도 나누었는지라, 고향에 온 기분으로 떠나지 않고 눌러 앉았다.”라고 걸인들이 대답하니 주민들은 오히려 그들의 사정을 불쌍히 여겨 더욱더 도와준 후로 천사촌이 이루어졌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각설(覺設)이라는 뜻은 깨우칠 각(覺), 말씀 설(說)로 가진 것 하나 없고 조롱의 대상인 각설이가 그 상황을 뛰어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뜻으로 5000년을 이어온 우리의 걸인패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그 대표적인 것이 품바이다.

일로일로

일로일로

8.1Km    0     2024-06-28

전라남도 무안군 삼일로 613

다목적 문화공간 일로일로는 미술 전시, 음악회, 요가 등 문화와 커피, 디저트가 공존하는 곳이다. 넓은 통창에 하얀 외관이 마치 캘리포니아의 예쁜 저택에 초대받은 느낌을 들게 한다. 두 개의 건물이 이어져 있는데 들어갔을 때 바로 보이는 큰 건물에서 주문하면 된다. 실외에는 어린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귀여운 의자와 큰 파라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공기 좋고 하늘 맑은 날 티타임을 즐기기 좋다. 잔디와 수변공간, 그리고 카페 외관에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주차장은 만차 시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못난이미술관

못난이미술관

8.5Km    3     2023-09-25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상사바위길 125

못난이미술관은 2016년 10월에 문을 연 작은 미술관으로, 조각가 김판삼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작가의 작품과 인생관을 이해하며 삶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관, 동산, 체험관, 유아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답지 않은 작품은 미술이 아닐까?’라는 조각가의 의문이 못난이미술관을 탄생시켰다. 못난이미술관의 메시지는 ‘겉모습보다는 작품들이 간직한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그들이 간직한 최고의 아름다움 찾아내는 내면의 미’를 강조하고 있다. 잘 만들지 않아도 예쁘고, 작은 움직임으로도 재미있고, 못생김과 투박한 즐거움이 있는 곳, 못난이 미술관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종원식육식당

종원식육식당

8.7Km    1     2024-04-18

전라남도 영암군 세가래2길 26-17

종원식육식당은 전라남도 영암군 용앙리에 위치한 한우암소만을 취급하는 식당이다. 고기 질이 좋아 생고기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다양한 부위가 마련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도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둘 다 판매하고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식사메뉴로 불고기전골과 제육볶음, 육회비빔밥 등도 판매하고 있다.

세월호목포신항만거치

8.8Km    0     2024-08-27

전라남도 목포시 신항로294번길 45

2014년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승객 304명이 사망ᆞ실종된 최악의 인재로, 침몰 3년 만인 2017년 3월 인양 후, 목포 신항만으로 옮겨와 4월 육상 거치되었다. 이후 2020년, 세월호 희생자 가족 단체 의견과 목포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목포 신항만이 거치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거치된 세월호는 선체 보존 처리를 마친 후 보존되며, 주변 일원엔 대형 참사를 추모ᆞ기억하는 공간 겸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체험 복합관이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