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천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벌천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벌천포해수욕장

벌천포해수욕장

11.6 Km    0     2024-05-17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이곳은 서해 가로림만 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벌천포는 벌말이라고도 불린다. 이 해수욕장이 위치한 벌천포는 가로림만 입구 부분에 반도 형태의 지형 끄트머리에 위치한다. 즉, 이곳은 바다로 둘러싸여 바다의 환경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해수욕장은 포구 뒤쪽으로 작은 자갈들로 메워진 해변에 있다. 이곳은 주변이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솔밭에서 야영을 즐기며 휴가를 보낸다. 벌천포와 대산읍내를 연결하는 도로에서는 웅도라는 섬으로 가는 길이 분기된다. 웅도는 가로림만에서 가장 큰 섬으로, 썰물 때마다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하나가 되는 섬이다. 이런 경관을 보는 것 또한 벌천포 여행의 포인트다. 그 외에도 주변에 벌천포오토캠핑장, 벌말항, 해서염전 등이 있다.

황토권역 당나루물꽃마을

11.6 Km    0     2024-02-14

충청남도 당진시 해창길 79
041-355-0220

황토권역 당나루 물꽃마을은 옛날 대중국 무역의 기향지였고, 당진지명의 원 유래지로서 2008년 선진 환경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재탄생하였다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곳은 황토고구마, 꽈리고추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마을양면은 대호 호수가 감싸고 있어 이곳의 빼어난 경관인 서해낙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진포리와 대호지면을 잇는 대호대교 인근에 연꽃밭 및 휴식공간과 낚시, 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해창 진성공원'을 조성해 체험 및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당진시 수산물 유통센터

당진시 수산물 유통센터

12.0 Km    5597     2023-11-14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34-48

장고항에 있는 당진시 수산물 유통센터는 단층으로 되어있으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청결한 내부와 싱싱한 수산물이 있는 수산물 유통센터이다. 수산물판매장 20개소와 건어물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럭, 광어, 도다리 등 횟감으로 좋은 활어와 바지락, 참소라, 해삼, 낙지 등 서해안에서 나는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각 코너별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현장에서 해산물 구매 후 바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망일사(서산)

망일사(서산)

12.0 Km    20808     2023-08-02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로 831-134

망일산 망일사는 서산이 서해의 바닷가에 위치한 갯마을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찰이다. 그만큼 망일사는 서쪽 바닷가에 외따로 위치한 한적한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어 또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날씨도 스산한 12월 한 겨울의 해 질 녘에 찾아간 망일사는 서해바다에 뉘엿뉘엿 잠기듯 지는 해를 듬뿍 받아 부처님의 불신(佛身) 마냥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서쪽을 향해 있어서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고 손을 연신 호호 불면서 부처님이 계신 절집을 바라보게 만든다. 대웅전을 비롯한 절집들은 서해의 기운을 담뿍 받기 위해 서쪽을 향해 서 있으며, 그곳에 칠해진 단청의 빛깔은 원래의 색 대신 노을빛을 받은 색다른 색으로 바뀌어 무한한 부처님의 공력을 느끼게 만든다. 대신 아침의 망일사는 서쪽 절집이어서인지 해가 늦게 뜨고 그래서 서늘한 푸른빛과 추위를 많이 느끼게 한다. 절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이 경내 앞마당에는 수령 700년의 괴목이 서 있다. 사찰의 역사를 말없이 대변하고 있는 나무는 모진 서해바다의 모든 것을 오랜 세월 지켜보면서 망일사를 망일사답게 해준다. 사람은 가도 나무는 남아서 이곳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이들 나무들은 대웅전 앞에 서 있는 뒤틀리며 용트림하는 오래된 고목을 통해 사찰이 겪었을 긴 세월에 걸친 영욕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망일사에서 서해의 해를 바라보고 싶다면 대웅전 마당 앞 나무에 기대어 서거나 혹은 이 절집에서 그나마 오랜 역사를 지닌 망로정에 올라 내려다보길 권한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서해바다가 그대로 내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오래 사찰에 머물러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 붉은 노을빛이 서해바다를 물들이는 것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절집, 서쪽 바닷가에서 해를 바라보이는 산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사찰이 바로 망일산 망일사이다.

당진 용천굴

12.0 Km    0     2024-05-31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충남 당진시 장고항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 노적봉이 있다. 이 노적봉에서 뒤로 돌아가면 용천굴이 숨겨져 있는데 이곳이 새로운 포토스폿이다. 용천굴은 굴 위로 용이 승천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기이한 바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인다. 햇살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는 곳이다. 오랜 시간 동안 바닷물과 해풍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자연의 작품이다.

당진 장고항

당진 장고항

12.1 Km    30323     2024-05-10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041-360-8220

장고항은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2리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어촌으로 주로 어업에 종사한다. 이곳의 즐길거리는 썰물 때 바지락 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왜목마을 해돋이로 유명한 노적봉이 있는 끝자락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실치가 많이 나고 있으며 매년 3~4월에는 실치축제가 열리고 있다. 항구에서 배로 20~30분 정도 나가면 우럭, 노래미, 광어 등의 손맛을 볼 수 있으며, 운 좋은 날에는 3시간 동안 20~30수를 잡을 수도 있다. 바다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장고항 인근의 왜목마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심훈이 소설 상록수를 썼던 필경사 등 둘러볼 곳이 많다.

국화도

국화도

12.1 Km    216781     2024-05-16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함. 섬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이다.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만(晩)’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 강점기때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해서 국화도라 바꿔 부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국화도는 배를 타고 장고항에서 10분, 궁평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장고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정도 거리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섬으로 장고항에서 바라보는 국화도는 섬을 온통 뒤덮고 있는 소나무숲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처럼 보인다.
나들이 명소로 손색이 없는 풍광을 자랑하는 국화도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지만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며 고즈넉하고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이와 함께 호미를 들고 나가 고둥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거나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시리도록 예쁜 들국화 외딴섬 국화도이다.

화성 국화리어촌체험마을

12.1 Km    21312     2023-02-16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국화도는 조선 시대에 유배지였을 정도로 조용하고 자그마한 섬으로 현재 22가구에 6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배에서 내려 선착장을 지나 민박집이 있는 곳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왠지 낯익은 단층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오는데 교실이 두 칸뿐인 국화 분교로 지금은 폐교된 상태이다.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면 국화도와 형제처럼 나란히 토끼섬이 떠 있는데, 500m쯤 되는 국화도와 토끼섬 사이에는 썰물 때에 갯바위와 모래밭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고, 이 바닷길 주변에는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가 많아 누구든지 호미와 망태기를 하나 들고 나서면 1시간 만에 가득 채울 정도이다. 국화도 선착장 마을에서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면 전혀 다른 풍경이 나타난다.

바위투성이인 동쪽 해안과는 달리, 조개껍질과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길게 이어진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와 자잘한 자갈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해답지 않게 물이 매우 맑아 스쿠버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해수욕장 서쪽에 있는 매박섬도 토끼섬과 마찬가지로 썰물 때에는 바닷길을 통해 걸어갈 수 있다. 국화도 해수욕장의 동쪽 끝은 바위지대이고, 부근의 산자락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북향한 해수욕장 앞에 서면 바다 건너편 입화도와 도리도가 빤히 건너다보인다. 이처럼 해수욕은 기본이고, 어선도 타보고 개펄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국화도이다.

벌말선착장

벌말선착장

12.2 Km    19541     2023-12-08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로 972
041-660-2601

가로림만 한가운데에 반도와 같은 형태의 지형이 길게 뻗어 있고 그 끝에 벌천포해수욕장과 함께 벌말선착장(벌말항)이 있다. 이곳은 낚시배를 포함한 선박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낚시배를 타지 않고도 선착장에서 직접 낚시를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찌낚시, 던질낚시가 물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날씨와 파도만 잠잠하다면 낚시가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장대, 갱개미(가오리)도 자주 선을 보이며 광어, 우럭, 놀래미, 망둥어, 게 등도 잡힌다. 2018년에는 인근에 서산 지역의 대표 수산자원인 주꾸미의 자연 산란장을 조성하였다. 이곳 주위에는 선착장, 벌천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해서염전, 벌천포오토캠핑장 등이 있다.

수덕회관

수덕회관

12.3 Km    30575     2023-04-13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297
041-352-7787

수덕회관은 싱싱한 활어회와 매운탕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장고항의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전망이 좋을뿐 아니라 민박과 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