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4-06-28
인천광역시 강화군 동검길154번길 24-19
동검도 바닷가에 위치한 펜션 겸 카라반 캠핑장이다. 일반 캠핑 사이트는 없고, 풀옵션의 카라반이 총 5개 있는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개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카라반 내부의 주방, 화장실, 냉난방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편리하다. 집기류 이외에 비비큐 식재료도 예약 가능하다. 또한 부지 내에 야외 인피니티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 물놀이를 즐기기 아주 좋으며, 펜션을 이용하면 실내 개별 수영장과 스파까지도 이용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1Km 2024-07-24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91번길 27
032-765-3553
1978년경에 문을 연 집이다. 오래된 세월이 실내에서 느껴진다.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찾는 등 오래된 단골이 많다.
18.1Km 2024-02-06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02-4
벽란식당은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호선 경인선 동인천 역 4번 출구와 가깝다, 벽란식당은 밴댕이 요리 전문점으로 밴댕이회, 밴댕이회 무침, 밴댕이구이를 맛볼 수 있고 연포탕, 해물탕, 한치회 무침이나 덮밥도 많이 찾는 메뉴다. 밴댕이는 매일 목포, 신안에서 고속버스 특송을 받아 신선하고 조미료를 넣지 않아 모든 메뉴가 담백하다. 밑반찬으로 게장이 나와 식탁이 더욱 푸짐하게 느껴진다. 배달은 안 되지만 모든 메뉴 포장은 가능하다. 식사 후 연계 관광 삼아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월미도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8.2Km 2023-08-29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로 10
032-763-4861
인천 화평동 냉면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각종 언론 매체에도 소개되었으며 인천 동구의 특색 음식 지정 업소이다. 냉면류 외에도 손 만두를 맛볼 수 있다.
18.2Km 2024-06-12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88-1
십리포해수욕장은 영흥도 북쪽 끝에 있다. 해수욕장에는 900여 평의 수백 년 된 소사나무 숲이 있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정자나무 역할을, 겨울에는 방풍림 역할을 한다. 전국 유일의 해변 괴수목 지역으로서 옹진군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약 4㎞의 왕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 1㎞의 고운 모래밭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야간에는 인천공항의 불빛까지 보여 장관을 이룬다. 캠핑장은 이곳 십리포해수욕장 소사나무 숲 양쪽에 마련되어 있다. 공영주차장이 있는 해변 쪽이다. 예전 소사나무 아래 무분별하게 나열되어 있던 야영장을 정리해서 해변 쪽에 별도 야영장을 마련한 것이다. 맨 위쪽에 9개의 파고라와 나무데크가 있고 그 옆으로 블록데크가 놓여있다.
18.2Km 2024-01-22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북로 374-25 십리포비치타운
하이바다 카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을 마주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우성 리조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카페 손님에 한해 리조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서해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 사시사철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노을이 질 때면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이다. 저녁이면 화려한 조명으로 다시 한번 카페와 바다를 장식한다. 실내 좌석보다 야외 좌석이 많은 것도 특징인데 파라솔에 짚을 덧대어 동남아 해변처럼 꾸며 놓았다. 다양한 음료와 차, 커피, 베이커리가 준비돼 있고 테라스 좌석에 한 해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해변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 연인이나 가족끼리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18.2Km 2024-08-23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90번길 19-13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에 있는 조선 후기 우물이다. 1996년 6월 12일 인천광역시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처음에는 자연 연못으로 수량이 많고 물 맛도 좋아 식수로 이용되어 왔다. 그 후 1883년 제물포구를 기점으로 한 인천의 개항과 함께 현재와 같은 우물로 만들어졌다. 내부는 자연석과 가공된 돌을 둥글게 쌓아 만들었고 지상에 드러난 부분은 원형의 콘크리트 관으로 마감하였다. 1967년 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한식 기와지붕의 육각형 정자를 건립하였고 현판은 인천 출신의 서예가 박세림(朴世霖)이 썼다. 이 주변을 큰 우물 거리라고 부르며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까지 용동 일대의 상수원이었다.
18.2Km 2024-08-22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18.2Km 2024-08-21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