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리미륵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가리미륵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가리미륵불

상가리미륵불

17.6Km    19570     2024-07-30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기리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상가리미륵불은 전체적으로 돌기둥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미륵불로 불리지만 형태로 볼 때 관세음보살을 표현한 것이다. 머리에는 초화문장식의 보관을 쓰고 있으며, 중앙에는 변화한 부처님을 상징하는 작은 화불이 조각되어 있고, 양옆의 머리띠 매듭은 어깨까지 내려와 있다. 얼굴은 길쭉하지만 양볼이 두툼한 편이며, 눈은 지그시 감았고 오똑한 코 끝은 훼손되었다. 법의는 우견 편단으로 선간 되었으며, 왼쪽 어깨에는 오른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있다. 양팔은 몸에 붙인 채 오른손 가슴까지 돌며 왼손은 손바닥을 배에 붙이고 있다. 이러한 불상양식은 고려시대 유행한 것으로 충청도 지방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서산B지구방조제

서산B지구방조제

17.6Km    1     2024-09-09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당암리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바다 양쪽을 길게 가르는 서산 AB 방조제를 만나게 된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와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 A 지구 방조제와 서산 창리와 태안군 남면 당암리를 연결하는 서산 B 지구 방조제는 1980년에 현대건설이 착공을 하여 15년 3개월 만인 1995년에 모두 완공하였고 총길이가 7,686m에 달한다. 서산 AB 방조제는 그 당시 국토의 확장과 간척 농지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고 이 방조제의 등장으로 간월호와 부남호 일대에는 엄청난 규모의 농토가 생겨났다. 홍성에서 안면도를 가려면 AB 방조제를 모두 지나야 하는데 시원하게 뻗은 이곳은 드라이브하기 좋은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다. 양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 영양 굴밥으로 유명한 간월도와 바다 위에 떠 있는 좌대를 유난히 많이 볼 수 있는 태안 당암포구를 지난다. 간월도 부근은 가을이면 300여 종 40여만 마리에 달하는 가창오리, 왜가리, 백로 같은 철새가 날아드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10월 넘어서 이곳에 들른다면 가창오리 떼의 황홀한 군무를 볼 수 있다.

간월호 쉼터공원

17.6Km    3     2024-04-24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265-1

간월도로 향하는 길목에 조성된 간월호 쉼터공원은 드넓은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낮에는 바다 물결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고, 저녁에는 바다가 노을빛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화장실과 배드민턴장 등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간월도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는 간월도가 자리 잡고 있다. 간월도는 서산 9경 중 3경으로, 바다 위에 있는 간월암, 서산 대표 특산물인 어리굴젓 기념탑 등이 있다. 또한, 철새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도 가까워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솔뫼마을펜션

17.6Km    26485     2024-05-22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126
041-674-9061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솔뫼마을펜션은 황토형 펜션과 콘도형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평수의 객실이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숲과 몽산포의 깨끗하고 넓은 갯벌은 모래갯벌로 갯벌체험이 가능하며, 인근 몽대 포구에서 청정해역 서해안의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다.

서산 회포마을

서산 회포마을

17.6Km    17307     2023-07-25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운산나루터길 37-16

복잡한 도심을 빠져나와 한적한 시골길로 접어들어 산자락을 돌아가면 기묘하게 휘어진 소나무가 절경으로 눈에 들어온다. 금방 도로 위로 쓰러질 듯하지만 소나무의 절개를 뽐내기라도 하듯이 굳건히 서있는 소나무가 마을의 상처럼 보인다. 언덕을 넘어 마을에 들어서면 비닐하우스가 분주한 농촌임을 짐작게 하며 멀리서 전해오는 바다 내음이 항구가 멀지 않음을 느끼게 한다. 이 마을의 특산품인 호박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이 마을이 전형적인 한적한 충청도 농촌임을 알려준다.

우리두리펜션

우리두리펜션

17.7Km    17414     2023-10-13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달산포로 172-22
041-672-2586

조용하고 시원한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전원의 풍경이 있는 우리두리펜션은 항상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다양한 테마로 펜션을 찾는 손님들이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펜션 내에 야채농장이 있어 무공해 야채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현장 체험도 할 수 있다.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17.7Km    2566     2023-08-08

예산군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지금에도 대단히 유명한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이성만, 이순 형제가 태어난 의좋은 형제의 고장으로 전국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국보 수덕사 대웅전을 비롯 윤봉길의사의 충의사 ,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옛집인 추사고택, 나트륨온천으로 물 좋기로 이름난 덕산온천 등 관광명소가 산재한 충남 서북부 관광의 요충지이다.

콩의보감

콩의보감

17.7Km    3500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수룡길 146
041-672-5956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건강한 콩을 이용한 건강밥상이라는 의미를 듬뿍 담아낸 콩의보감 농가맛집은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직접 재배한 제철 나물, 콩죽, 톳두부된장국, 콩전 등으로 구성된 알콩 정식과 몸의 원기를 북돋워주는 해물 두부전골, 두부김치, 생선찜으로 구성된 달콩 정식이 함께 먹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알콩달콩 하게 만들어 준다. 저염식이 특징인 주메뉴에는 전통 손두부와 볶은 묵은 김치를 함께 곁들여 먹는 두부김치가 입맛을 확 잡아준다.

천수만(철새도래지)

17.7Km    54095     2024-04-24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은 서해 중에서 충남 육지부와 안면도 사이에 위치한 만입 지형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철새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간척사업으로 천수만 일대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과거 갯벌이던 곳에 인공 담수호인 간월호, 부남호와 대단위 농경지(6,400ha)가 형성되었다. 이 일대는 시베리아나 만주 등지에서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이며, 서해의 영향으로 비슷한 위도의 내륙보다 겨울철 평균 기온이 1℃ 가량 높다. 게다가 간척사업으로 인해 벼를 재배하는 대단위 농경지가 들어서면서 추수 후에 남겨지는 곡식들이 겨울 철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어 철새도래지로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추게 되었다. 그러면서 200여 종에 가까운 많은 종류의 철새를 한 장소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겨울철에는 오리, 기러기류가 찾아오는데 특히 가창오리는 전 세계 개체수의 90% 이상이 모인다. 또한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혹고니, 재두루미 등 많은 멸종위기종이 천수만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새들이 떼 지어 날아오르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새들은 주로 새벽이나 저녁에 먹이를 찾아 이동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관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새를 계속 관찰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각과 청각이 예민한 새들을 배려하여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망원경 등의 관측 장비를 갖추고 빨강, 노랑, 흰색 등의 색깔의 옷과 고성방가를 피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관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에는 창리포구, 당암포구 등이 있다.

몽산포파인펜션

몽산포파인펜션

17.7Km    22100     2024-05-29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142
010-8889-4469

몽산포파인펜션은 총 20개의 객실이 있으며 40평형 20인 수용 가능한 대형 객실도 있다. 내부시설은 기본이며 간단한 세면도구만 챙겨오시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와 달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 해안 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썰물 때의 조개나 맛잡이는 몽산포가 지닌 멋진 낭만이 아닐 수 없다. 펜션에서 몽산포 해수욕장까지 도보 2분이면 갈 수 있어 갯벌체험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