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054
변산오토캠핑장은 ‘가자변산비치캠핑장’에서 상호를 바꾼 곳으로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카라반 5대와 개인 카라반 사이트 29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 바닥은 모두 자갈이다. 모든 사이트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주차공간을 제외하면 대략 5x7m 정도의 크기이다. 하지만 사이트마다 크기 차이가 있으니 세심히 살펴 선정하는 것이 좋다. 카라반 사이트는 마당이 상당히 넓고 개별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작은 파티를 즐기기 좋다. 2017년 새롭게 개장해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변산해수욕장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캠핑장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고 눈앞의 나무숲을 지나면 바로 변산해수욕장이 펼쳐진다. 여름은 캠핑장의 최대 성수기다. 수영은 기본,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서해의 낙조를 보러 오거나 갯벌 체험을 함께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많다. 인근에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내소사, 새만금, 적벽강, 줄포자연생태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수월하다.
10.2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063-581-3082
능가산, 봉래산이라고도 하는 변산 관음봉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내소사 북쪽에 해발고도 425m 높이로 솟은 바위산이다. [관음]이라는 이름 역시 불교와 관련이 깊어, 이 봉우리의 이름 역시 내소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산은 바위를 깍아 세운 듯 내소사를 병풍처럼 두른 형상으로 바위봉과 울창한 수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이다. 정상은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의 경계이기도 한데, 산줄기가 서해 줄포만을 에워싸는 형국으로 줄포만과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평야가 잘 보인다. 반대로 북쪽으로는 의사봉 등 변산반도의 다른 봉우리들이 보인다. 등산로는 남쪽의 내소사 방면과 북쪽의 내변산 방면 모두 나 있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내변산탐방로를 이용하면 높이 약 30m의 직소폭포(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를 지나 관음봉까지 오를 수 있다. 꽃이 피는 봄과 신록이 울창한 여름도 좋지만 단풍이 드는 이곳의 가을 경치 또한 일품이다. 주변에는 내소사 외에 세봉, 재백이고개, 부안 실상사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10.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29
063-582-7651
나비의 꿈은 변산반도 내소사에 위치한 현대식 한옥스테이로, 넓은 마당과 푸른 잔디에 깔린 소나무가 고즈넉함을 더한다. 여러 고객층을 고려하여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고, 대부분 객실에 주방과 개별 바비큐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70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진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고창 컨트리클럽은 바다에 인접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에게 편안하면서도 도전정신 또한 불러일으키는 코스를 설계하였다. 18홀의 바다코스와 푸른 코스, 3홀의 하늘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10.4Km 2024-07-0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70
9홀의 바다 코스, 9홀의 푸른 코스(정규코스), 3홀의 하늘 코스 총 21홀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골프장이다. 바다에 인접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푸르른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서해의 시원한 바닷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에게 편안한 코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10.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대웅전 앞에 있는 고려 시대 삼층 석탑이다. 3층 석탑으로,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우고 꼭대기에 머리 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판형의 지대석을 마련하고 그 위에 2중 기단을 세웠다. 하나의 돌로 만들어진 옥개석은 각층이 1배의 석재로 되어 있고 4단의 받침이 있습니다. 3층 옥개석 상면의 노반이 있는데 이 노반의 윗부분은 상대갑석과 같은 형태로 되어 있고 크고 작은 구형의 석재 2개가 올려져 있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신라의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규모가 작고 가늘어 고려 석탑의 특징도 보이고 있다. 삼층석탑이 있는 내소사와 내소사의 성보문화재(대웅보전, 영산회괘불상, 고려동종, 설선당)를 함께 연계해서 보는 것도 좋다.
10.5Km 2024-07-1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구룡댐길 65
돌개마실캠핑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채석강과 더불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인 내소사 인근에 위치하였다. 내소사 주차장을 지나서 다리를 건너거나, 아래쪽에서 석포저수지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 캠핑장은 팬션동 5개 객실과 18개 사이트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캠핑장 옆 펜션 앞에 대형 야외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모닥불 체험장과 매점, 잔디축구장과 족구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있다.
10.5Km 2024-08-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방파제길 11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 유적지가 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 8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또한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10.5K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62
부안지역 내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소폭포는 높이 약 30m 정도로 폭포를 받치고 있는 둥근못으로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직소폭포는 봉래구곡의 제2곡으로, 직소폭포 아래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용소가 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직소폭포는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와 주상절리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주상절리는 최대 약 1m 미만의 오각형과 육각형이며, 수직으로 수십m 이상 줄지어 선 기둥 모양인 콜로네이드 형태이다. 화산쇄설물이 퇴적된 후 빠르게 냉각되고 수축하는 과정에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 이때 다각형의 절리가 만들어지고 길쭉한 콜로네이드를 형성했다. 내륙 깊숙이 숨겨둔 보물처럼 직소가 숨겨져 있어 내륙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코스로 약 2.3km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별로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봉래구곡, 인장바위, 실상사 등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난 곳으로, 매년 4월 하순에 직소폭포 배경으로 만개한 산벚꽃을 주제로 하는 많은 사진촬영이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에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
10.5Km 2024-10-2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내소사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500m가량 이어지는 숲길을 뜻한다. 150여 년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은 사찰을 복구하면서 삭막한 사찰 입구에 생기를 더하기 위해 조성된 것이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시원한 산책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 우수상을 인정받을 만큼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곳이다. 그늘로 된 산책길이기 때문에 아이, 연인, 가족과 여유롭게 걷기 좋아 가벼운 등산을 하거나 사진을 찍기도 좋다. 한국의 5대 사찰로 내소사가 꼽힌 것도 건물 자체보다 숲과 어울리는 조화를 매력으로 꼽았다고 한다.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 장소였던 작은 연못도 들러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