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4-05-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835
제주홀릭뮤지엄은 과거 50년 전에 지어진 요양병원을 업사이클링 하여 만들어진 전시관이며, 제주도를 재해석한 내용들로 이루어진 5개의 공간에서 제주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비로운 전시다. 제주홀릭뮤지엄은 ‘제주, 빛으로 말하다’, ‘상상제주’, ‘유색유취’, ‘경험의 자유’, ‘일상의 비움’ 등 제주도 콘텐츠를 바탕으로 컨셉이 이루어진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는 체험형 전시다.
13.4Km 2023-1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403번길 79
아리온승마장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유지 오름을 거닐며 하는 승마체험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먹이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곳은 승마레슨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고 포니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시설이 깨끗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 2023년 서귀포시 학생승마체험 위탁승마시설 4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으로 제주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이기도 하다. 보호자 없이 오름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의 사진은 동행한 직원이 고객의 핸드폰을 가지고 간단히 찍어 준다. 5살 이상 체험이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85kg 이상은 시승이 불가하다. 승마장과 5분 거리에는 오설록뮤지엄, 신화월드, 소인국테마파크, 헬로키티아일랜드 등 유명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서귀포 관광 시 승마체험장소로 인기가 있다.
13.4Km 2024-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064-713-9950~3, 725-9950
성판악은 한라산 국립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성판악이라는 명칭은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성벽처럼 보여 성널오름 또는 한자어로 성판악이라고 하게 됐다. 성판악은 전체가 삼림으로 덮여있으며 주변으로 성널계곡 등 크고 깊은 계곡이 발달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 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 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이 하나로 성판악이 시작되는 곳이다. 한라산 동쪽 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며 한라산탐방로 중 가장 긴 9.6km의 코스이다. 정상까지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편도 4시간 30분, 왕복 9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탐방로는 한라산탐방로 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13.4Km 2023-06-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0
왈종미술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폭포 입구에 자리한 사립 미술관이다. 이곳은 평생 동안 제주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온 이왈종 화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관한 곳이다. 전체 넓이 300평(약 992㎡) 규모의 3층 건물로, 조선백자의 찻잔을 조형화한 모습이 파란 하늘과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는 것 같다. 미술관 1층은 어린이 미술교육실과 수장고, 도예실로 이루어졌고, 2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이 화백의 회화와 도예 작품 9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은 이 화백의 작업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커피숍을 겸한 아트숍이 미술관 옆에 자리하고 있어 그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13.4Km 2024-10-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72번길 18 (서귀동)
064-733-3501
2024년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개최하는 제5회 서귀포은갈치축제가 열린다. 개막식인 10월 4일은 특별한 퍼레이드와 공연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오후 9시에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새벽경매체험과 3행시 짓기 이벤트, 가요제 등에 참여하고 싶다면 축제 전 홈페이지(서귀포은갈치축제.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축제기간 3일동안 김혜연, 갓대금, 싸이버거 등 가수들의 무대 뿐만 아니라 갈치를 이용한 요리교실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
13.4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26
너븐 서귀포본점은 정방폭포 옆에 있다. 카페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큰 창과 테이블이 넉넉한 본관과 빈티지하고 심플한 별관은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야외에도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고 카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좋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 이름을 딴 ‘너븐 라테’, 제주 한라봉 에이드, 딸기 라테, 생맥주, 코젤 다크 등을 판매한다. 케이크, 빵은 제주 곶자왈, 백록담, 사려니숲길 등 제주의 지명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근처 해안선을 따라 정방폭포, 서복전시관, 자구리공원 등을 산책할 수 있다. ※ 반려동물 케이지 사용 시 동반 가능
13.5Km 2024-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마을서2길 19 (해안동)
제주해군호텔은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의 호텔이다. 해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숙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성비 좋은 숙소로 알려져 있다. 흰색 외관으로 된 3층의 낮은 건물과 지상 주차장의 가운데 서 있는 야자수가 동남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준다. 호텔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으로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크기에 따라 8평, 13평, 16평, 21평, 29평의 5개 타입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 시설은 식당, 특산품점, 가요주점, 카페, 연회장 등이 있다. 예약은 해군복지포탈체계에서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무수천 계곡이 있으며 주변에는 귤밭이 둘러져 있어 한적하고 조용하다.
13.5Km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2길 62-1
애월읍에 위치한 맛동산 감귤체험농장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을 받은 농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감귤을 재배하고 있다. 맛동산 감귤체험농장에서는 다양한 감귤 체험 프로그램과 직접 수확한 감귤로 감귤청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9월부터 소진 시까지 농장에서 재배하는 풋귤, 하우스귤, 타이백귤, 사백향을 수확할 수 있다. 감귤수확체험은 시기별로 품종과 체험비가 다르니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감귤따기체험을 예약한 인원만 입장가능 하며 만 36개월 미만 소아의 경우 부모와 동반 입장 가능하다. 귤 수확방법도 어렵지 않고, 싱싱한 귤도 실컷 먹을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나 친구·연인 등 남녀노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주 체험이다. 따기 체험을 하면서 감귤을 먹는 것은 무제한이며 체험이 끝나고 수확한 귤 무게를 잰 후에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체험 시 참조하면 된다. 체험을 마무리한 후 농장에서 직접 만든 귤청으로 만든 귤차와 귤마들렌을 맛볼 수 있으며 농장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귤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13.5Km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72번길 14
서귀포항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라산이 있어 여름을 제외하고 평온한 해상 날씨를 자랑한다. 어선뿐만 아니라 관광 항구로서도, 관광 잠수함, 유람선, 선상낚시, 제트보트,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함께 있는 곳이다. 서귀포항 주변에는 문섬과 새섬, 섶섬 등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져 있어 해양 생태계 보전지역 및 해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문섬 앞바다는 산호 풍경이 아름다워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서귀포항을 지나면 새연교를 따라 이어지는 새섬 공원도 있어 한적한 바다와 해안을 둘러보기에 좋다.
13.6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동길 38
성이시돌목장은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사진 명소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이국적인 형태의 건축물인 테쉬폰 덕분이다. 테쉬폰 양식은 2,000여 년 전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가까운 테쉬폰이란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축 형식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곡선으로 이뤄진 건물 외형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다. 또 기둥 없이 내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 때문에 이시돌목장이 조성될 당시 숙소를 짓는데 이 같은 건축양식을 활용했다고 한다. 테쉬폰 주택은 이후 다른 지방에도 보급되었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 제주가 유일하다. 건축양식도 독특한 데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낡은 모습이 제주의 푸른 자연과도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목장을 끼고 있어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도 근처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