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10-31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93-2 욕쟁이할머니 꽁보리밥
‘욕쟁이할머니보리밥’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길상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편리하다. 이곳은 40년 전통의 밥집으로, 푸짐하고 다양한 나물 반찬을 선보이는 한정식 식당이다. 건물 외관은 친근하고 깔끔한 일반주택 형식이고, 내부는 들어가자마자 주방이 보이는 구조로 넓은 큰 홀, 입식, 좌식 자리가 있다. 메뉴는 나물보리밥, 제육돌솥밥, 굴나물돌솥밥, 매생이굴국이며 대표 메뉴는 나물보리밥이다. 유명 인사들도 많이 찾는 맛이 검증된 곳이다. 식당 주변에는 동막해변, 강화옥토끼우주센터, 강화평화전망대, 마니산참성단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3.4Km 2024-06-28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로210번길 24
카페이림은 강화군 길상면 길상공설운동장 인근에 있다. 주차장이 넓어 차량으로 방문 시 편리하다. 이곳은 디저트 카페다. 매장을 중심으로 카페 공간을 숲속 정원처럼 넓고 예쁘게 꾸며놓았다. 매장 정면에 작은 분수와 징검다리가 있다. 매장 내부는 넓은 공간에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배치해 놓았다.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목련꽃 밀크티, 복숭아꽃 밀크티, 메리골드꽃 밀크티가 있고 수제차와 에이드는 레몬차&에이드, 자몽차에이드 등이 있다. 이외에 대추차를 비롯한 수제 전통차와 커피와 라테 등 마실 거리가 다양하다. 스콘 위주의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카페 인근에 정족산, 전등사, 초지진, 동검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3.4Km 2024-07-04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80
곧은은 강화도 길상면 전등 공원 해안도로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이곳은 아버지가 떡을 만들고 아들은 커피를 만들어 파는 떡 카페이다. 외부는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건물로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다.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넓고 통창으로 되어 있어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메뉴는 커피, 논 커피, 티,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로는 카스텔라 인절미, 쑥개떡, 증편 떡이다. 인근에 전등사, 동검도, 길상산, 마니산, 동막해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3.5Km 2024-07-31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하성로 585
태산패밀리파크는 2002년 개장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2020년 7월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부지를 추가로 확충하고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김포 북부권의 대표 가족공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공원 내 시설마다 운영 기간 및 시간, 휴장일, 이용료가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태산패밀리파크는 공예체험장(도자기, 목공예), 물놀이장, 바닥분수대,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견 놀이터, 느티나무 잔디밭,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등의 시설이 있다. 이곳의 대표적인 시설 중의 하나인 공예체험장에서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는 핸드페인팅과 물레 성형까지 체험 가능한 도자기 체험장과 연필꽂이나 액자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이 이루어진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워터 터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질 관리를 위한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수를 차단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하여 김포의 대표적인 무료 물놀이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도 2019년 3월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는 놀이터,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과 함께 견주들을 위한 벤치와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또,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분리하고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심하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13.5Km 2023-11-04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김포시 서암리에는 낙동 체험이 가능한 목장이 있다. 논이 보이는 시골길을 따라 가다보면 플레이존이 먼저 보이고 이곳에 주차를 한 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연보람 목장이 나타난다. 행복한 젖소, 건강한 우유를 신념으로 하는 연보람목장은 깨끗하게 관리된 목장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만점이다. 대규모 목장은 아니지만 잘 관리된 체험장과 카페, 놀이시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하루에 2번 진행되는 체험 수업은 어린 송아지에게 직접 우유 주기, 목장안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 부모님과 함께 치즈와 피자 만들기로 구성되어있다. 피자가 구워질 동안 야외로 나가서 트랙터를 타기도 하고 직접 젖소의 젖을 짜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마무리로 직접 만든 피자 시식까지 그야말로 꽉 찬 구성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플레이존은 어린이 방문객들의 놀이공간으로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보람목장은 순수한 눈빛의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다. 예약제 운영으로 전화나 문자보다 네이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13.5Km 2024-02-15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서로 172
강화왕새우 박문양식장은 가을을 제철로 맞이한 왕새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강화왕새우 박문양식장은 길 옆에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어 자칫 지나칠 수 있지만 길찾기를 검색하고 네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비닐하우스는 넓고 테이블 자리도 많다.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야외 자리를 추천한다. 새우는 선결제이며 반찬이나 식기 등 필요한 것들은 셀프바에서 직접가지고 오면 된다. 새우를 구워먹는 방법은 하우스 벽에 상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여 구우면 된다.
13.6Km 2024-09-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60
032-937-7887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원두막가든은 한 자리를 20여 년 이상 지켜왔다. 그만큼 정통이 풍부한 곳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영양을 골고루 먹여 사육된 무공해 돼지고기와 친환경 농산물이 있는 음식점이라고 알려져 있다. 강화의 특색음식으로 하얗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명품인 젓국 갈비 전골과 숯불 돼지갈비가 유명하다. 친환경 농산물 새싹으로 준비한 새싹 비빔밥과 새싹 냉면도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라고 한다.
13.7Km 2024-08-2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km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km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을 시작해 덕포진, 쇄암리 고양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5개의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길이다.
13.7Km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정족산은 산의 생김새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높이 220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전등사와 정족산성 등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삼랑성이라고도 하는 정족산성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고 하는 석성이다. 특히 정족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터가 남아있다. 산행은 전등사에서 시작되어 전등사의 요사채 뒤로 난 길을 오르면 정상에 이른다.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서면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전등사 풍경과 서쪽으로 마리산, 남쪽으로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볼 수 있다.
13.7Km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양헌수 장군이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강화군민들이 1873년(고종 10)에 세운 것으로 정족산성 동문 가까이 있다. 비석의 후면에는 승전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4년 비각의 단청을 보수하였다. 프랑스는 1866년(고종 3) 10월 흥선대원군의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조선을 침입하였고(병인양요), 양헌수 장군이 강화도 탈환의 임무를 맡아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프랑스군은 사기가 떨어져 간신히 갑곶으로 패주하였으며 이에 강화군민들이 비를 세워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