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유도 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유도 둘레길

선유도 둘레길

7.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7-1

구불 8길 혹은 고군산길 이라고 불리는 선유도 둘레길은 크게 3개 코스로 소개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가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중간점으로 해서 망주봉과 선유3구 남악산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을 선녀봉, 하트모양 해수욕장 고군산군도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고 두 번째 코스는 해수욕장에서 선유1구-선유봉-장자도-대장도로 이어지며 또다른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코스는 무녀도의 무녀봉과 무녀염전 등을 둘러 보는 코스로 독특한 풍경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소이다. 선유도와 주변 섬들은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는데다 모든 길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트레킹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선유도는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다.

몽돌해수욕장/몽돌해변

몽돌해수욕장/몽돌해변

7.8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1길 238-7

군산 몽돌해수욕장은 선유도 남악마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해변의 전체 길이는 100m 남짓이며 모래 대신 파도에 풍화된 동그랗고 부드러운 모양의 자갈이 해변 바닥에 깔려있어 몽돌해수욕장으로 불린다. 돌멩이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모가 나지 않고 동글동글해 맨발로 걸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또,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들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자연환경이 수려해서 사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고 몽돌해변 정면에 위치한 방축도를 바라보며 바닷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환경 관련 법이 적용돼 몽돌의 외부 반출이 금지된다.

선유1구항

7.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1구항은 천혜의 비경에 신선이 노닐었다는 섬, 선유도의 중심 어항으로 선유1구항, 2구항, 3구항이 있다. 새만금 방조제가 생기면서 선유도는 육지 섬이 되었고 승용차로 선유항으로의 접근이 가능해졌다. 무녀도에서 선유대교를 건너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선유1구항과 조용한 어촌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구불8길 고군산길(B 코스) 구간이기도 하다.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평화로운 항구 주변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는데 삼치, 고등어, 주꾸미, 벵에돔, 갑오징어 등이 잡힌다. 마을에서 해안을 따라 남녀노소 편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해안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중간에 해안 바위 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와 주상절리, 기암괴석, 고군산군도 바다 풍광에 발걸음이 저절로 멈춰진다. 마을에는 바다 전망의 민박과 펜션, 마트와 식당이 있다.

옥돌해수욕장

7.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66

선유항 선유1구 통계 마을 앞에는 아담한 크기의 옥돌 해수욕장이 있다. 해변에 모래가 아닌 부드러운 옥돌이 깔려 있어 옥돌해수욕장으로 불린다. 한적한 바다 위 윤슬과 옥돌이 파도에 부딪히며 들려주는 소리는 매혹적이고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는 바다와 섬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군산 도보여행 길인 구불8길 구간에 위치하는 해수욕장은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인근 선유봉도 둘러볼 수 있다. 선유봉에서 내려다보는 옥돌 해수욕장과 해변 데크 산책로, 고군산군도 및 선유팔경 중 하나인 삼도귀범(귀향하는 고깃배 형상을 가진 세 개의 섬인 앞삼섬, 주삼섬, 장구도) 풍경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해준다.

장자교 스카이워크

장자교 스카이워크

8.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장자교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로 1986년 완공한 기존 교량(길이 268m)에 바닥 교체와 일부 구간 확장 공사를 통해 다리를 건너며 투명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한때 철교 위기에 놓였었던 기존 장자교는 바닥이 콘크리트로 설치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조망하는 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바닥을 철망과 나무로 교체하면서 교량 중간 부분 30m가량을 더 넓혀 투명한 유리로 만들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형형색색의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 및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새만금방조제로부터 서쪽 방향으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가 도로로 연결돼 있고, 장자교는 차량이 다니는 장자대교의 북쪽 방향으로 140m가량 떨어져 있다.

장자교(군산)

8.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장자교는 군산 고군산군도 중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왕복 2차로 현수교 교량이다. 원래 고군산군도는 서해상에 있는 섬으로 육지와 오가려면 선박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다 새만금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신시도가 먼저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국도 4, 12호선 고군산로가 개통되었고, 그중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교량이 장자교이다. 이들 교량은 자전거나 도보를 통해서도 건널 수 있으며, 교량을 건너는 도중 서해와 섬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 교량이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에서는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숙박시설들이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도보 교량인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있어 편리하고 스릴 있게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밤이면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이 켜지면서 고군산군도 밤바다까지 형형색색으로 물들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로가 끝나는 장자도에서는 인근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로 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카페라파르

카페라파르

8.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자도2길 31

카페 라파르는 고군산군도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 정자도에 있는 카페다.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푸른 물빛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제주도의 한라봉 이름을 가져온 한라봉 비앙코, 한라봉 크림 라테이며 라파르 크림 라테도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다. 카페 건물 구조는 조금 독특하다. 1층에서 주문하고 계단을 올라오면 2층, 2.5층, 3층으로 이어지며 모든 테이블은 옆에 액자 같은 창문이 있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야외에는 밀짚 파라솔이 있어 마치 해외 휴양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야외 테이블은 반려견 동반 가능 좌석으로 운영한다. ※ 반려동물 야외석 동반 가능

대장도

8.7 Km    2     2024-05-0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063-454-7280

옛날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훗날에 크고 긴 다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한 후 사라져 버렸는데 그 말을 믿고 주민들이 대장도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현수교가 놓여져 편리하게 장자도와 오간다. 산 중턱에는 아기를 업고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서린 할매바위가 있다. 한 개인이 수십 년 간 채집한 각양각색의 분재와 수석을 전시하는 곳도 가 볼만하다. 일출과 일몰 광경은 장자도로 이어지는 다리 앞 언덕이 최고로 아름답다. 0.34km 의 아주 조그만 섬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고 평화롭고 조용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선유도, 장자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걷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선유도까지는 걸으면 30분 정도가 걸린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장자도

장자도

8.7 Km    38050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26-2

장자도는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하며 6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풍요로운 섬으로서 고군산열도를 대표하는 섬이였다. 장자도는 말의 형국을 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장자할머니 설화가 전해지며, 거무타령, 어름마타령 등의 민요가 전해진다.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리워지게 되었으며, 『장자할머니바위』와 『횡경도할아버지바위』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고군산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장자도는 몽돌해안과 기암이 어우러진 해안 산책로가 마치 수석 전시관을 보는 듯하다. 장자대교는 장자도와 선유도를 잇는 다리로 장자대교는 차량통행용으로 만든 현수교다. 기존에 있던 보행자 전용 장자교는 장자대교와 조금 떨어져 나란히 있으며 현재의 이름은 '장자교 스카이워크' 이다. 장자도는 예전엔 멸치포구로 유명했고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포구에 젓갈통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은 멸치어장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장자도는 고군산군도 섬 중 가장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며, 대장봉에 오르면 고군산군도 63개의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한국산악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방송3사 등에서 촬영하기 좋은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갯벌체험, 바다낚시, 해상낚시 등 레저활동이 가능하고 활어회, 해물찜, 바지락칼국수, 박하지 등 먹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일출·일몰명소 대장봉 등산 및 하이킹, 고군산군도 유람선 관광, 석양의 장관 장자대교, 장자할머니 바위, 대장도 당제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여름 휴가철 외에도 방문하기 좋다.

대장봉

대장봉

8.7 Km    0     2024-05-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대장봉은 군산의 고군산군도 중 대장도에 있는 봉우리이다. 군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고군산군도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고군산군도 대표 전망대로 손꼽히는 대장봉은 구불길을 10~20분 정도 나무계단을 걸어 오르면, 할매바위를 지나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360도로 탁 트여 있어 고군산군도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데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경치이다. 대장도에 들어가려면 장자대교를 건너가면 장자도에 도착하여 걸어 들어가야 한다. 대장도는 섬을 아낀다는 취지로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어서 장자도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인근에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장자교스카이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