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김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문김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문김밥

서문김밥

3.9Km    3     2024-04-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대로430번길 2-1

서문김밥은 인천 강화중앙시장 인근 골목에 위치한 분식집이다. 계란, 단무지, 햄, 시금치, 당근 등이 간단하게 들어간 김밥 단일메뉴만 판매하고 있지만, 맛있기로 소문이 나있어서 항상 줄을 서서 먹는 곳이다. TV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포장만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김상용순절비

3.9Km    23720     2024-08-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조선 인조 때 문신인 김상용 선생의 충절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명종 16년에 출생한 김상용 선생은 장렬 김번의 증손이며 척화파 김상헌의 형으로 문과에 급제한 후 우의정을 거쳐 인조 15년에 순국하였다. 김상용 선생의 증손들에 의해 세워진 비석의 내용은 병자호란 때 김상용 선생이 왕실의 종묘와 빈궁·원손을 수행하여 강화로 피난 온 이후 본 강화수비대의 안일한 전투 대응에 대한 지적과 강화성이 청에 의해 함락되고 김상용 선생이 손자와 함께 남문 화약고에 불을 지르고 순절하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선생의 위패는 선원면에 위치한 충렬사에 봉안하였다. 순절비는 1976년 강화군 사업의 일환으로 현 위치로 옮겨 세우던 중 숙종 때 세웠던 구비가 발견되어 현재 신·구비를 나란히 세웠다.

강화솥밥집

3.9Km    0     2024-02-2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강화솥밥집은 깔끔한 음식맛으로 단골손님이 꾸준히 찾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솥밥정식, 약쑥솥밥정식이 있고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젓국갈비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 반찬도 깔끔하고 맛나며 국과 함께 리필이 가능하다. 솥밥정식은 밥을 퍼내고 물을 부어두면 식사 후 입가심으로 숭늉을 즐길 수 있다. 약쑥솥밥은 밥이 갈색빛이 돌며 은은한 쑥향이 그윽해 향만 맡아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식당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며 테이블 수도 넉넉한 편이다.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3.9Km    19277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로 119

갑곶리에 있는 탱자나무는 사기리에 있는 탱자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보호수이다.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강화군이 관리하고 있다. 수령 400년 정도의 노거수로서 나무의 크기는 높이 4m, 뿌리목 둘레 1m, 2갈래로 갈라진 부분의 가슴높이 지름이 각각 14cm와 10cm 안팎이다. 이곳에 탱자나무를 심게 된 이유는 성벽 밑에 적군을 막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진다. 탱자나무의 억센 가시가 오늘날의 철조망 역할을 해서 성벽에 붙여 심었다 한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3.9Km    37337     2024-09-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강화성당은 고요한 (Charies Jone Corfe)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 당시 건축공사는 궁궐 도편수가 주도하였고 이후 몇차례 보수가 있었으나 처음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성당터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랐다. 성당 건물은 장방형(넓이 4칸, 길이 10칸)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과 토착정신을 드러나게 하였다. 성공회 강화성당은 1981년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강화군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인천지방유형 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1월에 국가사적으로 변경 지정되었다.

심도 역사 문화길을 따라 걷다

심도 역사 문화길을 따라 걷다

3.9Km    2170     2023-08-09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강화읍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초반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탐색해야 한다. 오읍 약수터에서 약수 한 모금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갖고 연미정까지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걷는다. 코스 중간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연미정이고 갑곶성에서는 조용히 둘러보길 권한다.

강화문학관

강화문학관

3.9Km    0     2024-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 40

강화문학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문학관이다. 이곳은 강화 출신의 수필가 故 조경희 선생의 유지에 의해 건립되었다. 조경희 선생이 강화군에 기증한 소장품 8,00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강화문학관은 1층의 전시실과 2층의 조경희 수필 문학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전시실에는 한국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이규보, 정철, 정제두 등 강화도와 관련이 있는 옛 문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층 수필 문학관에는 조경희 선생의 육필원고와 생전에 사용하던 책상, 안경 등과 미술품 40여 점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문학관은 다양한 문학 교실과 문학 강좌를 개설·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예 창작 교육의 장으로 지역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화 중앙시장

강화 중앙시장

4.0Km    18045     2024-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29
032-933-7104

강화 중앙시장은 주택 밀집 지역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재래시장이다. 2008년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밀착형[우리 동네 중앙시장]으로 거듭났다.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는 중앙시장은 약 110여개(노점 26개 포함)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A동은 재래시장 형태지만 B동은 깔끔하게 단장된 상가 점포들이다. A동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마트가 2층은 전문 의류매장, 3층은 태권도 학원 등이 있다. B동의 지하 1층에는 주점과 다방, 1층에는 마트, 2층에는 한복이나 이불 등을 파는 점포와 선교회 등이 있다. 3층에는 교습 학원이 있다. 총 35개의 점포 및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조양방직

조양방직

4.0Km    98     2024-05-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032-933-2192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고려궁지

고려궁지

4.1Km    54615     2024-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고려 고종 19년에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왕도가 강화로 옮겨졌다. 이때 옮겨진 도읍터가 고려궁지로 원종 11년 환도할 때까지 39년간 사용되었다. 고려궁지는 규모는 작으나 송도 궁궐과 비슷하게 만들어졌고, 궁궐 뒷산 이름도 송악이라 하여 왕도의 제도를 잊지 않으려 하였다고 한다.병자호란 당시 강화성이 청군에게 함락된 사실이 있으며, 그 후 고려 궁터에는 조선 궁전건물(장령전, 행궁, 만령전, 봉선전, 외규장각, 척천정, 세심재 등) 및 유수부 건물들이 있었으나 1866년 병인양요 시 프랑스군에 의해 건물 등이 소실되고 지금은 유수부의 동헌과 이방청 건물만이 남아있다. 이 곳은 1977년 보수 정화되어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국난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안겨주는 국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