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홍중로 99
아리는 서귀북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텐동으로 유명한 일식집으로 음식 모두 맛이 좋아 재방문율이 높다. 강정마을에서 현재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나뭇결이 느껴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피규어가 눈길을 끈다. 추천메뉴인 텐동은 바삭한 튀김과 살짝 양념된 밥, 톡 터지는 온천계란이 조화가 좋고 초밥단품과 튀김, 온천계란을 추가할 수 있다.
18.6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24)
백록집은 제주노포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식사로도, 반주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함덕에서 맛있는 고등어회와 갈치튀김, 한치 떡볶이 등 맛없는 게 없는 그야말로 맛집이다. 전 메뉴가 특색 있고 맛있어서 여러 명 가서 이것저것 다 시켜 먹고 싶은 집이다. 레트로 감성과 함께 야외석의 개방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사장님의 센스 있는 음악 선곡도 좋은 분위기에 한 몫하는 만족도 최상의 맛집이다.
18.6Km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달달미깡감귤밭은 감귤이 맛있기로 소문난 남원읍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건물도 없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상업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방문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감귤밭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감귤 체험을 하며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고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 감귤 체험에서 직접 수확한 귤을 먹으면서 힐링해도 좋다. 또한, 초록색 감귤나무와 빨간 지붕이 특색인 카페 자체만으로도 소담하고 아늑한 감성을 자극시킨다. 감귤 체험 후 예쁜 감귤밭이 보이는 뷰 맛집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창가 앞 포토존에서 예쁜 SNS 감성 사진은 덤으로 건질 수 있다. 맞은편에는 걸서악(걸세오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도보로 12분 정도면 도착하니 관심이 있다면 감귤 체험 후 오름도 함께 다녀와도 좋겠다. 모든 나무 아래는 눈이 내린 듯 하얀색 타이백원단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햇빛을 반사시켜 더욱 많은 빛을 감귤나무가 받게 해서 당도를 높이는 재배 방식이라고 한다. 9월 초가 지나면서부터 그다음 해 1월까지 본격적으로 타이벡감귤체험이 시작된다고 한다. 한여름 8월 한 달 정도 기간 동안에는 청귤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직접 청을 담아 에이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가능하다.
18.6Km 2023-1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33
제주의 말들과 노루, 꿩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429,752㎡(13만 평) 규모의 초원과 숲에서 자연 그대로의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오프로드 투어를 제공한다. 스릴 넘치는 오프로드 투어부터 RC카를 통한 미니멀한 제주 투어까지, 오직 제주에서만 가능한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 오프로드 코스 설계의 특별한 점은, 세계 자연유산에 인접한 원시 자연 그대로를 재현했다는 것이다. 가급적 ‘말이 다녔던 길을 따라’ 체험코스를 설계했다. 완만한 능선과 골짜기가 중첩된 지형은 액티비티를 만끽할 최적의 조건이며, 6.5km에 달하는 다이내믹한 코스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체험 코스 중간에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바퀴 달린 집’ 촬영 이후 더 유명해졌다. ※안전상 직접 차량 운전은 불가
18.7Km 2024-03-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56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전이수 갤러리는 제주도에 사는 꼬마 화가이자 동화 작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출연으로 알려진 전이수는 개성 있는 그림체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전시 입장료의 수익은 제주 미혼모 보호시설과 국경 없는 의사회,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해 쓰인다. 전시 관람은 어린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과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나뉜다. 갤러리 입구에는 전이수 작가와 동생 전우태 작가의 작품이 담긴 굿즈 상품과 책, 팬시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회의 아픔과 세계 곳곳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마음을 순순하고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전이수 갤러리는 전시를 보는 내내 마음의 힐링뿐 아니라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18.7Km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남3길 87
귤의정원 바령은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감귤을 키우는 체험농장이다. 약 50년 동안 2대째 감귤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며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제주의 청정 바닷물과 미생물을 활용하여 싱그러운 자연의 맛을 담으려 정성껏 키우고 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농장으로, 방문객들이 한가롭고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으며 체험농장도 운영하고 있다. 귤밭피크닉, 풋귤(청귤)따기체험, 귤따기체험, 농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주변에는 돌하르방 미술관, 함덕해수욕장, 제주올레길, 대명목장 등 관광지가 있다.
18.7Km 2024-05-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해안로 11
애월리순메밀막국수는 애월항 근처에 있다. '첨가물이 있을시 1억 원을 보상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크게 써 붙이고 순 메밀 100% 막국수를 제공하는 자가제면 메밀 막국수 전문점이다. 순 메밀로 뽑은 면은 쫄깃함은 덜하지만 구수하고 잘 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았고, 소화가 잘되며 슴슴한 간으로 자극적이지 않다. 내부는 깔끔한 편이며 공간이 넓어 단체 방문도 가능하다. 3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애월환해장성, 한담해안산책로, 곽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18.7Km 2023-11-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241
064-739-7891
JJ하우스는 청정환경, 전통문화, 동계스포츠훈련장, 휴양관광지가 집중된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다. 펜션 주변에 집중된 관광지와 골프장, 종합운동장, 옥빛바다, 배후에 한라산이 있다.
JJ하우스는 친환경소재인 천연옥을 원석상태로 가공하여 건축자재로 사용하였으며 내벽과 외벽에도 옥을 분말로 만들어 마감한 친환경 건강펜션이다. 중문관광단지, 산방산, 마라도, 중문해수욕장, 여미지, 천지연폭포, 각종 박물관 등이 10km 이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18.7Km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로112번길 43-3 (호근동)
제주올레 7-1코스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고근산은 서귀포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는 않지만 탁 트인 곳에 있기 때문에 산봉우리에 서면 멀리는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밤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남동사면 중턱의 머흔저리라고 하는 곳은 예전에 국상을 당했을 때 곡을 하던 곡배단이 있고, 남서사면 숲 비탈에는 꿩사냥 하던 강생이(강아지)가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강생이궤(수직동굴)이 있다. 오름 중턱에 삼나무, 편백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조림되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자연석과 어우러져 사스레피나무, 예덕나무, 산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예전에는 드물게 해송이 있는 풀밭 오름이었다고 한다. 전설상의 거신 설문대 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 정상부를 베개 삼고 고근산 굼부리에는 궁둥이를 얹고 앞바다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물장구를 쳤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최근 산책과 운동을 위하여 방문객이 늘면서 새로운 운동 휴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8.8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북로35번길 15-28 법화사
법화사는 수정사와 함께 제주의 비보사찰(裨補寺刹)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길게는 통일신라 시대까지도 올라간다는 주장이 있다. 고려 후기 몽골의 제주 지배기에 법화사는 더욱 중시되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 주도로 1992년부터 이루어진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기와에는 법화사가 원의지원 6년(1269년)에 처음 중창을 시작해 16년(1279년)에 중창을 마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혜왕 때 제주로 유배된 승려 혜일이 법화사를 들러 시를 지었으며 조선 초기까지 법화사에 배속된 노비가 280명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으나 조선 후기 이후 법화사는 폐사되었다. 법화사는 천년 사찰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사찰 경내가 아름다워 제주 도민들에게서 입소문이 나면서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사찰 내의 구품연지에 우아한 연꽃과 더불어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부석사 무량수전 양식의 구화루가 이루어 내는 풍경은 불자가 아니라도 절집의 아름다움에 동의한다니 제주에서 이색 체험지로 추천한다. 법화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