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서길 42
귤품은흑돼지 제주공항점은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 방파제 앞에 있는 흑돼지 맛집이다. 숙성한 1등급 흑돼지 전문점으로 무한리필 메뉴인 경우 오겹살, 목살, 아다리살, 소시지 등을 제공한다. 흑돼지킹 수제버거의 경우 사이즈가 커서 2인 1버거를 추천하며 치즈를 올려 높게 부풀어 오른 치즈팡팡 계란찜은 세트메뉴에 포함되지만,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해질 때 오션뷰가 아름다우며 주변 여행지로는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다.
10.2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
한라산 고지대의 백록담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에 자리한 오름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군계에 걸쳐져 있다. 오름분화구에 물이 고여있는 몇 안 되는 산정 화구호를 갖고 있는 오름이다.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한 산정화구호이며 화구호는 접시 모양으로 그리 깊지는 않으나 둘레가 약 250m, 화구륜이 약 1.2Km가 된다. 장마철에 이곳을 찾으면 분화구 가득 물을 품고 있는 신비로운 사라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이 많이 차올라 데크가 잠기면 신발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려 건너야 할 정도다.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지만,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일부러 사라오름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겨울의 화구호는 거대한 아이스링크장을 방불케 한다. 고지 1300m의 꽁꽁 언 호수와 설록의 모습 또한 장관이어서 많은 등산 마니아들이 찾는다. 한편, 이 산정 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10월 13일 명승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정 면적은 62,863㎡이다. 성판악 휴게소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10.2Km 2023-09-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길 22-1
064-722-4584
제주시 탑동 서부두 방파제 입구에 위치한 해진 횟집은 2층과 3층이 한쪽이 유리벽으로 되어있어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와 바다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세미나, 팀 회식하기에도 좋다. 당일 들어온 싱싱한 해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10.2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길 75
제주항 위로 보이는 사라봉에 오르면 제주성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남으로 한라산, 북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빛 제주바다, 어느 방향으로나 조망이 아름다운 이 봉우리 아래에 제주 의병 항쟁 기념탑이 서 있다. 1909년 2월 25일 의병장 고사훈 등 10 명의 구국지사들이 발의하여, 1909년 3월 3일을 기해 관덕정 광장에 집결, 일본 관리를 축출하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했으나 비밀이 탄로 나 실패로 끝나버린 제주 의병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모충사 내에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의병항쟁탑 앞에 서면, 일본 침략에 항거한 제주도민의 주체적 항쟁의지가 가슴에 와닿는다. 아래에 2기의 탑이 더 있는데, 하나는 1919년 7월 독립군 군자금 모금사건으로 체포되어 1920년 4월 대구형무소에서 옥사한 조봉호 순국 지사의 기념비이고, 또 하나는 1700년대 말, 제주도 구휼에 앞장섰던 김만덕 할머니의 추모비이다. 김만덕 할머니 (1739 ∼1812)는 가난한 선비의 딸로 태어나 40대에 이르러 큰 부자가 되었다. 1792년경 제주도에 큰 흉년이 들어 약 18,000명이 굶어 죽었는데 김만덕 할머니는 그때까지 번 돈으로 육지에서 식량을 사 와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할머니가 자식도 없이 74세로 죽자 나라에서는 벼슬을 내렸다. 추사 김정희는 그녀의 묘비에 찬양하는 글을 남겼으며, 당시 영의정 채제공은 전기를 기록하였다. 사라봉 공원 내에는 그의 묘비와 만덕관이 있다. 매년 한라문화제 때에는 모충사에서 의녀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만덕제’가 거행되며 이때 제주도 일원에서 사회봉사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해 만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 개의 탑 주위는 향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종려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사라봉과 함께 제주 시민의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10.2Km 2023-08-09
제주의 대표적인 여걸 거상에서 자선사업가로 이름을 남김 김만덕의 행적과 자취를 따라 걸어보자. 제주도민의 생활상과 제주의 특산품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 여행이 될 것이다.
10.2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km,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0.2Km 2024-10-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98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동양척식회사가 운영하던 큰 규모의 주정공장이 있었던 곳으로,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생산된 주정을 바로 내보낼 수 있었다. 태평양전쟁 때에는 제주도 전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주정을 생산하였다. 이 곳에서 생산한 알코올은 일본군의 연료로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4.3 당시 주정공장이 보유한 창고들이 민간인 수용소로 이용되었다. 그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역사관이다.
10.2Km 2024-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66
064-729-8455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스포츠센터는 실내와 실외 수영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로 한 유백색의 아치가 그늘을 드리우는 실외 수영장에서는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은 통유리로 설계되어 있고, 자연선탠실과 동굴바, 어린이용 풀장을 갖추고 있다. 실외수영장은 하절기에만 운영한다. 핀란드식(건식) 사우나를 비롯해 생체리듬에 적합한 마사지실과 넓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갖춘 사우나장과 스파 테라피 시설도 갖췄다. 최신형 체성분 분석기를 도입하여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10.2Km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66
064-729-8100
제주도 제주시 탑동해변가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다. 인터내셔널 체인호텔인 라마다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지난 2003년 7월 1일에 개관한 리조트형 비즈니스호텔이다. 국제공항과 제주항으로부터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 어느 지역을 여행하여도 1시간 내에 가능하며 야간에는 칠성로거리, 탑동야외공연장, 산지천, 용두암, 용연다리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있어 제주 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해변호텔로서 바다 위에 떠 있는 객실은 마치 선상에 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객실마다 특색이 있고 고품격 인테리어, 산과 바다를 객실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객실, 대규모 컨벤션센터 및 중소형 세미나룸, 사우나, 헬스클럽, 실내외 수영장,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0.2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375-43
이호테우 말 등대는 제주도 도심과 제일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에 자리 잡은 등대로,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하여 만든 등대이다. 높이 12m의 빨간 말 등대와 하얀 말 등대가 각각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 마리씩 자리 잡고 있다. 등대의 색이 흰색과 빨간색으로 칠해진 이유는 배들이 흰색, 빨간색 등대를 보고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등대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배경과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풍경과 추억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즐겨 찾고 있다. 가까이에 직접 가서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꽤나 먼 곳에서도 보이는 이 두 말 등대는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제주 올레 17코스에 속해있는 곳이다.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와 함께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제주 공항과도 가까워 비행기를 타기 전에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