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영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불갑사(영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불갑사(영광)

불갑사(영광)

15.4 Km    35193     2023-10-31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로 상사화로 유명한 한 곳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로 백제 침류왕(384년) 때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불갑사라 하였다. 천왕문 안에는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목각하고 고종 1년에 설두선사가 불갑사를 중수하면서 폐사된 전북 무장연기사에서 옮겨왔다고 전해지는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불갑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중창하였고, 고려 후기에 각진국사가 머무르면서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사전(寺田)이 10리 밖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 중 문화재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대웅전(보물)과 천왕문(전라남도 유형문화재)등이 있다.이외에 각진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 정도 된 참식나무(천연기념물)가 있다. 불갑사는 울창한 산과 멸종 위기인 희귀 야생식물인 노량 상사화도 볼 수 있으며, 붉은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이기도 하다.

연흥사

15.6 Km    17531     2023-10-31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육창로 2

영광의 용암저수지(용암제) 남서쪽으로 2km정도 가면 상치봉 중턱에 서운산 연화사 현판을 단 일주문을 만날 수 있다. 연흥사능 앞쪽에 군유산(403.2m), 뒤쪽으로는 상치봉이 있어 완전히 완전히 산속에 묻혀 있다. 보통의 사찰은 앞이 터진 전경을 하고 있는데, 연흥사는 앞까지 산으로 막혀 연화부수(蓮花浮水) 형의 터라고 한다. 그러나 연흥사는 답답한 느낌이 없이 매우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사찰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 복구(1270∼1355)가 창건하였으며,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세기 초 부운선사가 다시 세운 뒤 거듭 중창되었다. 연흥사에는 새로이 조성한 대웅전과 선방, 그리고 과거에 대웅전으로 사용하였던 삼성각 등이 있다. 연흥사에는 새로이 조성한 대웅전과 선방, 그리고 과거에 대웅전으로 사용하였던 삼성각 등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제작된 목조삼세여래좌상과 묘법연화경을 소장하고 있다. 묘법연화경은 목조삼세여래좌상의 복장물로 나온 것이며, 당대의 명필가인 성달생을 비롯하여, 왕실의 효령대군, 영흥대군 등이 필사에 참여한 불교경전이다. 대웅전 마당에 있는 백일홍과 동백나무는 수령이 500여 년이 넘는다고 전하는데 고목이 되어 패인 나무의 줄기가 그 시간을 증명한다. 마을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불갑사는 작은 집이고, 연흥사가 큰 집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현재 불갑사가 규모면에서 연흥사보다 훨씬 크지만 과거에는 연흥사가 크고 번성하였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다보사(나주)

다보사(나주)

15.6 Km    19953     2023-10-31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길 83

* 아담하지만 문화재가 많은 천년 고찰, 다보사 *

다보사(多寶寺)는 금성산 남쪽 기슭의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마치 산의 일부인 양 자연과 융화된 모습으로 찾는 이를 맞아준다. 아담하지만 여러 전각을 두루 갖추고 있는 천년고찰로, 좁은 골짜기의 지형 속에 적절히 배치된 건물의 단정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사찰이다.다보사는 661년(신라 태종무열왕 8)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금성산에서 초옥을 짓고 수행하던 스님이 땅에서 솟아난 칠보로 장식된 큰 탑 속에서 다보여래(多寶如來)가 출현하는 꿈을 꾼 뒤 사찰을 창건했다 하여 사명을 다보사(多寶寺)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1184년(고려 명종 14) 보조국사 지눌이 중건했고, 1568년(선조 1) 서산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1879~1881년에 대웅전·명부전·영산전·칠성각 등이 중수되었는데 이 무렵에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찰에 남아 있는 여러 유물 중에도 19세기 말을 전후로 하여 조성되거나 다른 곳에서 옮겨 온 것들이 많다.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선불교의 법맥을 잇는 선방(禪房)으로 널리 알려졌고, 광복 후 구암·금오·도원스님 등이 주석하며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 다보사의 숨어있는 문화재 *

다보사는 대웅전·명부전·영산전·천불보전·칠성각·요사 및 선원·범종각·금강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다보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내부에는 석가여래불을 주불로 하여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협시되어 있는 목조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1901년에 제작된 아미타후불탱과 신중탱 등이 걸려 있다.지장보살과 무독귀왕·도명존자·시왕상 등을 모시고 있는 명부전은 정면 3칸·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3층의 콘크리트 건물 위에 자리 잡은 천불보전은 정면 5칸·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천불을 봉안한다. 대웅전 앞으로는 석등·부도·5층석탑·우화당대선사비·진상화상창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 보물로 지정된 '다보사 괘불탱'은 현재 나주시 향토문화회관으로 옮겨져 있다.

무안 도요지

무안 도요지

15.6 Km    17726     2023-03-29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몽탄로 940-1

* 고려후기 청자를 굽던 곳, 무안도요지 *

몽탄면 사천리와 몽강리에 위치한 도요지로 삼국시대부터 옹기와 질그릇 등을 만들어왔다. 양질의 고령토로 옹기, 질그릇만이 아니라 순수한 전통기법으로 백자, 분청사기 등을 재현하여 전국민속공예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도자기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무안도요지의 유물 및 가치 *

이 도요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주로 왕실 및 관청 소용의 상감청자들이다. 특히 청자상감연판문잔대, 청자팔각접시 등은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유물문양은 상감기법으로, 구름·봉황·국화·모란·연꽃·버들·여의두문(如意頭文) 등이며, 간략하면서도 생동감과 해학스러운 자유로움이 돋보인다. 또한 이곳의 유물은 실생활 용기로서 당시의 문화와 경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고려 후기의 청자형태나 문양의 변천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할매보리밥

15.6 Km    0     2024-01-05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사로 351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할매보리밥은 한식 전문점이다. 보리밥, 옻닭, 한방백숙, 해물파전 등의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구수한 보리밥이 인기 메뉴이다. 불갑사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 접근성이 좋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무안요 / 무안요전통분청사기전수관

무안요 / 무안요전통분청사기전수관

15.6 Km    10737     2023-04-18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몽탄로 940-1
061-452-3513

무안요는 수작업을 하고 있으며 전통 분청 중 고급 분청을 취급하고 있으며 분청사기, 생활자기, 옹기등을 판매하고 있다.

나주목물 (나주반장 김춘식)

나주목물 (나주반장 김춘식)

15.7 Km    21406     2023-09-05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로 5116-12
061-332-2684

나주의 문화재 공방은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나주반 기능보유자(김춘식)며 나주반(소반류), 전통부채, 전통가구(주문 제작)을 취급하고 있다. 나주는 고려부터 구한말까지 행정의 중심지인 목으로서, 서남부의 내륙에 위치하여 각종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였다. 조선시대 우리만의 독특한 좌식 온돌문화를 바탕으로 소반 문화가 자연스레 발달하였으며, 나주 소반에는 4각반, 12각반, 단각반 등이 내려오는데, 오늘날은 보통 4각반을 나주 소반이라 칭한다. 나주 소반은 예부터 해주반, 통영반과 함께 한국의 3대 소반의 하나로 꼽힌다.

무안 879

무안 879

15.8 Km    1     2023-12-04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청운로 879

무안의 바다를 바라보는 뷰도 좋고 내부도 넓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형 카페이다.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공간감이 돋보인다. 심플한 정사각의 건물 외관과 르네상스풍의 고전적인 분수가 무안의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공간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정원과 수국이 심어져 있다. 1층은 앤틱한 가구와 조명이 초록의 식물들과 어우러진 고전풍의 분위기라면 2층은 화이트 모던한 깔끔한 캐주얼한 실내 공간으로 통창을 통해 무안 바다가 훅 밀려들어오는 느낌이다. 무안 879는 곳곳이 포토존으로 예쁜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면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무안의 핫한 공간이다. 야외에는 바다를 향해 삼각지붕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다를 즐길 수 있게 공간을 배치하고 꾸민 카페의 감각이 놀랍다.

빅토리아치킨 월야점

빅토리아치킨 월야점

15.9 Km    3     2022-11-30

전라남도 함평군 밀재로 1515-1

함평 월야면의 오리날개튀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테이블이 4개 정도 되는 작은 식당이지만, 홀 손님보다는 포장 손님들이 훨씬 많이 찾는다. 치킨집인 만큼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순살치킨뿐만 아니라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오리날개튀김도 판매한다. 오리날개튀김은 뼈를 잡고 한입에 쏙 발라먹을 수 있도록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리하다. 방문 전 영업시간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하며, 오리날개튀김은 방문 30분 전에 예약하고 방문해야 기다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 달맞이공원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설재서원

15.9 Km    1841     2023-12-09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안길 6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설재서원은 설재 정가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정가신은 고려 문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자리를 거쳤으며 뛰어난 문장가이다. 숙종 14년 노안면 금안동에 세운 설재서원은 숙종 38년에 향사우로 승격되었다. 경종 3년에 영안마을로 이전하면서 강당인 영모재를 세웠고 이곳에는 현재 9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데, 숙종 19년(1693)에 효자 정려를 받은 정식, 경종 3년(1723)에 신장과 정심을, 1953년에 정상, 정여린, 정란, 1988년에 정초, 정눌의 위패를 추가하였다. 서원의 면적은 207평(684㎡)이며 건물의 구성은 사당, 강당, 내삼문으로 되어 있고, 외삼문 대신 4각 대문이 강당 측면에 건립되어 있다. 내삼문 좌우로 담장을 설치하여 제향 구역인 사당과 강당구역으로 분리시켰다. 강당인 영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인데 중앙으로 2칸의 대청을 두고, 그 양측으로 온돌방을 꾸몄다.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