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복로 30-2
동복뚝배기는 제주도 동북리에 위치한 제주의 맛을 모두 담은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통유리를 통해 통갈치 굽는 모습 등 조리 장면을 볼 수 있다. 수협 어판장에서 직접 수매해 오는 갈치로 1.3m 접시에 담아내는 통갈치구이 세트가 인기 메뉴이며, 전복뚝배기는 그 자체로 미니 해물탕 비주얼로 즐길 수 있다.
16.8Km 2024-02-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13길 59
064-799-0797
뉴오션리조트는 애월읍 해안도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소나무 숲과 어울어져 있어 더욱 맑은 공기와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제주 시내와 관광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이동도 편리할 뿐더러 관광지, 해수욕장, 골프장들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아이들 및 어른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풀장, 바다를 감상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정자를 비롯해 산책로, 카페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별히 멀티룸에는 노래방시설, 음향시설 및 영상관람 시설을 완비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 기업체 연수/세미나/워크샵등도 가능하다.
16.9Km 2023-02-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33
월정리해변 가는 길인 구좌읍 동복리에 있는 제주해녀촌은 제주식 '회국수' 맛집으로 유명하다. 해녀촌에는 차가운 비빔국수와 따뜻한 온국수가 있어 사계절 내내 취향에 맞는 국수를 맛볼 수 있다. 소면이 아닌 통통한 중면이 들어간 쫄깃쫄깃한 식감의 국수가 이곳의 매력이다. 해산물이 들어간 국수 외에도 모둠 물회, 갈치구이, 조림 등이 있어 여러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건물 앞 주차장이 넓어 단체 모임으로 이용하기도 좋으며 식사 후엔 동복 방파제 쪽 해안가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일몰 시각에 가면 운치 있는 제주도의 노을을 볼 수 있다.
16.9Km 2024-09-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33
064-783-5438
동복 해녀촌은 회국수와 성게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회국수는 탱글탱글 잘 삶아진 국수와 먹기 좋게 잘린 깻잎, 상추 등 채소와 회, 고추장 양념을 넣고 비벼 먹으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일반 국수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커다란 접시에 한가득 나오는 회와 굵은 면발은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양도 푸짐하여 인기가 좋다. 성게가 듬뿍 올려져 있는 성게국수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동복리 해녀회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나 싱싱한 횟감으로 국수를 말아 계절에 따라 다른 회국수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은 단체석이 존재하여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17.0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가로 146-9
살롱드라방은 하가리 연화지 근처에 있다. 팬케이크가 맛있기로 소문난 브런치 카페로 크림치즈애플 토핑 팬케이크가 인기 메뉴이고, 시그니처 메뉴는 팬케이크 사이에 견과류를 섞은 아이스크림을 넣은 팬또아, 너츠 밀크와 에스프레소가 어울린 라방커피가 있다. 외부는 정성스럽게 꾸민 마당에 테이블이 있고, 내부에는 주인이 직접 그린 그림과 깔끔한 화이트톤 실내에 창문으로는 제주 시골의 정취가 느껴진다. 주변 여행지로 고내봉, 고내포구, 하가리 연화지 등이 있다.
17.0Km 2024-09-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445-3
제주 공항에서 불과 10km 정도 달리다 보면 제주를 좀 안다는 이들 사이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하귀애월 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다. 하귀리 가문동 포구에서 시작된 해안도로는 바다를 따라 펼쳐진 오션뷰 카페와 펜션을 지나 쭉 이어진다. 이 도로는 또한, 제주 올레길 16코스가 지나는 곳이자 자전거 라이딩과 트레킹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가는 길목마다 구엄포구, 남도리쉼터, 신엄리 방파제, 고내포구, 다락 쉼터, 큰 바위 얼굴 등 해안 명소들이 많아 중간중간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17.1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102
선흘곶은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식집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주인장의 손길이 닿은 정겨운 느낌의 내부와 오밀조밀하게 꾸며놓은 넓은 정원이 손님들을 반긴다. 제주에서 나는 식자재로 만든 건강한 쌈밥이 이 집의 주력 메뉴다. 반찬이 풍성하게 차려지고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돔베 고기와 고등어구이, 그리고 쌈 채소가 나온다. 쌈에 고등어와 돔베 고기를 올리고, 양념과 함께 싸서 먹으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넓은 주차장이 있다.
17.1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하상로 326
상가리야자숲은 제주 애월읍 상가리 감귤수출단지선과장 건너편에 있다. 야자수를 판매하는 농장으로 개인 사유지인데 포토존으로 소문이 나면서 여행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방문자를 위해 벤치, 가랜드 등을 두어 사진을 찍고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사계절 내내 푸른 소철과 야자수가 싱그럽고 나무 그늘뿐 아니라 나뭇가지 위로 보이는 파란 하늘도 이국적이다. 주변 여행지로 고내포구, 애월항 한담해안산책로 등이 있다.
17.1Km 2024-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라산 정상 밑에 서쪽으로 웃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세오름(일명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웃세오름은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되고 있으며, 웃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 가운데 길게 가로누운 것이 누운오름, 막내격인 작은 오름이 족은오름 또는 새끼오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삼형제에 빗대어 맏이를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족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웃세오름은 봄철 철쭉과 진달래꽃이 필때는 꽃바다를 이루어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웃세오름 일대는 산중고원(山中高原)일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이며 한라산에만 자라고 있는 시로미가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노루의 서식밀도가 높아 노루가 보통 사람을 피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친숙해져 등산로를 따라 등반객이 지나가도 달아나지 않고 자주 나타나 노루 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붉은오름과 누은오름사이 남쪽 등산로변에 노루샘이 있어 등반객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