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3-10-04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95
목포는 문향과 예향의 도시이다. 1920년대 목포는 김우진과 친교를 맺고 지내던 문화, 예술인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예향으로서의 기초가 다져졌다. 1930년대 박화성, 1950-60년대에 들어서 이동주, 조희관, 최일수, 차범석, 권일송, 최하림, 김현 등의 등단으로 목포 문학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러한 목포 문인들의 문학적 성과를 집중 조명한 목포문학관은 한국 문단의 최초의 여류 소설가 박화성,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우리나라 평론 문학의 독보적 존재 문학평론가 김현의 삶과 문학세계를 손 때 묻은 유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목포문학의 과거와 미래와 한국의 문학에 중요한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다. 목포문학관 주변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남농기념관 등이 밀접해 있어 문학과 문화의 품격 있는 체험을 누릴 수 있다.
12.6Km 2024-06-14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83
옥장 장주원은 1996년 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갓바위 공원에 건립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부지 877평, 연건평 190평 규모로 전시실, 공방동,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수교육관 부지내에 자리잡은 옥공예전시관은 2005년 9월에 개관하여 전통 옥공예 기능을 체득 및 보존하고 전승시켜 민족문화의 맥을 잇고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전시실에는 옥장(국가무형문화재) 장주원 선생의 신비스러운 옥공예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공방동은 전통 옥공예의 맥을 잇고 재현하기 위한 전수생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진귀한 옥공예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우리 것을 지키고 이어가는 장인정신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장으로 활용되며, 바다와 역사가 어우러진 갓바위 공원에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12.9Km 2023-10-24
전라남도 목포시 용당로216번길 30
061-277-2080
목포 하루 호텔은 목포 용당동에 위치한 숙소로 청결하고 아늑한 객실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정보제공자: 목포시청)
13.0Km 2023-12-27
전라남도 목포시 용당로216번길 24
061-272-7121
목포 유달장모텔은 다양한 객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안마의자가 구비되어 있는 편리한 숙박업소이다. (정보제공자: 목포시청)
13.0Km 2024-10-08
전라남도 목포시 용당로160번길 32 (용당동)
1974년 목포시립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목포어울림도서관, 목포어린이도서관, 목포영어도서관, 19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도서자료를 수집, 정리, 보존, 축적하여 시민의 정보이용과 문화활동, 평생교육에 도움을 주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언제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은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4층 건물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시설로는 종합자료실, 열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족보와 점자도서를 갖춘 족보·장애인 열람실, 고시실, 강의실 등이 있으며, 정보화 교육을 하는 IT 플라자실도 있다. 4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2022년 재 개관한 목포시립도서관은 여자 전용 열람실과 이용자 스스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자가대출반납기기등을 설치하여 목포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13.0Km 2023-08-09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나주목의 객사인 '금성관'부터 조선시대의 관아 건축의 원형을 알 수 있는 '목사내아',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마한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열리는 '국립나주박물관'을 여행하며 나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자. 영산강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나주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빛가람 전망대'를 추천한다. 모노레일을 타고올라 아름다운 나주의 풍경을 바라보기만 하여도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
13.0Km 2024-07-19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국립나주박물관에 위치한 캠핑카 5개, 텐트데트 5개의 작은 캠핑장이다. 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1박 2일 달빛 역사여행이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만 숙박이 가능한 곳이다. 1박 2일 동안 박물관 관람은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 식사와 숙박까지 제공되며, 봄~가을 사이 주말에만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신청가족은 텐트 및 캠핑용품은 모두 챙겨 와야 하며 매점 같은 시설은 부족해서 미리 간식거리는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만 신청, 참여 가능하다.
13.0Km 2024-11-08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선사주거로 308
청동기시대의 집자리 유적으로, 서호면 면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장천리 괴음마을 앞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 이곳 사람들은 지름이 4∼5m 크기의 원형 움집을 짓고 살았다. 움집은 땅을 30∼50m정도 파고 내부바닥은 진흙으로 다졌으며 벽을 따라 기둥을 세우고 풀이나 갈대로 지붕을 만들었다. 집의 면적은 약 12∼20㎡로 4명에서 5명 정도의 가족이 모여 생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는 원형 내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중앙에 얕은 구덩이가 있고, 바닥면 가장자리에 기둥구멍이 마련되어 있는데, 화로터나 출입구가 없는 것이 특색이다. 출토된 유물로는 항아리형·사발형의 무늬없는토기, 화살촉·가락바퀴·삼각형 돌칼 등 석기류가 있다. 현재 이곳에는 원형 움집 1채와 사각형의 움집 1채를 복원해 놓았다. 원형은 원래 이곳에 있던 형태의 것이고 사각형은 중부나 북부지방에서 발견되는 움집을 비교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유적지 옆에는 발굴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있는데 집안의 생활모습, 돌칼, 돌화살촉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인돌이나 토기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소개되어 있어.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1984년 목포대학 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것으로, 한반도 서남부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권의 유적이다. (출처 : 영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3.0Km 2024-05-21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국립나주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속 기관으로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고고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호남지역 발굴매장 문화재에 대한 수장고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국립박물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심이 아닌 전원속에 자리잡은 나주박물관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느림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역사공원의 기능도 수행하며, 첨단 기술을 문화영역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열린 문화공간이다. 국내 박물관 최초로 스마트폰의 NFC기술을 이용한 전시안내 시스템을 전시실 전관에 도입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내용을 안내받고 이를 다시 SNS상에서 서로 주고 받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비되어 있다. 6곳의 수장고 가운데 2곳의 수장고에 대형 관람창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수장고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하며 체험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박물관 옥상정원을 개방하여 박물관의 여러 공간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신촌리고분군, 반남고분군, 덕산리고분군 등과 인접하므로 함께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