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부춘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암 부춘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암 부춘정

영암 부춘정

14.6Km    2024-07-31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배날리길 58

조선후기 청암 강한종(1549~1622)이 교류 및 학문 연마를 위해 지은 정자로 전라남도의 8대 정자 중 하나이다. 기록에 의하면 부춘정의 건립 연도는 광해군 10년(1618)이다. 강한종은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 판관 겸 병마절제사를 지내고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다. 광해군 때에 난정을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귀향하여 지금의 위치에 부춘정을 마련하고 학문의 장으로 삼았다. 안쪽이 전부 방으로 구성된 구조로 보아 단순한 정자로서의 기능보다는 서재와 학습과 숙식의 기능도 함께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야트막한 배날리길 연정산 자락에 터를 잡아 전면으로는 월출산이 마주 보이고, 주변 풍광도 뛰어나 관련 시문이 다수 전하고 있다. 부춘정을 오르는 돌계단과 주위로 오래된 나무숲과 입구의 팽나무가 아름드리 서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남해추어탕

남해추어탕

14.6Km    2021-03-10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로 3
061-272-7933

목포의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매장이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추어탕이다.

목포항구축제

목포항구축제

14.6Km    2024-10-07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92번길 6 (산정동)
061-270-8441

목포는 1897년 개항하여 교역,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서 과거 전국 3대항, 6대 도시의 영광을 누리면서, 지역경제의 부흥을 주도했으며 현재에는 서남해안의 배후 중심 도시이다. 2024 목포항구축제는 설화가 공존하는 삼학도에서 항구 내음 가득한 목포항의 전통 파시(波市)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축제로 재현하여 역사적인 가치를 널리 알린다. 또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파시 경매, 경매 받은 수산물을 즉석해서 구워먹고 요리 해먹는 등 풍요로운 목포항의 낭만을 가득 담은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가을 축제이다.

신안뻘낙지

신안뻘낙지

14.6Km    2023-10-13

전라남도 목포시 청호로 16
061-243-8181

신안뻘낙지는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목포연안 청정 갯벌에서 잡은 낙지만을 요리의 재료로 사용한다. 신안 뻘낙지는 씹히는 맛이 연하면서도 담백하고 자극성이 없으며 입안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낙지는 말할 것도 없이 싱싱하고, 연포탕, 낙지회무침, 소고기 낙지탕탕이 등 다양한 건강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목포 신중앙시장

목포 신중앙시장

14.6Km    2024-11-15

전라남도 목포시 원산중앙로 51
목포신중앙시장 061-273-1733 목포시청 관광경제 061-270-8087

신중앙시장은 임시시장으로 개장한지 10년여 만에「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전통시장(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제도권에 진입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의 길이 열렸다. 이후 타 전통시장처럼 먹거리와 특산품을 보완해왔고, 의류가 주를 이루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왕인박사유적지

14.7Km    2024-05-27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왕인박사는 백제 근초고왕 때 일본으로 건너가 백제의 선진문화를 전파하여 일본의 문화 시조로 숭상받는 인물이다. 왕인박사유적지는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묘, 내삼문, 외삼문, 문산재, 양사재, 전시관, 왕인상, 책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왕인묘에는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왕인이 공부하고 후진을 양성하였다는 곳으로, 월출산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하였다. 책굴은 왕인이 학문을 수련할 때 쓰던 석굴이다. 전시관에는 탄생도, 수학도, 도일도(渡日圖), 학문전수도 등이 걸려 있다.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왕인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오고 있는 성천(聖泉)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성기동 서쪽에 있는 돌정고개는 박사가 일본으로 떠날 때 동료, 문하생들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면서 정든 고향을 뒤돌아 보았다 하여 돌정고개가 되었다 한다. 봄이 되면 왕인박사 유적지는 벚꽃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 일본에 백제문화를 전수한 인물, 왕인박사 * 왕인박사는 백제인으로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백한 경서(經書)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다. 일본의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에는 화이길사(和邇吉師),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있다. 왕인박사는 논어와 천자문을 전한 것은 물론 기술공예의 전수, 일본가요의 창시 등에 공헌함으로써 일본 황실의 스승이며 정치고문이 되어 백제문화의 전수를 통하여 일본 사람들을 계몽한 일본문화사상(日本文化史上)의 성인(聖人)으로 일본 비조문화(飛鳥文化)의 원조가 되었다.

함평 월호리 일본식가옥과 창고

14.7Km    2023-12-2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중천포로 634

이 건물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있는 옛 가옥 및 창고이다. 일제강점기에 형산강 중천포 나루터 근처에 지은 일본인 지주의 건물로 가옥은 1927년, 창고는 1930년에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학교면에 있는 중천포는 그 당시엔 영산강에 연결되는 나루터로 사용되었다. 또 일제강점기에 일본 주재사무소로 이용되기도 해 일본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터미널로 곡식들을 걷어서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곡물 수송에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지금도 잘 남아 있어 당시 이곳의 번화하였던 상황을 짐작하게 해준다. 일제강점기에 전형적인 일본식 건축 기법으로 지은 건물로서 과거 일본 지주의 주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일본인 지주의 주택 구조를 알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수탈 과정을 확인시켜주는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다. 지금은 거주자가 있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 자세히 보기는 어렵지만 담장 너머로 볼 수 있으며 가옥은 2층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아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이다.

신북장 (3, 8일)

신북장 (3, 8일)

14.8Km    2023-12-20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황금동로 78
061-470-2604

신북장은 광주 방면에서 국도 13호선 신북면에 위치하였으며 매월 3, 8, 13, 18, 23, 28일에 장이 열린다. 현재 6,222m²의 부지에 104동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예전에는 전통시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았지만 현재는 도시의 발달과 유통시장의 변화로 인해 쇠퇴하였다. 하지만 현재도 그 명맥을 유지하며 5일장이 서고 있다. 거래 상품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곡물류, 산지 부산물, 채소류 등이다.

독천식당

독천식당

14.8Km    2024-10-18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로64번길 3-1 (호남동)
061-242-6528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 살리고 향토음식점과 모범업소의 품위를 갖추고 있는 호남 제일의 낙지요리 지정업소이다. 특징으로는 다리가 8개인 세발낙지의 맛이 일품이며, 밥 위에 비빔양념과 야채가 섞인 낙지비빔밥은 시골에서 가지고 온 각종 양념과 참기름으로 비빔밥맛을 더욱 감칠맛 나게 한다.

성기동국민관광지

성기동국민관광지

14.8Km    2024-09-1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성기동국민관광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관광 시설이다. 성기동은 백제 때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백제 때 왕인(王仁) 박사(博士), 통일 신라의 때의 도선 국사(道詵國師), 형미 선사(逈微禪師), 경보 선사(慶甫禪師), 고려 시대의 최지몽(崔知夢), 조선 시대의 수미 왕사(守眉王師) 등 성현들이 태어난 곳이다. 관광 자원의 개발을 통한 국민 관광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 도별로 대상 지역을 확정하였으며, 왕인 박사의 전설이 서려 있는 성기동을 1986년 6월 23일 성기동 국민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관광지 내에는 왕인 박사 유적지와 함께 탄생지, 문산재, 양사재, 돌정 고개, 상대포, 회사정 등 왕인 박사 관련 관광 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또 인근에는 월출산 국립공원의 구정봉, 천황봉, 구름다리, 칠치 폭포, 천황사, 도갑사 등 관광 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성기동 국민 관광지는 현재 왕인 박사 유적지에 포함되어, 왕인 박사 유적지에서 같이 관리하고 있다. 1996년 3월 12일 성기동 국민 관광지에서 제1회 영암 왕인 문화 축제가 시작된 이래 매년 계속되고 있다. 매년 4월이면 왕인 문화 축제와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