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5-08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061-350-5600(노을전시관)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특히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3.5km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걷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1년 국토해양부의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펜션과 음식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출처: 영광군 문화관광>
12.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명사십리로 282-42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장호갯벌의 장호갯벌체험장은 매년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시는 고창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 관리한다. 장호갯벌은 4km가 넘는 명사십리 백사장의 환상적인 경관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깨끗하고 맑은 고창 앞바다는 해수욕과 갯벌 체험 두 가지 모두가 가능하다. 낭만으로 가득한 해질녘의 바다노을 역시 최고의 관광 포인트이다.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고창갯벌은 천혜의 자연학습장으로 고창갯벌체험장에서는 단단하고 깨끗한 갯벌에서 조개캐기, 후릿그물체험, 해변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도 소개되었던 장호 갯벌은 동죽과 노랑조개로 가득해 사계절 항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장호어촌체험마을에는 샤워시설, 숙박시설, 교육관, 장호갯벌체험학습관 등의 시설을 운영한다. 근처에 글램핑, 동물농장, 수영장이 갖추어진 상하농원이 있다.
12.6Km 2024-10-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984
1800년 무렵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포구로써 염전을 일구기 위하여 설치한 수문 모양이 소의 구시통(구유의 방언)처럼 생겼다고 하여 현재의 이름이 붙어졌다.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뽑혔으며, 울창한 송림과 넓고 단단한 모래사장을 갖춘 구시포 해수욕장과 해수 찜이 잘 알려져 있다. 고창의 남쪽 끝에 위치한 구시포항은 여느 항구와 달리 육지에서 떨어져 있는 가막도라는 섬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항구에 비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선이 입출항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항구를 와인잔 형태로 넓게 정비하면서 바다로 뻗은 800m의 긴 제방과 등대, 전망데크, 트릭아트,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춰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항구를 즐길 수 있다.
12.6Km 2024-08-1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말년,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었는데, 진흥왕이 맨 먼저 찾아온 곳은 지금 선운산의 사자암 앞에 있는 석굴로서 좌변굴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후세에 이 굴의 명칭을 진흥굴이라 고친 것은 진흥왕이 친히 거처하며 수도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흥왕은 승려가 된 후 이름을 법운자라 칭하고 사랑하는 공주 중애를 위하여 중애암, 왕비의 별호인 도솔의 이름을 따서 도솔암을 건립하고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진흥굴 바로 앞에는 삼인리의 장사송이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23m이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써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2.7Km 2024-10-02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동삼로1길 21
영광 묘장영당은 1616(광해군 8)년에 조선조 개국공신인 이천우의 영정을 봉안하였는데, 이천우는 전라도의 왜구토벌에 공을 세웠고 그 후손이 담양에서 영광으로 이거 하면서 향내 유림들과 함께 영당을 건립한 것이다. 조선후기 훼철 이후 강당은 서당으로 기능했으며, 1928년에 발의하여 1934년에 신실을 중건하였다. 건물 배치에 있어 중심축을 설정해 짜임새 있는 건축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건물의 구조도 무리 없이 안정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중건 이후의 보존관리 및 상태도 양호하며, 관련 자료도 잘 보존되어 오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9Km 2024-05-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명사십리로 282-7
고창해변승마클럽은 대한민국 전북 고창에 위치한 해변에서 해변승마를 즐길 수 있는 외승전문 승마장이다. 이 클럽은 말을 타고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고창 해변은 한국의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멋진 해안 풍경과 상쾌한 바다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전문적인 안내자들이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코스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준다.
12.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원평길 9
063-564-8643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곳으로 아산면 삼거리에서 선운사 방향으로 3~4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30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어 온 맛집으로 운곡호의 맑은 물에서 잡은 민물새우와 직접 기른 각종 유기농 채소를 넣어 만든 깔끔하고 담백한 민물새우 매운탕이 이 집의 별미다. 또한 얼큰하고 쌉쌀한 메기매운탕과 감칠맛 나는 송사리매운탕도 이 집만의 별미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각종 장류와 젓갈은 직접 담그는 등 정성이 깃든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12.9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상설전시관은 전체 전시 공간에 대한 관람 정보와 상설전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주제전시실의 전시 내용을 압축해서 상설 전시함으로써 전시 내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켜 적극적인 관람 욕구를 유도,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전시관 3층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불 피우기, 암각화 그려보기, 고인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원형움집의 내부를 1:1 실물 크기의 모형으로 만들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 외부의 넓은 야외공간은 고창 청동기인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선사인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선사마을과 고인돌의 덮개돌을 운반해 볼 수 있는 고인돌 끌기 체험 마당과 대표적인 묘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안내데스크 및 정보검색 시스템을 설치하여 관람객을 위한 사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13.1Km 2024-06-27
전라남도 영광군 함영로 3448
밀향기는 전라남도에서 손꼽히는 해물칼국수 맛집이다. 30년째 운영하는 이곳은 정겨운 느낌이 가득하며, 마당에 장독대와 연못이 있다.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에게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있어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밀향기의 대표메뉴는 해물칼국수로, 쫄깃하고 얇은 면발에 낙지, 새우, 홍합 등의 다양한 해물과 야채를 넣고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먹는다. 만약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다진 양념을 추가로 요청하면 된다. 칼국수를 다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비벼 죽처럼 먹는 것도 이곳만의 별미다. 녹두전 역시 일반 녹두전과 달리 맛살과 옥수수알이 들어가 있으며, 튀기듯이 구워내어 바삭함이 일품이다.
13.1Km 2024-01-08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2009.3.8 개관하여 운영중인 노을전시관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빼어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운데 9번째로 꼽히는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영광 노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빛의 과학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