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덕포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포 덕포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포 덕포진

김포 덕포진

.0M    24574     2023-11-23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130

김포 덕포진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조선시대의 전략적 요충지로, 소규모 군사기지인 돈대와 포대, 파수청이 있었다. 돈대는 주변 관측이 용이하도록 높은 땅에 설치한 기지이다. 포대의 경우엔 아군의 포격에 편리하도록 구축된 축성물이며, 파수청은 탄약고와 포대에 사용하기 위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던 곳이다. 강화해협을 통해 수도 한성으로 진입하려는 외세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곳으로, 처음 세워진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679년 강화의 광성보, 덕진진과 함게 축성되었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격전지로써, 덕포진 앞의 해협이 매우 좁고 물살이 빨라 손돌목이라 부르기도하였다. 1970년 무렵 김기송 씨(현 문화 관광해설사)의 첫 발굴을 시작으로 1980년 발굴 당시 현장에서는 포대 15곳과 화포 6문 등이 발견됐다. 파수청은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다가 2023년 복원공사를 진행했다.

덕포진교육박물관

204.0M    30636     2023-11-23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0

1996년에 개관한 덕포진 교육박물관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곳으로, 초등학교 교사였던 김동선·이인숙 관장이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이다. 1990년 아내인 이인숙 관장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자, 남편인 김동선 관장이 〔다시 학생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간에 모은 교육 자료와 퇴직금으로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1층은 인성교육관으로 옛날 학창 시절의 추억인 이름표, 성적표, 학생증 등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은 교육사료관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7차 교육과정 관련된 사료와 지금은 어른이 된 성인들이 추억에 젖을 만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 농경문화관은 농경문화부터 우리 조상의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덕포진 교육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옛날 교실에서 이인숙 선생님의 풍금 노래 수업을 들은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학교종이 땡땡땡과 매년 주제가 바뀌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이 있다.

외할머니의 부엌

206.8M    0     2024-06-1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5-7

외할머니의 부엌은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 1층은 외할머니 부엌 전시실로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사용하였던 각종 조리도구와 옹기 등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은 요리 강습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가면 1인당 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부엌을 사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대명포구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층은 온실 느낌의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를 나누며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가 없는 날에는 간혹 출입문이 닫혀 있을 수가 있으며, 이때는 출입문 앞에 걸려 있는 종을 울리면 어디에선가 박물관 관장이 나타나 문을 열어준다고 한다. 30년간 모은 수집품이 2만여 개라 하니 개인이 일군 일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상당하다고 하겠다.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 좋은 야외 정원 역시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 여러 꽃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인근에는 풍금 소리와 함께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으며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969.4M    19364     2024-08-2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km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km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을 시작해 덕포진, 쇄암리 고양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5개의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길이다.

강화 덕진진

981.3M    45095     2024-06-11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31-9

강화 덕진진은 고려시대 강화해협을 지키던 외성의 요충지이다. 병자호란 뒤 강화도를 방비하기 위해 내성, 외성, 돈대, 진보 등의 12진보를 만들었는데 그중의 하나이다. 현종 7년(1666)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해군주둔지(수영)에 속해 있던 덕진진을 덕포로 옮겼으며, 숙종 5년(1679)에 용두돈대와 덕진돈대를 거느리고 덕진포대와 남장포대를 관할함으로써 강화해협에서 가장 강력한 포대로 알려져 있었고, 강화 12진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을 지키고 있었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양헌수의 군대가 덕진진을 거쳐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 군대를 격파하였으며, 1871년 신미양요 때는 미국 함대와 가장 치열한 포격전을 벌인 곳이다. 그러나 초지진에 상륙한 미국군대에 의하여 점령당하였다. 이때 건물에 몸을 숨겨서 적과 싸울 수 있도록 쌓았던 낮은 담은 모두 파괴되었다. 1976년 성곽과 돈대를 고치고 남장포대도 고쳐 쌓았으며, 앞면 3칸·옆면 2칸의 문의 누각도 다시 세웠고, 당시의 대포를 복원하여 설치하였다. 지금 덕진진에는 문루인 공조루(拱潮樓), 남장포대, 덕진돈대, 대원군이 세운 해문방수비(海門防守碑)가 있다. 해문방수비에는 ‘바다의 문을 막고 지켜서, 다른 나라의 배가 지나가지 못하도록 하라.’는 의미의 ‘海門防守他國船愼勿過’가 새겨져 있다.

김포함상공원

1.0Km    4809     2024-08-27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김포함상공원은 지난 62년간 바다를 지켜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LST)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안보의식 체험장 함상공원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안보체험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상관, 선실재현공간, 한국전쟁 홍보관, 한주호 준위 추모관 등 전시관을 보다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다. 상갑판을 지나 조타실, 전탐실을 올라가면 군인들이 생활하던 공간이 있고 이 공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운봉함의 가장 꼭대기인 함교에 올라서면 서해바다의 정취를 눈앞에서 느낄 수 있다.

수산공원

1.1Km    2     2024-05-1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52

김포시 대명포구에 위치한 초대형 감성 휴양카페이며, 초밥집, 키즈카페, 몬스터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수산공원의 오픈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자연산 활어 회전초밥집 고래초밥은 오전 열한시 부터 오픈한다. 수산공원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애견 동반 출입과 유모차 반입이 불가하다.

몬스터리움

몬스터리움

1.2Km    3     2024-01-15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김포 몬스터리움은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김포 수산공원 카페와 나란히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며, 유영하는 듯한 혹등고래의 신비로운 자태로 가득한 건물 외관이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각종 갑각류와 파충류, 희귀동물을 비롯한 고대어까지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규모가 대형 아쿠아리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관리가 잘 되어진 투명한 수족관과 깔끔한 실내 시설이 쾌적한 느낌을 준다. 곳곳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포토존에서는 추억의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잉어, 거북이, 토끼, 알파카 등의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인기다. 파충류관에서는 직접 동물을 만져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아마존 강에서 주로 서식한다는 세계 최대 담수어인 피라루크를 볼 수 있는데 정해진 시간을 맞추어 간다면 피라루크 쇼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옥상에서는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곳에서 트릭아트로 꾸며놓은 옥상 바닥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옥상은 바로 옆 수산공원 카페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김포 대명항

1.2Km    64867     2024-09-24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1로 109

김포 대명항은 김포시의 유일한 어항이며, 대명포구 또는 대명포라고 불린다. 100여 척의 어선들이 연안어업을 하고,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유일의 지방어항이다. 봄이면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자연산 광어, 가을이면 꽃게와 대하, 갑오징어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수산물 직판장 옆 젓갈 건어물 부설 시장에서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을 구매하는 이도 많다. 대명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풍어제가 열린다. 풍어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서해를 둘러싸고 전개된 역사의 아픔을 함께 풀어내는 의식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쭈꾸미 철을 맞아 5월 열리는 대명항 축제, 가을에 열리는 대하축제 등이 열려 일 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신선한 먹거리를 선사해 대명항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볼거리와 추억을 전해준다.

대명항수산물직판장

1.2Km    4771     2024-05-2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어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곧바로 어판장으로 옮겨 파는 자연산 수산물 직판장이다. 봄이면 알이 가득한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농어와 광어, 가을이면 살찐 꽃게를 살 수 있다. 직판장에 들어서면 어선 이름을 딴 간판이 이어진다. 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만 취급하는 곳으로 유명해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 밖에도 수산물 직판장 옆에는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을 파는 부설 시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