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고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동서원(고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동서원(고창)

도동서원(고창)

15.8Km    1894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64

도동서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에 위치해 있다. 도동서원은 도동사라고도 불리며, 고창군의 향토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동서원은 1928년에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을 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방호정사 안쪽에 지은 사당이다. 방호정사는 한말의 수남 고석진(1856~1924)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도동서원(도동사)에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면암 최익현(1833~1906)과 수남 고석진(1856~1924), 송천 고예진, 송제 고용진 등이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들은 최익현을 따라 항일 의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1919년에 한국의 독립 청원서를 파리 강화 회의에 보냈으며, 이로 말미암아 일제의 탄압을 받은 분들이다.

관음봉

15.8Km    22983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063-581-3082

능가산, 봉래산이라고도 하는 변산 관음봉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내소사 북쪽에 해발고도 425m 높이로 솟은 바위산이다. [관음]이라는 이름 역시 불교와 관련이 깊어, 이 봉우리의 이름 역시 내소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산은 바위를 깍아 세운 듯 내소사를 병풍처럼 두른 형상으로 바위봉과 울창한 수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이다. 정상은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의 경계이기도 한데, 산줄기가 서해 줄포만을 에워싸는 형국으로 줄포만과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평야가 잘 보인다. 반대로 북쪽으로는 의사봉 등 변산반도의 다른 봉우리들이 보인다. 등산로는 남쪽의 내소사 방면과 북쪽의 내변산 방면 모두 나 있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내변산탐방로를 이용하면 높이 약 30m의 직소폭포(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를 지나 관음봉까지 오를 수 있다. 꽃이 피는 봄과 신록이 울창한 여름도 좋지만 단풍이 드는 이곳의 가을 경치 또한 일품이다. 주변에는 내소사 외에 세봉, 재백이고개, 부안 실상사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정산사

정산사

15.9Km    2269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안길 8

정산사는 창녕조씨의 사우로, 조선 전기의 문신인 조서와 조선 후기의 학자인 조의기, 효자 조언징을 기리는 조선후기 사당이다. 월산마을에서 검암마을로 들어가는 마을 앞 동쪽 길가에 자리 잡고 있다. 조언징은 어려서부터 지성으로 부모에게 효도하여 당대의 사표가 되었다. 1797년(정조 21)에 창건하여 유창, 유한량, 조서를 향사하였으며,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다가 1900년(고종 37)에 다시 단을 세웠다. 1976년에 중건하면서 유창과 유한량은 조산사를 세워 따로 배향하였고, 조의기와 조언징을 추배 하였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강당, 명덕재, 내삼문, 장서고, 수직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향사일은 음력 9월 5일이다.

김기서강학당

15.9Km    15003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사동길 40-160

조산저수지 가는 길의 축령산 자락이 이어진 마을에 위치한 조선 전기 강학당으로, 김기서 강학당은 광산김씨 사당인 노산사 안에 있다. 김기서는 광산인으로, 자는 시견, 호는 돈목재이다. 성균관 직강으로 통정대부까지 오른 매산 김석원의 조카로, 효성이 지극하여 1508년 중종으로부터 광릉 참봉에 제수되고 장려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조광조 문하에 들어가 매형 양팽손 등과 강론하다 1519년(중종 14)의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두문불출하였다. 조광조의 학문에 심취하여 후진 양성에 전념하고자 김기서 강학당을 세웠다. 원래 이 자리에는 전불사의 불당이 있었다. 1548년(명종 3)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이고, 내부는 베갯마루 대청의 중당 2칸, 좌협실 2칸, 우협실 1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선 초기의 소박한 공청건물이다. 광산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궁항

궁항

16.0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20-2

전북 부안의 작은 어항인 궁항(弓項)은 한자로 활의 목덜미를 뜻한다. 반월(半月) 모양의 산이 둘러있고 마을 앞바다에는 견도(犬島-개섬)가 자리하고 있는데, 바다에서 궁항을 보면 마을이 활과 같은 모양이고 견도는 활촉 같아서 활궁 또는 목항, 즉 활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펜션 등 숙박 가능한 시설들이 많이 있어 휴양지로도 좋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가운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방파제 걷기, 마을 탐방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도 그리 바쁘지 않다. 키 작은 소나무와 넓적한 바위가 한 폭의 그럼처럼 어우러진 정자에서 바라보는 궁항의 낙조는 장관이다. 부안의 많은 항구 중에 작지만 아름다운 항구로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 해넘이 장소로 제격인 궁항은, 두 개의 방파제에 낚시객들이 낚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궁항리조트

궁항리조트

16.1Km    1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150-1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에 위치한 궁항리조트는 변산의 유명 관광지인 채석강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전 객실에 스파가 구비된 궁항 최대의 숙박시설로,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100석 규모의 연회장이 있고, 리조트 내에는 셰프가 직접 요리한 통 삼겹 숙성 바비큐와 회 요리가 준비돼 있다. 조식도 메뉴 선택 예약 후 유료 이용이 가능하다.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주차 걱정이 없고, 노래방, 수영장,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여행 중 편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신용횟집

16.1Km    46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영상길 11
063-582-8911

※ 영업시간 10:00 ~ 22:00 (전화문의) 신용횟집의 모든 재료관리는 철저하다. 회를 주문하면 꿈틀대는 산낙지와 살아있는 전복회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또 대하와 백합구이, 조기와 초밥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그 밖에 전과 튀김 여러가지 해산물이 함께 나온다. 꽃게탕은 꽃게에 갖가지 야채로 얼큰하게 끓여낸다.

이순신 글램핑

이순신 글램핑

16.3Km    0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178

이순신 글램핑은 전라북도 부안의 궁항 인근의 약 1000㎡ 대지 위에 글램핑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아담한 캠핑장이다. 글램핑 시설은 5개 동으로 이용객들은 아무 준비 없이 몸만 와도 좋을 만큼 캠핑에 필요한 침구류와 식기류 등 기본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각 글램핑 텐트엔 개인 화장실과 욕실이 있고 냉, 난방도 완벽하다. 바람막이와 천장 테크 시설이 탄탄해 강한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바닷가의추억

16.4Km    189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영상길 38
063-581-9440

바닷가의 추억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바닷가의 펜션으로 커플룸, 가족, 단체형의 객실을 구성하고 있고, 바다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여 바다를 바라보면서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펜션 바로 앞 바닷가에서 무료로 조개잡이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바닷길, 등대와 촬영세트장이 있고,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전라좌수영, 영상테마파크, 궁항, 직소폭포 등이 있다.

용추폭포(고창)

16.4Km    17091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용추폭포은 구가평교를 건너 거창신씨 재실이 있는 용추동을 지나 방장산(734m) 등산로로 들어서 용추골로 내려가면 바로 나온다. 높이가 약 20여 척에 달하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엔 둘레가 20여 척에 달하는 용소라고 하는 맑은 못이 있다.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바위가 마치 선녀가 목욕하던 원형 욕조처럼 보인다. 물은 한 여름에도 냉기가 흘러 발을 담그고 2-3분을 넘기기 힘들 정도로 차가우며, 주위는 온통 바위와 숲으로 우거져 있어 밖에서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그 경치가 말할 수 없이 좋아 사시사철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용추폭포에는 전설이 담겨 있다. 하늘로 오르던 용이 아낙네와 눈이 마주치고, 그만 용소로 떨어져 큰 지네로 변하고 말았다. 이 용이 떨어진 곳에 깊은 웅덩이가 생기고 평지가 깊이 파이면서 20여 척의 절벽이 생겨 지금의 폭포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