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9.7Km    2024-07-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무장읍성은 1417년 무장진의 병마사에 마을을 다스리는 기능을 주어 무장진 병마사 김노가 쌓은 길이 약 1.2km의 평지성이다. 읍성의 남문인 진무루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이며, 동문터도 잘 남아 있다. 성 주위를 둘러싼 물길인 해자는 폭 4m·길이 574m 정도로 그 흔적만 남아있다. 성 안의 건물로는 객사·동헌이 있다. 『문종실록』에 의하면 읍성의 둘레는 1,470척(약441m)·높이 7척(약2m)이며, 해자의 둘레는 2,127척(약638m)이고 문은 2개가 있으며, 성의 규모를 넓혀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흙으로만 축조된 토성으로 알려져 왔던 이 성이 공사 때 성벽 동쪽 끝부분의 단면이 드러났었는데 성곽일부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1915년에 발견된 「무장읍지」에 의하면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0,000여명을 동원하여 그해 2월부터 5월까지 만 4개월 동안에 축조했다고 전한다. 한편 1894년 일어났던 동학 농민혁명은 이곳 무장읍성에서 맨 처음 봉기하였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무장읍성은 조선시대 옛 읍성의 모습을 연구하고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흥덕향교

흥덕향교

9.8Km    2024-10-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향교길 28-12

1621년(광해군 13) 창건되었고 1675년(숙종 1) 당시 흥덕현 유림들의 숙원으로 숙종의 어명에 의해 중건되었다. 자연경사를 따라 앞쪽에는 강학공간인 명륜당, 뒤쪽에는 문묘공간인 대성전을 두어 전학후묘를 이룸으로써 향교 건축의 전형적인 배치양식을 따랐다. 이곳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의 4성(안자·증자·자사·맹자), 중국 송대의 4현(주돈이·주희·정명도·정이천), 한국의 18현(설총·안향·김굉필·조광조·이황·이이·김장생·김집·송준길·최치원·정몽주·정여창·이언적·김인후·성혼·조헌·송시열·박세채)을 배향하고 있다. 향교 진입로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흥덕 당간지주(불화를 걸던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좌, 우에 세우던 기둥)가 있는데 근처에 고려시대까지 갈공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들꽃카페

들꽃카페

9.9Km    2024-09-1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태봉로 575

오래된 폐교가 숲과 들꽃이 피어나는 카페가 있는 정원으로 변신한 고창읍 덕정리에 위치한 ‘들꽃카페수목원’이다. 폐교를 개조해서 자연과 어울리는 멋진 카페를 만든 곳으로 넓은 부지에 아름드리 수목은 살리고 학생들이 공부하던 학교 건물은 리모델링을 해서 예쁜 카페를 만들었다. 운동장으로 사용하던 넓은 뜰에는 연못과 정원을 만들어 그 자리에 야생화와 조각과 수석으로 꾸며 산책하며 차를 즐길 수 있게 해 지금은 여행자들이 들러가는 쉼터가 되었다.

책 마을 해리

9.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

책마을해리는 1939년 개교하여 2001년에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정착하여 조금씩 보수하고 가꾸어 2013년 설립되었다. 출판 기획자, 편집자와 디자이너, 글과 그림, 사진과 조형 작업하는 작가들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 인문출판 공동체이기도 하며, [누구나 책]을 모토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마을 어르신들이 지역의 생태, 역사, 문화, 인문자원을 찾아내 기록하고 출판하는 다양한 출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책방, 어린이문학관, 갤러리, 트리하우스, 시인의집, 책 공방, 버들눈 작은 도서관, 책 감옥, 한지 공방, 활자 공방, 나무 공방, 철 공방, 책 숲, 북 스테이 공간을 운영하며, 인문독서학교, 책 학교, 책 영화제, 방과후 마을학교, 어르신마을학교 (밭매다딴짓거리), 출판레지던시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구부터 구석구석 예쁘고 다양한 포토존과 2시간 체험활동부터 2박3일 캠프 프로그램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창의 명소이다.

백일후애

백일후애

10.0Km    2024-07-3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태봉로 582

백일후애는 직접 운영하는 제과제빵실에서 신선한 과일과 식재료로 구워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넓고 깨끗한 실내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천사의 날개, 천국의 계단 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고, 잔디밭 테이블에서 반려동물과 어린이가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 카페이다. 또한 지역 특산품(복분자, 보리, 고구마)을 이용한 복분자 도넛, 고창 천일염 소금 빵, 호박고구마 앙금 찰보리빵 만들기와 신선한 과일로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신사와호박

10.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청자로 622-40 신사와호박음식점

부안 내소사 근처에 위치한 약선요리 전문점이다.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직접 담근 장으로 요리해서 맛이 좋다. 솔잎가루를 넣고 갓 지어내는 밥과 숙성한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 나물 반찬 등이 곁들여지는 ‘고등어구이’ 메뉴가 인기다. 평일에는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러 다니므로 식사 재료 준비로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식도락게장

식도락게장

10.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08
063-582-2957

식도락게장은 부안 곰소에 위치한 간장게장 맛집으로 간장 맛이 일품이며, 돌게장이 주력 상품이다. 돌게장, 양념게장, 알꽃게장, 간장새우, 전복장을 항시 판매 중이다. 또한 시래기 왕새우탕은 가족분들이나 단체분들이 주문해 드시기에 적당한 맛 좋은 메뉴이다. 조용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에 멋스러운 고벽돌 풍의 멋진 건물이며, 2층에 카페도 위치하고 있어 식사 후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스테이 변산바람꽃

10.1Km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작당길 6-7

고즈넉한 포구 마을 옆, 바다를 내려다보는 절벽 위에 나무 집으로 된 숙소이다. 밀물이 들어오고 물이 빠진 갯벌 위 노을이 멋지다. 방에는 하이파이 오디오가 있어 음악을 듣기에 좋다. 주변에 작당 마을 포구가 있고, 해변이 가까이에 있다.

변산자연휴양림

변산자연휴양림

10.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768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바다를 앞에 두고 갑남산 자락에 있는 우리나라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이다. 격포해수욕장과 곰소항 중간에 있어 변산마실길을 거닐며 바다를 즐기기에 제격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휴양림에는 육지 쪽의 산림문화휴양관과 바다 쪽의 습지생태관찰원으로 나뉜다. 산림휴양관은 5인실, 7인실, 9인실의 숙소가 있으며 모든 숙소는 창밖으로 바다가 조망된다. 습지생태관찰원은 데크를 통해 생태계를 관찰하며 해안으로 내려가면 된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안이 아니라 산책에 어울리는 해안 길이 조성되어 있다. 산 쪽으로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 꼭대기에서 서해의 풍경이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곳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 주변으로 모항해수욕장, 격포 채석강, 변산해수욕장과 내변산 등 변산반도의 관광 명소와 인접해 있다.

흥성동헌

10.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동헌길 4

흥성동헌은 선운산IC 인근 고창 흥덕면 소재지에 위치한 조선시대 관아 건물이다. 이 건물은 본래 흥덕객사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1983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 상량문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 동헌이었음이 밝혀졌다. 상량문에는 흥성읍성의 동헌을 1807년(순조 7)에 이전하였다고 적혀 있다. 흥성은 흥덕의 옛 지명인데, 1914년에 무장면과 함께 고창군에 통폐합되었다. 흥성동헌은 홑처마지붕을 얹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그 규모가 아담하다. 건물의 양쪽 끝에는 온돌방, 정면 세 칸은 마루를 깔았다. 보통 국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국왕이 있는 수도를 향해 예를 갖추는 정당과 함께 좌우에 여러 물품을 보관하는 익실을 따로 두는데 흥성동헌은 한 건물 안에서 모든 업무를 해결하였다. 1976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서해 줄포만, 동림저수지, 선운산, 선운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