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장수통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조장수통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조장수통닭

4.4Km    2024-09-25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산로 295
061-535-1003

25년 이상의 전통의 토종닭 요리 전문점으로 해남 대흥사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토종닭과 오리주물럭이다. 현재 3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토종닭코스 주문시 닭육회를 시작으로 닭구이, 닭주물럭, 닭백숙, 닭죽까지 푸짐한 한상차림을 제공하고있다.

해남 용두리 고분

4.7Km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창리길 173

해남군 삼산면 창리 용두마을에 있는 6세기 중반에 조성된 고분이다. 2008년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50일간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였다. 고분의 규모는 분구 길이 40m, 원부 지름 23m, 높이 5m, 방부 전단 너비 17m, 허리부 너비 16m, 높이 3.5m인데 구릉 일대가 개간되면서 분구가 상당한 깊이로 깎여 있으므로 원래 분구의 규모는 이보다 1-2m 정도 축소될 것이다. 용두리고분은 장고형분으로서는 작은 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장고형분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겉모습이 장고형(전방후원형)이라는 점과 이음돌의 존재로 보아 백제와 왜의 교류 관련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출토된 유물은 개배(뚜껑이 있는 접시), 유공광구소호(구멍 있는 작은 항아리) 등의 토기류와 대도편, 철촉, 쇠손칼 등의 철기류가 있다.

김남주 생가

4.8Km    2024-10-14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

김남주는 한국 민족문학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사회변혁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온몸으로 밀고나간 ‘전사(戰士)시인’이며, 혁명적 목소리로 한국문단을 일깨운 ‘민족시인’이다. 또한 청춘의 10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등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 혁명 시인이었다. 1945년 전남 해남군 봉학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삼화초등학교, 해남중을 거쳐 광주일고에 입학하였으나 입시 위주의 교육에 반대, 자퇴하였고 이후 검정고시로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하였다.대학 재학중 ‘3선개헌반대투쟁’에 참여하는 등 반독재 학생운동에 투신한 그는 1972년과 이듬해에 전국 최초의 반유신투쟁 지하신문 ‘함성’과 ‘고발’을 제작. 배포하여 징역 8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이후 대학에서 제적당했다. 1974년 ‘창작과비평’에 ‘진혼가’등으로 문단에 나온 이후 작가 황석영 등과 함께 ‘민중문화 연구소’ 등을 결성하기도 했다. 1978년 가장 강력한 반유신투쟁 지하조직 ‘남민전’의 ‘전사’로 활동하다가 이듬해 10월 동지들과 함께 체포. 구속되었으며, 징역 15년형이 확정되어 광주교도소 등지에서 복역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도합 10년 세월을 감옥에 갇혀 있었으며, 그가 남긴 470 여 편의 시 가운데 300 여 편이 옥중에서 쓴 시이며, 그의 옥중시는 80년대 한국시의 한 절정을 이루었다. 1988년 1월 가석방 되어 출소한 그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이사, 민예총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단재상. 윤상원문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작고 이후에 민족예술상이 수여되었다. 옥중투쟁에서 얻은 지병(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1994년 2월 13일 불과 마흔 아홉의 나이로 그 생을 마감했다. 시집으로는 ‘진혼가’, ‘나의 칼 나의 피’, ‘조국은 하나다.’, ‘솔직히 말하자’, ‘사상의 거처’, ‘이 좋은 세상에’,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등이 있다.

황계동숲속민박

5.2Km    2020-03-18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가재길 89-23
010-9614-9920

해남군에 위치한 한옥민박으로서 주변의 관광지는 대흥사, 두륜산도립공원 등이 있다.

청수민물장어 해남

청수민물장어 해남

5.2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해남로 542
061-534-8484

살아있는 바닷장어를 바로 손질해서 조리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장어구이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남도한옥민박마을

남도한옥민박마을

7.5Km    2023-07-04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민박촌길 44

무선동 마을은 해남읍에서 5km 정도 떨어진 두륜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약 30년 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옥으로 조성된 민박 마을로 초창기에 성황리에 운영되다 잠깐 주춤하였지만, 90년대 후반부터 가족 중심의 관광이 시작되고,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도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한옥민박 마을이다. 1977년 처음으로 한옥 민박촌으로 지정되어 16가구의 한옥 가옥을 중심으로 한옥 민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마을 내에 있는 두륜사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다. 원래 두륜사라는 이름은 마을 뒤쪽의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의 옛 이름이다. 예능에 종사하는 사람들 몇몇이 관내 학생들의 체험과 민박 손님들의 체험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체험 마을로서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문화 체험 공연으로 영화 상영과, 판소리, 장구, 북 등을 배워보는 소리체험, 전통 체험으로 한복 예절 체험과 전통차 체험, 도자기 체험, 떡메치기, 떡 만들기, 널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전통 소리 체험은 국악인 채옥란 선생님 지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옥 민박 집들은 대부분 내부가 현대식으로 개수하여,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도여행은 역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해남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와 남도 한정식은 보기만 해도 푸짐한 상차림으로 나온다. 두륜산의 수려한 산세에서 자란 자연산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도 이 지역의 대표적 먹거리이므로 챙겨 먹어 보는 것도 남도 여행의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인근에 두륜산, 대흥사, 윤선도 관광지, 김남주 시인 생가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고, 11월에는 두륜산 단풍축제, 음력 8월에 초의 문화제 등의 즐길 거리도, 남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자연스토리

7.6Km    2022-12-27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민박촌길 77

전남 해남군 자연스토리는 무선동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옥 민박집이다. 무선동 한옥마을은 해남읍에서 5km 정도 떨어진 두륜산 끝자락에 안겨 있다. 마을이 조성된 지 30여 년 되었고 현재 10여 가구가 한옥 민박업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전통을 소개한다.

그중 자연스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2년 연속 꼽힌 이유는 자연스토리만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 때문이다. 자연스토리는 자연과 역사를 접목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자연 요리와 역사 요리 만들기, 음식 명상 등이다. 이 외에도 고무신을 가지고 꾸며보는 아트 체험과 다도 체험을 운영 중이다. 숙박 예약 시 전화문의하면 된다. 자연스토리의 객실은 동백꽃, 수성동, 비자림, 왕벚나무, 공룡발자국, 해오름터 등 모두 6개다. 전체를 단독으로 대관할 수도 있다. 방마다 샤워 가능한 화장실이 있지만, 별도로 조리가 가능한 주방이 딸린 방은 공룡발자국과 왕벚나무 두 객실뿐이다. 공용주방이 따로 있어 이용할 수 있다. 2만 원을 내면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과 숯을 준비해준다. 조식은 영양죽이나 한식 중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 1인당 1만 원을 받는다. 두륜산 끝자락에 위치해 마을 경치가 좋고, 인근의 대흥사, 윤선도 관광지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 받는다.

거목장민박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거목장민박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7.7Km    2023-10-26

전라남도 해남군 민박촌길 63 거목민박
061-535-1456

거목장민박은 전라남도 도륜산 끝자락, 무선동 한옥 민박촌 내에 위치한다. 육송으로 지어 기둥과 서까래 등 한옥 전체가 암갈색을 띠고, 대청마루와 한지를 바른 창호문, 낮은 돌담 너머 펼쳐진 들녘이 운치를 더한다. 객실마다 현대식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너른 마당에서는 다양한 분재를 감상하며 분재 만들기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천년고찰 대흥사로 가는 길목이어서 해남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잡기 좋다.

해남 해바라기농장

해남 해바라기농장

7.8Km    2023-12-11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해남 해바라기 농장은 농업회사법인 ㈜남해에서 조성한 것으로 28.7ha의 넓은 간척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색다른 여름철 볼거리다. 어른이 까치발을 하고 서서 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바라기 농장은 유럽이나 호주의 초원에 서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사람들은 농로를 따라 걷고,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촬영한다.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라는 꽃말처럼 해바라기들은 여행객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해창 주조장

해창 주조장

7.9Km    2023-09-06

전라남도 해남군 해창길 1 해창주조장

해창주조장의 살림집과 정원은 일본 군마현에서 태어나 강진을 거쳐 해남에 정착해서 살던 '시바다 히코헤이'에 의해서 1927년에 지어졌다. 해방 후 해남 삼화초등학교 설립자인 장남 문씨가 거주했는데 주조장 면허는 1961년에 장남 문씨가 낸 것으로 여겨진다. 그 뒤로 양조업에 종사하던 황의권씨가 해창 주조장을 인수하여 30년 넘게 술을 빚으며 살았다. 2008년부터는 오병인, 박리아 부부가 살면서 주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종의 수목이 빼곡한 해창주조장은 정원이 아름답다는 소문이 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1년에 KBS '막걸리뎐(傳)', 2012년 KBS '한국기행', 2013년 조선일보에 소개되면서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이 늘어났다. 그리고 2014년에는 정원이 아름답고 주변에 근대문화유산이 남아있어서 농림축산 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다. 막걸리라는 이름은 지금 막(금장) 거른 술이라는 뜻과 마구(박하게) 거른 술 이라는 뜻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해창 주조장에서 빚는 해창막걸리는 맛이 달지 않고 기교가 섞이지 않은 재료의 향과 맛이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