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7-01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4로 313
콩심팥심은 특별하고 맛있는 김포 칼국수 맛집이다. 국내산 토종 백태를 사용하여 옛 전통적인 방식으로 총 13시간에 걸쳐 콩국을 만든다. 콩을 불리고, 삶고, 맷돌로 직접 갈아서 만든 콩국에 함초소금으로 염도 0.5로 밑간을 하여 진한 콩국을 완성한다. 콩심팥심은 계절별로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여름에는 콩국수의 고소함에 팥빙수의 달콤함이 더해진 여름 영양식 팥빙콩국수, 옛날에 맷돌로 콩을 직접 갈아 만든 진한 콩국물을 컨셉으로 개발한 메뉴로, 매우 진한 콩국으로 제공하여 손님들이 직접 농도를 조절해 먹는 맷돌콩국수, 국내산 닭고기와 새콤달콤한 살얼음육수와 콩국물이 어우러진 초계콩국수를 판매한다. 겨울에는 국내산 들깨와 수제 통팥소를 함께 끓여 만든 고급지며 부드럽게 고소한 앙들깨칼국수, 통단팥소와 고구마무스, 옹심이가 들어간 옹구마팥죽을 맛볼 수 있다.
7.1Km 2024-06-28
인천광역시 강화군 연동로99번길 73
바그다드커피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 윤필문확관 인근에 있다. 카페는 언덕 경사진 곳에 있고 매장 아래위로 주차 공간이 있다. 이곳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는 드립 커피, 스페셜 커피, 직접 삶은 국산 팥으로 만든 팥빙수, 더블 토스트를 판매하는 강화도 최초 로스터리 카페다. 건물 내외부 모두 원목 인테리어다. 카페 내부는 노란색 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편안함을 준다. 오픈된 독립공간이 있어 가게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2층의 공간은 다락방 느낌이 난다. 메뉴는 옛날 팥빙수, 토스트, 베리에이션 커피, 스페셜 커피, 핸드드립 커피가 있다. 로스팅된 원두를 가게에서 바로 갈아 정성스레 내린 커피는 컬렉션 잔에 담아 준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카페 인근에는 강화광성보, 옥토끼우주센터, 강화역사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7.1Km 2024-08-26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102-38
문수산산림욕장은 1996년에 개장한 곳으로 4.6㎞의 등산로와 1.4㎞의 산림욕로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욕장이 자리한 문수산은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376m)으로 정상에서 한강과 인천 앞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절경지로 ‘김포의 금강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문수산산림욕장은 편의시설로는 팔각정, 벤치, 원두막, 평상, 야외탁자, 인조목, 등의자 등이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철봉, 평행봉, 산림욕대, 오금펴기,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갖추어 여가와 레저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민 휴게공간이라 할 수 있으며 약 4㎞의 문수산성과 연결되어 구한말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체취를 느끼기에는 더 없는 장소이다.
7.1Km 2024-01-18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0로 91
김반장오리주물럭 앤펍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오리요리집이다. 인테리어가 캠핑장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어 마치 캠핑을 하며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식사 후 2차로 야외에서 생맥주와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 나무 그네와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작은 방, 어린이를 위한 오락실도 준비되어 있는 힐링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국물주물럭으로 푸짐한 오리 주물럭과 부추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반려동물이 가능하지만 방갈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방갈로 이용 시 하루 전 예약이 필수이다.
7.2Km 2024-07-08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
031-996-5177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카페 글린공원은 도심 속 수목원 베이커리 카페이다. 2층으로 구성된 카페로, 외부의 자연환경을 내부로 들여와 실내외 경계를 무너뜨린 곳으로 카페 전체가 마치 커다란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글린은 스칸디나비아어로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찰나의 순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파쇠석과 벽돌로 마무리한 실내 바닥과 곳곳에 배치된 대형 화분들이 테이블 간 공간을 구획하여 넓지만 동시에 안락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인조잔디 바닥에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마치 캠핑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작은 연못, 평상 자리를 만들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층도 역시 평상 자리와 창가를 향한 해먹을 설치해 휴양지에 소풍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시그니처 음료로는 오리지널 미수 Ice와 홍차 미수 Ice가 있으며, 샐러드 빵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7.3Km 2024-03-29
경기도 김포시 수남로21번길 24-13
닭향은 김포 수남초등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토종닭 백숙집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며 반려견 동반 식당답게 입구에 반려견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고, 백숙은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닭향 메뉴는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옻닭, 능이백숙, 오리로스, 오리백숙, 감자전과 묵무침 등이 있다. 그 외에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개별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해받지 않고 식사가 가능하며, 룸 한쪽엔 잠시 반려견을 격리할 수 있는 울타리도 있다. 식당 입구에는 동행한 반려견을 위한 배변 봉투가 준비되어 있고, 잔디 운동장도 있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15kg 이상 대형견 출입 금지)
7.3Km 2024-03-27
경기도 김포시 약암로 907
약암육개장은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기 전 대명포구 부근에 있다. 주차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 7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이 식당은 하루에 육개장을 200그릇만 팔고 있어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한우의 머리와 사골로 직접 끓여 만든 진한 국물에 파채를 듬뿍 얹어 대파 향기가 가득한 얼큰 시원한 육개장을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깻잎장아찌, 깍두기가 제공되며 셀프로 배추김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근처에 대명포구, 문수산, 청라호수공원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7.4Km 2024-08-2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km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km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을 시작해 덕포진, 쇄암리 고양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5개의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길이다.
7.4Km 2024-09-24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1로 109
김포 대명항은 김포시의 유일한 어항이며, 대명포구 또는 대명포라고 불린다. 100여 척의 어선들이 연안어업을 하고,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유일의 지방어항이다. 봄이면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자연산 광어, 가을이면 꽃게와 대하, 갑오징어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수산물 직판장 옆 젓갈 건어물 부설 시장에서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을 구매하는 이도 많다. 대명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풍어제가 열린다. 풍어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서해를 둘러싸고 전개된 역사의 아픔을 함께 풀어내는 의식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쭈꾸미 철을 맞아 5월 열리는 대명항 축제, 가을에 열리는 대하축제 등이 열려 일 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신선한 먹거리를 선사해 대명항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볼거리와 추억을 전해준다.
7.4Km 2024-05-2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어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곧바로 어판장으로 옮겨 파는 자연산 수산물 직판장이다. 봄이면 알이 가득한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농어와 광어, 가을이면 살찐 꽃게를 살 수 있다. 직판장에 들어서면 어선 이름을 딴 간판이 이어진다. 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만 취급하는 곳으로 유명해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 밖에도 수산물 직판장 옆에는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을 파는 부설 시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