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경사지 석불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경사지 석불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경사지 석불좌상

광경사지 석불좌상

17.8Km    1     2024-01-15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법길 81-23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용주사에 있는 석불좌상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높이 136㎝, 앉은키 80㎝의 석불좌상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홍성읍 대교리(大橋里)의 옛 절터였던 광경사지에 있던 것을 오관리(五官里)의 개인 집 뒤뜰에 안치하였다가 1975년 4월에 현 위치로 옮겼다. 얼굴은 둥글고 양쪽 귀는 긴 편이며 나발(螺髮)의 머리에 육계를 갖추었으나 나발의 조각이 분명치 않고 육계가 적다. 반원형 양 눈썹에 두 눈은 직선에 가까운데 진주로 눈동자를 끼웠던 흔적이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고 통견(通絹)의 가사는 옷 주름을 표현하였는데, 이 점은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과 비슷한 수법이다. 결가부좌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수인으로 보아 석가여래 좌상임을 알 수 있으며, 사실적인 얼굴 표정과 간략한 연화좌(蓮華座) 조성 등의 수법으로 미루어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화암사(예산)

17.8Km    19381     2023-03-13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1길 21-29

예산의 화암사에 가면 추사 김정희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조선후기 대표적인 문인인 추사는 예산 사람으로서, 이 사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고색창연한 그의 생가, 추사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야트막한 오석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화암사는 추사나 그의 일가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절이다. 이 사찰을 중건한 김한신이 김정희의 증조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한신은 영조의 부마로서, 영조 임금의 둘째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인 화순옹주와 결혼하여 월성위로 봉해졌는데, 이들 부부는 죽은 후에 용산 아래에 위치한 앵무봉에 합장되었다. 이처럼 살아 생전에 사찰과 맺은 인연이 죽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화암사는 가까이 가 보아도 사찰 입구에 위치한 정갈한 요사채에 의해 사찰이란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그런 곳이다. 아주 오래된 고택의 편안함을 주는 요사채를 지나야 비로소 사찰에 들어서게 되는 데 곳곳에 추사와의 인연을 보여주는 여러 유물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요즘은 비구니 스님의 수도도량으로서 시골 사찰이 갖는 고즈넉함과 단정함까지 느낄 수 있다. 추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한번쯤 찾아가 보았으면 하는 그런 곳이다.

* 역사

옛 유래는 알 수 없고, 다만 삼국시대 절이었다고 전할 뿐이다. 절 뒤에 병풍바위가 있는데, 옛 절은 이 병풍바위 아래에 있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에 절이 없어지고,그 들에 조그만 탑이 남아 있었는데, 근래 현위치로 옮겨졌다. 화암사의 역사는 문헌을 전래되는 것이 거의 없어,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절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다 현재는 수덕사 유물전시관에서 소장 중인 「화암사중수건기(華巖寺重修建記)」현판에 절의 연혁이 기록 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된다. 이 중건기는 1848년(헌종 14)에 김명희(金命喜, 1788~?)가 짓고 김상희(金相喜)가 쓴 뒤 조석신(曹錫臣)이 새긴 것이다. 김명희는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실학자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의 동생인데, 학문이 깊고 글과 시문에 뛰어났다. 이 현판문의 내용으로 절의 역사를 알아보면, 처음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고, 1752년(영조 28) 본관이 경주인 김한신(金漢藎, 1720~1758)이 그의 아버지 김흥경(金興慶, 1667~1750)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하여 절을 중건하였다. 김한신은 영조 임금의 둘째 딸 화순옹주(和順翁主)의 남편으로서 월성위(月城尉)에 봉해졌는데, 사후에 부부가 용산 아래 앵무봉에 합장되면서 김한신 일가가 화암사와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 뒤 1846년(헌종 12) 절이 허물어지며 퇴락되자 김명희가 여러 친지와 더불어 무량수각ㆍ요사ㆍ선실(禪室)ㆍ시경루(詩境樓)ㆍ창고 등을 지었다. 또한 옛 법당터에 약사암을 중건하고 삼존상을 봉안하였다.

이처럼 화암사는 조선 후기에 경주 김씨, 특히 김정희 일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김정희 유적지, 화순옹주홍문(和順翁主紅門,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45호) 등 예산에는 본래 김정희 및 그의 일가와 관련된 유적이 많은데, 화암사 역시 그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화암사의 북서쪽으로 약2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약 100여평에 걸친 평평한 지대가 있는데 스님의 전언에 의하면 원 화엄사의 사역이 이 곳이었다고 한다. 약 100여평에 걸친 사지는 산사면을 깍아서 동남향으로 사찰을 조영했던 것으로 추저되나 사지의 가람을 추정할 만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는다. 화암사의 원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원래 절 뒤에 병풍바위 앞에 있던 절이 폐사되고 탑만 남아 있던 것을 화순옹주의 부군인 월성위 김한신이 중건하고 영조가 화암사라 명명했다 한다. 즉 영조 임신년(A.D 1752) 영조의 부마인 월성위 김한신이 이절을 중건하였다.

『화암사』라는 절 이름은 영조가 명명한 것이고, 이 현판은 월성위가 쓴 것이다. 월성위는 화순옹주의 부군이고, 영의정 김흥경의 아들이니 추사 김정희의 증조부가 된다. 화순옹주는 영조의 따님이니,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이다. 이러한 가계관계가 후일, 김추사 일문이 왕권투쟁에 말려들어, 죄없이 파멸을 당하게 되는 연유가 된다. 월성위가 이 절을 중건한 95년 후, 헌종 병오년에 절이 또다시 훼손되어, 승려들이 기거할 수 없게 되자 김추사 일족이 출자하여 다시 중건하였다. 그 건물이 현재의 화암사이다.

홍주향교

홍주향교

17.8Km    2971     2024-07-30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서로1575번길 93

홍주향교는 고려시대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구체적인 근거가 확인되지는 않아 처음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홍주향교의 보수내역은 19세기 후반부터 확인 가능하다. 1871년(고종 8년)에 향교의 대성전을 중수하였고, 1880년에는 동서무와 중삼문이 신설되었다. 1893년에는 대성전이 중수되었고, 1914년에는 대성전과 후원이 수선되었으며, 1924년에는 문묘 전부가 보수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1958년, 1972년, 1995년에 중개수가 있었다. 향교의 건물은 낮은 구릉지에 앞에 명륜당을, 뒤에는 대성전을 정남향으로 배치한 전학후묘식 형식을 따르고 있다. 명륜당 전면 좌우에 있던 동재, 서재는 일제 때 훼철되었고, 전사청만 남아있다. 대성전은 전면 3칸, 측면 3칸인데 전면 1칸은 툇칸으로 개방하였으며, 경내에는 동무, 서무, 제기고 등이 남아있다. 특히 축문을 태우는 망료대, 어둠을 밝히는 청료대, 손을 씻는 관수대 등 유교 건축의 석물이 남아있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홍주향교에는 조선전기에 종6품의 교수가 파견되었고, 조선중기에 제독관제도가 실시될 때에는 6품의 문관으로 제독관이 파견되었다 한다.

당진호텔

17.9Km    7640     2023-09-20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반촌로 192
041-356-5757

당진호텔은 국내외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의 체재를 지원하는 비즈니스호텔이다. 아울러 7, 8층에는 연회실이 마련하여 각종 회식, 모임, 돌잔치, 워크숍 등의 각종연회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좋은 시간과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유일한 호텔로서 산업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객실 내에서 아무 불편 없이 비즈니스 업무가 가능하고 호텔 1층에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초고속 인터넷 PC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관광지 안내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비 마루길

도비 마루길

17.9Km    1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

도비마루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부석면에 솟은 해발 353m의 도비산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천년 고찰 부석사 주차장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총길이 6.2km, 3시간 코스이다. 주요 경유지는 부석사, 동사, 해돋이 전망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해넘이 전망대 등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서해 바다와 드넓은 간척지가 일품이고 가을에는 황금 들판이 절경이다. 다만 도비산 정상부에 조성되어 등산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도비마루길은 지방도 649호선에서 부석사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및 홍성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간월도, 해미읍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공리저수지

18.0Km    2     2023-02-09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

공리 저수지는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에 자리했다. 저수지와 맞닿은 곳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산책 삼아 걷기 좋다. 저수지 주변으로 갈대밭이 조성돼 있고 데크 길이 조성돼 있다. 홍성 IC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당항, 수룡항 포구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홍보판촉행사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홍보판촉행사

18.0Km    0     2024-09-09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고대로 33
041-353-8817

건강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란 황토고구마의 생산지인 당진에서 2024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

18.0Km    1985     2023-12-08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충의로 958

현대트랜시스의 사명은 ‘변형하다(Transform)’,‘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것으로 혁신적이며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았다. 창사 이래 R&D에 대한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핵심기술을 내재화해 왔으며,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통합을 통해 Full Line UP을 구축하여 차세대 파워트레인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석사(서산)

부석사(서산)

18.1Km    48052     2023-12-07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서해안 도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사찰은 677년(신라 문무왕 17)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1,500년 가까운 고찰이다. 그 뒤 무학대사가 중건하였고, 1984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극락전, 요사채, 신검당, 안양루 등이 있으며 불상은 아미타불을 주불로 하여 관세음보살, 대세지 보살, 지장보살 등 8좌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그리고 사찰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사찰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찰이 있는 도비산은 정상의 해발고도가 352.8m로 높지는 않지만 서해안에 홀로 우뚝 솟아 주변이 잘 내려다보이는데, 특히 서해 낙조가 장관이다. 그리고 서산 아라메길 도비마루길의 경유지이기도 하여 이와 연계하여 관광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는 그 외에 간월호, 천수만(철새도래지) 및 서산버드랜드 등이 있다.

내포기사식당

내포기사식당

18.2Km    0     2024-07-03

충청남도 홍성군 충서로 1547

내포기사식당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에 있는 한식 뷔페이다. 생선 요리, 닭 요리, 돼지고기 요리, 김밥, 잡채 갈비탕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기사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오전 6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여행길에 들러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홍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홍주성과 이응노의 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