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거리오름(갯그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갯거리오름(갯그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갯거리오름(갯그르)

14.3 Km    2143     2023-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00 도로변에 위치한 거린사슴 동측으로 이어져 있는 오름으로, 거린사슴과 1100도로의 가파른 고갯길을 사이에 두고 갈리어 있는 별개의 원추형 화산체이다. 거린사슴 중턱의 1100 도로가에서는 운전자들이 쉴 수 있는 간이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풍광은 물론 서귀포시에서부터 모슬포 해안까지의 바다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되고 있다. 갯거리오름으로 불리고 있는 오름이 한림읍 명월리 문수동 동쪽에도 있다. 오름 남쪽에 제주 4.3의 역사가 묻어나는 장소로 당시 희생자들이 묻힌 만벵듸 묘역이 있어 추모의 시간을 가져 볼수 있다.

레몬일레븐

레몬일레븐

14.3 Km    2     2023-02-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산중앙로49번길 41

카페 레몬일레븐은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일주동로가 지나는 올레길 4코스 바닷가에 있다. 서귀포에서 자란 레몬으로 직접 담근 레몬수제청을 베이스로 다양한 레몬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일과 레몬을 블렝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라운치즈크로플, 레몬딜버터크로플이 있고 다양한 커피도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실내외에서 사진찍기도 좋으며 반려견동반이 가능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어승생

14.3 Km    33739     2023-07-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어승생 오름)은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 지구에서 오를 수 있는데, 천왕사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1100도로를 다시 타고 구불구불 고갯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좌측으로 어리목이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어리목에서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통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고 정상부는 토양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바닥을 널따란 나무 판목으로 깔아놓았다. 초입에 ‘어승생악 등산로’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어승생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임금님이 타는 말이 나는 곳’이라는 데서 생겨났는데, 이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중앙의 한 관리가 역모죄로 누명을 써서 귀양을 오게 되었는데 이 관리는 오직 임금과 나라를 걱정하며 이곳에서 숨을 거두지만 “나 자신은 다시 태어나서 임금이 타는 말이라도 되어서 임금을 보필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두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이곳에서 아주 뛰어난 명마가 탄생하여 거닐고 있는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이 “저 말은 필시 그 관리가 환생한 말이다”라고 여기고, 이 말을 잡아 임금님에게 진상했다고 한다.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 찾는 오름으로써 자연상태가 잘 보존되고 있으며, 자연학습 탐방로로 활용되고 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 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정상까지는 약 1.3km이다. 탐방 소요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며, 어리목 탐방안내소 옆에 입구가 있다.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는 1945년 당시 만들어진 일제 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있으며, 내부는 아직도 견고하여 5~6명이 설수 있는 공간이 있다. 참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승생악 허리의 지하요새와 통하게 되어 있으나 지금은 함몰되어 막혀있다.

법화사

14.4 Km    22439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북로35번길 15-28 법화사

법화사는 수정사와 함께 제주의 비보사찰(裨補寺刹)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길게는 통일신라 시대까지도 올라간다는 주장이 있다. 고려 후기 몽골의 제주 지배기에 법화사는 더욱 중시되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 주도로 1992년부터 이루어진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기와에는 법화사가 원의지원 6년(1269년)에 처음 중창을 시작해 16년(1279년)에 중창을 마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혜왕 때 제주로 유배된 승려 혜일이 법화사를 들러 시를 지었으며 조선 초기까지 법화사에 배속된 노비가 280명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으나 조선 후기 이후 법화사는 폐사되었다. 법화사는 천년 사찰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사찰 경내가 아름다워 제주 도민들에게서 입소문이 나면서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사찰 내의 구품연지에 우아한 연꽃과 더불어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부석사 무량수전 양식의 구화루가 이루어 내는 풍경은 불자가 아니라도 절집의 아름다움에 동의한다니 제주에서 이색 체험지로 추천한다. 법화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거린사슴전망대

거린사슴전망대

14.5 Km    4     2023-09-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791 (대포동)

거린사슴오름의 기슭에 있는 전망대이다. 1100도로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있다. 서귀포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흔치 않고 밤에 오름을 올라가기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거린사슴전망대는 차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야경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거린사슴전망대는 서귀포 시가지와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 좋은 곳으로,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숲섬, 범섬, 문섬 들의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거린사슴오름은 한라산 중턱에 있는 오름 중에 사슴과 관련된 이름으로 지어진 오름 가운데 하나이며, 실제로 오름에는 사슴이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귀포의 명승지들이 파노라마 형태로 표시해둔 사진에 잘 설명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이곳에 약 1km 정도 되는 아름다운 숲길인 거린사슴전망대 둘레길이 있는데 원래 민유림 임도로 사용했던 길을 정비하여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혼자 조용히 걷기 좋은 명상의 숲길이다.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 자연림이 한데 어울려 자라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고 신선한 공기는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이곳의 위치는 제주에서 단풍도 잘 드는 곳이라 가을 방문도 좋겠다. 거리가 짧아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걷기에 적당한 코스여서 가족 산책길로도 추천한다.

강정포구

강정포구

14.5 Km    5     2023-06-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말질로 291

해외 휴양지 못지않게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제주도, 그중에서도 서귀포 남쪽 해안을 바라보는 강정포구는 풍광이 멋진 곳으로 알려졌다. 해군 기지가 있는 이곳은 제주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이 개장되면서 일반인들도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강정포구 안쪽으로 연결된 해 오름 노을길은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며, 많은 사진작가가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산책길을 따라 그려진 벽화는 물론, 멀리 보이는 군산 오름, 대평 박수기정, 산방산, 송악산은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한다.

렛츠런팜

렛츠런팜

14.5 Km    4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1649-24

렛츠런팜은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종마를 관리하는 목장이다. 종마란 [씨수말]이라는 뜻이다. ​​렛츠런팜에는 200만㎡가 넘는 면적에 씨수말 마사, 동물병원, 씨수말 초지, 실내마장, 말수영장, 실내 원형 마장, 야외 주로 등 말과 관련한 모든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들을 위하여 목장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트랙터 마차 체험이 3월부터 10월까지 매 주말마다 목장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트랙터 마차 투어가 운영되고 있다. 단, 교배시즌에는 전면 출입 금지라서 방문 전 문의가 필요하다. 현재 마사와, 씨수말 방목지, 동물병원 그리고 동백길(목장 올렛길)은 일반인 출입 금지다. 편자를 이용한 럭키 캐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잔디광장에 하트 조형물, 메니피 동상 등 이 있어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넓은 초지에서 놀고 있는 종마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라산과 붉은오름 등 많은 오름을 조망할 수 있는 한라산 전망대도 있다.

거린사슴

14.5 Km    2555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23

거린사슴은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이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오름 중에 사슴과 관련된 이름으로 지어진 오름 중의 하나이며 실제로 사슴이 살았다고 해서 거린사슴이라 불리고 있으며, 거리다는 갈리다(갈라지다)의 옛말로 오름이 두 개의 봉우리로 갈리어져 있음을 말한다. 1100도로가 오름을 관통하여 지나며 오름의 기슭에는 휴게소 겸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이 전망대는 탁 트인 풍경과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오름의 전사면 둘레에는 많은 나무가 자라 무성한 숲을 이루며, 동쪽에 갯거리오름이 있고 서귀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다. 거린사슴은 오름 등반, 서귀포 시내 조망,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 산책까지 일석삼조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이다.

답다니수국밭

답다니수국밭

14.5 Km    0     2024-06-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50번길 17-30

답다니수국밭은 서귀포시 월평동 동병듸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다. 입장료를 내면 입장과 함께 수국 한 송이를 제공하며 집, 벤치, 테이블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국 특유의 화려하고 탐스러운 이미지 덕분에 웨딩스냅샷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6~7월 중 개화 시기에 맞춰 영업하며, 날씨와 개화 상황에 따라 개방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SNS를 통해 개방 여부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주변 여행지로 약천사, 대포주상절리, 중문관광단지 등이 있다.

영실국수

영실국수

14.6 Km    2     2023-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470

3대째 주방장이 매일 직접 뽑아내는 생면 100%를 사용한 고기국수 전문점 영실국수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고기국수, 짬뽕, 회국수, 돌문어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주관 2017년 고객 만족 부분 대상을 차지한 업체로 고기국수, 비빔국수, 짬뽕, 돔베고기, 수육, 고기만두 등으로 구성된 가성비 좋은 영실상차림 세트가 유명하다. 또한, 4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