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4월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4월이야기

19.1 Km    14422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길 72
041-673-7048

4월이야기 펜션은 노천명 시인이 망향(望鄕)에서 말했듯이 언제든 마지막에는 돌아갈 목화꽃이 피어있는 그리운 고향의 내음을 담고 있다. 꿈에서 보았던 낯익은 동네 마을의 풍경을 가지고 있는 안면도 끝자락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장풀’이라고 불리는 소박한 바다와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마을 주민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주인장분과 인정이 넘치는 할머니, 그리고 진돌이가 있다. 멋스럽고 화려한 휴식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미흡하지만, 소박하고 넉넉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여행지라 하겠다. 안면도의 끝자락 가경주라는 농어촌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4월이야기는 봄이라는 계절은 농촌마을에서는 새로운 농번기의 시작점으로, 어촌마을에서는 겨우내 손질한 어장구를 펼쳐드는 시기다. 이름 자체에서 보듯이 봄 내음과 삶의 활력이 충만한 계절을 상징하고 있다. 도시생활 혹은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찾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장소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쉬어가는 장소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수펜션

19.2 Km    14751     2024-05-29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길 87-6
041-673-2884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3리에 위치한 수펜션은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 펜션이다. 총 3개의 객실로 3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며 오후 2시에 입실하여 오전 11시에 퇴실 가능하다. 각 객실에는 목욕시설, 에어컨, TV, 테이블, 화장대, 케이블방송, 주방기구, 취사도구가 구비되어 있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그 밖에도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고남패총박물관

고남패총박물관

19.2 Km    22132     2023-12-09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270-6

고남패총박물관은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패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멀리 서해 갯벌이 내려다보이는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 잡고 있다. 패총은 석기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가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이 박물관에는 패총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와 석기 등 선사시대 유물 47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디오라마를 통하여 더욱 실감 나게 보여준다. 그 외 원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유물 22점을 전시한 역사실과 태안군의 문화재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 영상실이 있다. 체험학습실에서는 패총과 연계하여 다양한 상설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상물 상영을 통해 패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수룡항 포구

19.3 Km    0     2023-02-0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신리 660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에 자리한 수룡항 포구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포구 주변에서 미끼를 던지거나 낚시 어선을 타고 근해로 나가 손맛을 즐기기도 한다. 주요 어종은 감성돔, 노래미, 숭어, 학꽁치 등으로 다양하다. 포구 주변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가까운 곳에 천북 굴 단지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탁 트인 바다 앞에서의 힐링도 가능하다.

독산해수욕장(홀뫼해수욕장)

독산해수욕장(홀뫼해수욕장)

19.3 Km    120596     2023-08-02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585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위치한 독산해수욕장은 독대섬 양옆으로 모래사장과 갯벌이 나란히 펼쳐져 있다. 바다에 홀로 있는 섬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독산해수욕장은 홀뫼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며, 맑은 해수와 완만한 경사로 해수욕장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이 많아 갯벌 체험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낙조는 장관을 연출한다. 모래밭 뒤로는 고운 풀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더욱더 한적하다. 바로 위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이 있으며, 대천항과도 가깝다.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 힘들어 대천이나 무창포 해수욕장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한적한 편이라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해변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에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다.

칠갑산산꽃마을

칠갑산산꽃마을

19.4 Km    28998     2024-05-31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1063-1

칠갑산 산꽃마을은 연꽃방부터 황토방 등 여러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꽃사탕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산과 들에 철따라 피고 지는 꽃향기가 가득한 광금리에는 흰눈 흩날리듯 아름다운 벚꽃길부터 집집마다 소박하게 가꾸어진 꽃밭의 정겨움까지 가득하다. 산꽃마을은 4월이면 꽃대궐을 이룬다. 도로를 막아서며 흩날리는 벚꽃이 황홀경을 연출한다. 가히 환상의 꽃길이고 황홀한 하모니다. 잠깐 이러고 말겠지 했는데 한참을 더 이어지며 벚꽃 터널을 만든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힐 만한 풍광이다. 마을 삼거리 주변으로 벚꽃과 아름다움을 견주는 개나리, 수선화, 복수초, 상사화, 코스모스 등이 계절을 바꿔가며 지천으로 피고 진다. 30여 가구에 주민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마을이지만 규모로 가늠할 수 없는 화사함이다.

지천구곡

지천구곡

19.4 Km    33951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지천구곡로 424-7
041-940-2492

지천은 칠갑산에서 발원한 계곡의 한 줄기로 어을하천과 작천을 지나 지천을 이룬 후 금강으로 흘러든다. 특히 지천이 지나는 협곡은 풍경이 빼어나기로 소문났다.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을 따라 기암괴석이 호위하듯 조화롭고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이곳은 동사리, 미호종개, 참게 등 48종의 어종이 살아 있는 생태의 보고이다. 특히, 물 흐름이 완만하고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좋고 까치내계곡과 물레방앗간유원지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달릴 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일품이다. 지천구곡에서는 김주혁과 정려원이 주연한 영화 <적과의 동침>을 촬영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1950~60년대에 어울릴 만큼 때 묻지 않은 하천과 계곡이다.

작은농원

작은농원

19.5 Km    1     2024-03-26

충청남도 청양군 중묵운곡로 51-60

작은농원은 충청남도 청양군 비봉면 중묵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옻닭이며, 백숙과 닭볶음탕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산사(홍성)

19.5 Km    23406     2024-06-14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127번길 41

고산사는 충남 홍성 청룡산(235m)에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산사는 청룡산 중턱에 있는 규모가 작은 절이다. 대웅전은 고산사의 주불전으로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주심포계 팔작집이다. 불단에는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있으나, 건물 밖에는 대광보전(大光寶殿)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대웅전의 중앙과 우측에 있는 불상은 토불이고, 우측의 석불은 입상이며, 좌대석은 팔각과 사각으로 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삼층석탑, 옆에는 석조여래입상이 세워져 있다. 삼층석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과 옥개석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 양식의 석탑이다.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상으로, 머리에 보관을 쓰고 몸에 장삼을 걸친 모습이다.

안면도갤러리펜션

19.6 Km    32065     2023-09-18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옷점길 147-102
010-3699-0549

2011년 4월 개장하였으며, 바닷가 언덕 위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고, 커플들을 위한 펜션이다.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최고급 펜션으로 객실의 커다란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각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서도 주인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안면도의 환상적인 노을과 함께 향이 좋은 커피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낭만적인 여행이 될 수 있는 펜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