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올레걷기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

7.5Km    24806     2024-07-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064-762-2190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올레 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이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1만여 명의 도보 여행자들이 참여한다.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 체험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주민들, 감동적인 공연을 펼치는 출연진이 함께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네거리식당

7.6Km    30174     2024-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문로29번길 20
064-762-5513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제주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갈치국과 성게미역국, 고등어조림이다.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맛집이기도 하다.

천지연폭포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천지연폭포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7.6Km    161822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서귀포 천지연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신선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높이가 약 22m, 폭 12m이며, 폭포아래는 수심이 20m에 이르는 깊은 웅덩이가 있다. 천지연폭포의 하부에는 화산물질과 해양 퇴적물로 구성된 서귀포층이 분포하고, 그 상부에는 약 40만 년 전 분출된 용암이 서귀포층을 덮고 있다. 서귀포층에는 주로 회색 또는 회갈색을 띠는 사암류 및 점토로 구성되어 있고, 조기패류와 동물화석들이 섞여 있다. 40만 년 이후 서귀포 주변 해안선을 따라 대규모 단층운동이 발생하여 계단형 지형들이 형성되었고, 이후 하천이 발달하면서 여러 개의 폭포들이 만들어졌다. 용암아래 놓인 서귀포층은 계속되는 폭포수의 침식작용에 의해 깎이면서 점점 아래로 깊어져 20m에 이르는 깊은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원래 폭포는 지금보다 바다에 더 가까웠으나, 오랜 시간에 걸친 침식작용으로 점점 계곡의 상류 쪽으로 이동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천지연 계곡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이외에도 가시딸기, 송엽란 등의 희귀 식물과 함께 계곡 양쪽에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담팔수나무는 담팔수과의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덕계곡, 천제연, 효돈천 등 제주도 남쪽해안이 섶섬, 문섬 등이 그 북한지이다. 이 천지연 난대림지대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1㎞쯤 걸어 들어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와 만나게 된다. 또, 천연기념물인 무태장어는 뱀장어과에 속하는 열대성 대형 물고기인데, 천지연에서 가끔 발견되고 있다. 주로 아프리카 동부에서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섬진강, 거제도, 영덕오십천 등의 하천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고 있다. 매우 희귀종에 속하는 물고기이므로 분포지역에 관계없이 무태장어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꽃치자, 왕벚나무, 철쭉 등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더불어 정취 어린 돌징검다리, 숲사이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가 최상의 데이트 코스를 연출해 주어 연인들 사이에 무척 인기가 높다. 야간조명시설이 되어있어 11~4월에는 밤 10시까지 5~10월까지는 밤 11시까지 야간관광이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최적지이다. 매년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장수애섬식당

장수애섬식당

7.6Km    0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2-3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장수애섬 식당은 통갈치를 전문으로 하는 각종 생선 조림과 전복 해물탕을 취급하는 업소이다. 통갈치,해물탕,전복죽,토막갈치,전복구이,문어제육볶음,각종생선구이류를 판매한다.

아리

아리

7.6Km    0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홍중로 99

아리는 서귀북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텐동으로 유명한 일식집으로 음식 모두 맛이 좋아 재방문율이 높다. 강정마을에서 현재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나뭇결이 느껴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피규어가 눈길을 끈다. 추천메뉴인 텐동은 바삭한 튀김과 살짝 양념된 밥, 톡 터지는 온천계란이 조화가 좋고 초밥단품과 튀김, 온천계란을 추가할 수 있다.

예이츠 산장

예이츠 산장

7.6Km    15781     2023-12-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516로 918
064-767-3746

연초록 새벽녘의 안개향이 있는 예이츠 산장은 한라산 중턱 넘어 푸른 숲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청명한 공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천연 삼림욕에 푹 빠져 예이츠 산장의 건강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맑은 산소만으로도 지친 몸과 마음에 평온이 온다. 예이츠 산장에서는 표고버섯을 비롯해 야채와 난 등의 특산 자연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농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산장 바비큐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생약누리

생약누리

7.6Km    2     2023-12-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260 (상효동)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내의 생약누리는 생약과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약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생약누리는 2개 층과 옥상의 힐링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약누리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생약 자원의 줄기와 열매를 나무로 형상화한 [생약 나무]를 마주치게 된다. 그 옆의 [생약 공방]에서는 생약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생약 표본 액자 만들기, 다도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생약의 숲]에서는 생약 자원을 찾는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생약 자원의 보물창고 제주]에서는 800여 종의 생약 자원 식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약포본실]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300여 점의 식물, 동물, 광물성 생약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생약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생약의 역사와 현재 생약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 패널을 통해 생약의 대한 정보 등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3층 옥상은 휴식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된 힐링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단, 옥상 정원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경사로를 따라 야외 전시온실을 들려 다시 건물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 시 고려하길 바란다. 생약누리에서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생약 표본 4종(사인, 초두구, 강활, 맥아)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천산갑과 사향 등 야생종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학교나 단체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다.

CU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7.6Km    0     2024-06-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314-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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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시공원

서귀포칠십리시공원

7.6Km    0     2024-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현청로 41-19

칠십리시공원은 올레 6코스, 작가의 산책길, 하영올레 등 걷기 길이 지나는 서귀포 공원이다. 칠십리는 제주의 옛 도읍이었던 정의현성 관문에서 서귀진까지의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서귀포를 의미해 왔다. 이곳에 서귀포와 제주에 관련된 시비 16기가 있고, 일본 이바라키현과 친선을 기념하는 매화공원이 있다.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천지연폭포를 조망하는 전망대와 파고라연못이다. 파고라는 서양식 정자를 뜻하며 연못 한가운데 있는 거울 구조물까지 징검다리를 건너 사진을 찍는다. 연못에 비치는 한라산, 매화가 필 때 꽃과 함께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천지연 폭포와 함께 감상하는 한라산 등 한라산 조망에도 좋은 곳이다. 공원 남쪽 전망대에서는 서귀포항이 내려다 보인다.

효명사

효명사

7.7Km    1     2023-10-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815-41 효명사

효명사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울창한 숲 속에 아담한 집처럼 보이는 소박한 법당이다. 네비게이션에 효명사를 찍고 큰 도로를 타고 가다가 효명사 표지판이 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지만 큰 도로에서 외길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구름다리처럼 생긴 산신각이 보인다. 계단을 올라가면 조그만 공간에 한라산을 볼 수 있게 통창이 설치되어 있다. 산신각을 통과하여 마주한 효명사는 여느 절과 달리 조그마한 건물 서너 채만 있어서 약간은 생경한 느낌을 준다. 법당 입구에서 극락, 천국, 이끼문이라고 적힌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는데 모두 한 곳이다. 조금 내려가다 보면 돌계단이 보이고 이끼로 뒤덮인 자그마한 아치형의 돌문이 하나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절과는 어울리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효명사를 알리게 해 준 천국의 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아직은 때묻지 않은 제주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만날 수 있고 바로 근처에 별이폭포와 이끼폭포가 있으며 곳곳에 각자의 소원들을 빌며 쌓은 작은 돌탑들도 볼 수 있다. 20여년 전에 만들어진 돌문과 그 주위로 생명력 강한 이끼와 덩굴들이 번식함으로써 나무와 돌들이 함께 짙푸른 초록빛의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야생화와 자생난 그리고 습지식물이 펼쳐진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숨은 포토존으로 유명해 지고 있다. 맑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숲길이 반갑고 기분 좋겠지만,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습하고 볕이 들지 않는 음침한 기운으로 살짝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산책로는 온통 이끼들로 뒤덮힌 바닥과 돌들로 인해 미끄럽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주변에 있는 선덕사, 선돌, 원앙폭포도 함께 서귀포 여행 일정에 포함시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