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10-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향교길 28-12
1621년(광해군 13) 창건되었고 1675년(숙종 1) 당시 흥덕현 유림들의 숙원으로 숙종의 어명에 의해 중건되었다. 자연경사를 따라 앞쪽에는 강학공간인 명륜당, 뒤쪽에는 문묘공간인 대성전을 두어 전학후묘를 이룸으로써 향교 건축의 전형적인 배치양식을 따랐다. 이곳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의 4성(안자·증자·자사·맹자), 중국 송대의 4현(주돈이·주희·정명도·정이천), 한국의 18현(설총·안향·김굉필·조광조·이황·이이·김장생·김집·송준길·최치원·정몽주·정여창·이언적·김인후·성혼·조헌·송시열·박세채)을 배향하고 있다. 향교 진입로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흥덕 당간지주(불화를 걸던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좌, 우에 세우던 기둥)가 있는데 근처에 고려시대까지 갈공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15.8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반월길 27-21
063-582-2002
파란 하늘, 푸른 바다, 노을 가장 아름다운 바다 가까운 곳에 있는 모카펜션은 독립형 구조의 목조형 펜션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커플형, 복층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방 앞에서 즐기는 독립된 바비큐, 갯벌 체험, 낚시 체험, 해변도로 드라이브 코스와 4륜 바이크도 체험 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 변산아쿠아월드, 격포해수욕장, 내소사, 고사해수욕장, 채석강 등이 있다.
15.8Km 2024-06-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소요산 8부 능선 부근에는 선운산 화산암체가 형성되는 최후기에 마그마의 점성이 큰 유문암의 관입으로 인해 형성된 용암돔을 관찰할 수 있다. 용암돔은 안산암질이나 유문암질 마그마와 같이 점성이 큰 용암이 지표로 분출하여 화구 위로 솟아올라서 종을 엎은 모양으로 된 화산을 말하며, 흔히 종상화산이라고도 한다. 화구에서 밀려나온 점성이 큰 용암은 화구에서 멀리 흘러내리지 못하고, 화구를 메우면서 돔 모양의 화산체를 형성한다. 여기서는 화산암이 유동하면서 굳어질 때 가지게 되는 평행 구조인 유상구조가 내부에서 수직 방향으로 발달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요산 용암돔은 점성이 큰 유문암질 용암돔의 내부 성장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된다.
15.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로 453-10
변산리조트 카라반은 펜션과 카라반, 캠핑장이 함께 있는 대규모 리조트로 33,000제곱미터의 넓은 면적에 크고 작은 룸을 보유한 펜션 22실, 크기 별로 다양한 카라반 10동, 잔디 사이트로 구성된 일반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션의 모든 객실에는 전용 테라스가 있고 카라반에는 TV, 냉장고, 개수대,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등 편의 설비를 갖춰놓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미끄럼틀, 트램펄린이 있으며,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세미나, 연회장도 갖추고 있다. 잘 정돈된 넓은 잔디밭은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군데군데 포토존을 연상케 하는 벤치가 편안한 분위기를 더 한다. 주변에 해산물과 카페, 치킨집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다.
16.0Km 2024-10-0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학전길 32-57
정암 조광조를 중심으로 덕촌 최희정을 기리고 있는 서원으로 1960년 지방 유림이 지었다. 조광조(1482∼1519)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성리학자이다. 김종직의 학통을 이어 사림파의 중심이 되었으며 급진적인 개혁을 실행하였다. 이를 반대하는 훈구세력의 모함으로 유배되어 기묘사화(1519) 때 희생되었다. 최희정은 조광조의 가르침을 받았고 조선 중종 11년(1516) 무과에 급제하였다. 이때 함경도에 여진족이 침입하자 조광조가 추천하여 적을 크게 물리쳤다. 중종은 그 공로로 현재 서원이 있는 땅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16.1Km 2024-07-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격포안길 9-16
오래된 구옥을 고쳐 만든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봄해 언니네'는 봄 햇살 같은 사장님의 이름을 딴 감성 밥집이다. 넓은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 벽에 나무를 사용해 식당이라기보다 카페같은 느낌이며, 모던한 카페에서 집밥을 먹는 듯 행복한 느낌을 준다. 시그니처 메뉴인 동충하초 삼총사는 부안 앞바다에서 잡은 봄 암꽃게장, 활 전복장, 왕새우장, 소라장, 햅쌀밥에 방앗간에서 직접 짜온 참기름까지 더해져 나온다. 신선한 해산물로 만들어 비리지 않고, 적당한 짠맛이 밥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아낸다. 그 외에도 꽃게알 덮밥, 연어 덮밥 등 덮밥메뉴, 활 전복장 솥밥, 새우장 솥밥 등 솥밥 메뉴도 많이 찾는다. 사이드메뉴인 광어앤칩스도 인기다. 가까이에 격포항 벽화마을이 있다. ※ 목줄, 배변관리 시 반려동물 야외 입장 가능(식당 입장 불가)
16.2Km 2024-04-0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로 3207-1 상록태양캐슬
구 전망 좋은 집은 백합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물과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백합죽으로 백합의 씹는 맛이 좋고, 향이 은은하게 퍼져 별미이다. 이 외에 백합찜, 백합탕, 바지락칼국수, 꽃게탕, 산우럭매운탕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밑반찬으로 제공하는 배추김치, 양파김치, 갓김치 맛이 일품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구 전망 좋은 집은 커다란 창을 통해 아름다운 모항해수욕장의 풍경을 한눈에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16.2Km 2024-09-2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 11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야산 중턱에 나란히 서 있는 2구의 석불입상이다. 백제시대의 불상으로 백제 최남단에 조성된 화강암 석불이라는 점과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편단우견(偏袒右肩)의 착의법(着衣法)을 보여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오른쪽의 큰 불상은 뒤편의 광배(光背)가 깨지고 대좌(臺座)의 아랫부분을 잃어버린 것 외에는 대체로 완전한 모습이다. 민머리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인 육계가 솟아 있는데, 이는 백제시대의 불상인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과 흡사하다. 불상의 조각양식은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이나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과 같은 계열의 백제시대의 불상과 유사한 점을 보여준다. 불상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입고 있는 불의(佛衣)이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채 대의(大衣)를 입고 있으며 승각기(僧脚岐)와 아래치마(下裙)도 보인다. 오른팔이 없어진 작은 불상도 큰 불상과 같은 특징들을 나타내고 있다. 불상의 조각양식이나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입고 있는 불의(佛衣) 등에서 백제 후기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삼국시대 말기부터 말기부터 등장하는 편단우견의 착의법은 신라 지역의 삼곡(三曲) 자세 금동제여래입상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했던 형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석불상의 발견으로 백제에서도 일찍부터 그 착의법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불상의 제작시기는 백제 말기인 7세기 중엽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16.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동헌길 4
흥성동헌은 선운산IC 인근 고창 흥덕면 소재지에 위치한 조선시대 관아 건물이다. 이 건물은 본래 흥덕객사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1983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 상량문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 동헌이었음이 밝혀졌다. 상량문에는 흥성읍성의 동헌을 1807년(순조 7)에 이전하였다고 적혀 있다. 흥성은 흥덕의 옛 지명인데, 1914년에 무장면과 함께 고창군에 통폐합되었다. 흥성동헌은 홑처마지붕을 얹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그 규모가 아담하다. 건물의 양쪽 끝에는 온돌방, 정면 세 칸은 마루를 깔았다. 보통 국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국왕이 있는 수도를 향해 예를 갖추는 정당과 함께 좌우에 여러 물품을 보관하는 익실을 따로 두는데 흥성동헌은 한 건물 안에서 모든 업무를 해결하였다. 1976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서해 줄포만, 동림저수지, 선운산, 선운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6.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2
063-582-8711
모둠회와 간장게장, 해물탕, 꽃게탕을 주 메뉴로 하고 있다. 모듬회는 직접 잡은 자연산 활어회로 제공하며 적당하게 썰어 씹는 맛이 아주 좋다. 개불, 소라, 오징어를 비롯해 백합과 전복까지도 회로 맛 볼 수 있다. 회 초밥도 모듬회에 포함된다. 해물탕도 제공하고 있다. 주인의 비밀스럽게 간직해온 비법으로 게장 담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