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장 / 덕산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산장 / 덕산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산장 / 덕산시장 (4, 9일)

덕산장 / 덕산시장 (4, 9일)

7.0Km    16365     2023-07-26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읍내북문길 14
041-339-7253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서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장이 열린다.
덕산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삽교 쌀, 더덕, 예산사과, 고추, 콩, 참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농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찬 구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홍양저수지(빼뽀저수지)

홍양저수지(빼뽀저수지)

7.1Km    23505     2023-02-09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일대

홍양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된 홍성군에서 제일 큰 저수지로 금마면에 위치하고 있다. 모양이 고구마처럼 길쭉하고 주변에 수양버들이 우거져 있어 경관도 아름답다.

최영장군 사당

최영장군 사당

7.1Km    20383     2023-07-17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대안리

충남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는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이 1316년에 출생한 영지이다. 노은리 삼봉산정에 있던 무민공의 사우는 어느 때 철거되었는지 기록이 없고 1995년 말 삼봉산정에 사당을 재건축하였다. 최영은 어려서부터 기상이 영민하고 남다른 용맹과 지모가 있어 문무를 겸비한 비범한 인물이었다. 공민왕 이후 각종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뛰어난 장군이자 고려 정권의 핵심에 있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실각하고 죽음을 당한다. 홍성군에서는 1995년 문화제 행사시 제1회 최영 장군 영신제를 갖고 1996년 이후에도 영신제를 올려 최영 장군의 넋을 달래고 있다.

충령사

충령사

7.4Km    3     2024-01-31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서로 1121-43

충령사는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자유와 민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전투 중 산화하신 전몰군경과 국토방위를 위하여 헌신하신 순직군경 등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1978년 홍성군에서 건립하였다. 이곳은 대지 18,600평, 본전 14.7평, 삼문 4평 규모의 목조 기와 형태의 건물로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이곳에서 기관 단체장, 보훈가족, 주민 등이 모여 추념식을 거행한다.

돌꽃펜션

7.5Km    10340     2023-10-10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한티2길 36-4
010-9552-1950

돌꽃펜션은 서울과 대전 90분, 태안 안면도 40분 거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애견 펜션이다. 돌꽃펜션에는 장마철에도 이용 가능한 애견 실내수영장, 애견카페와 함께 1,000평 애견 펜스 내에 애견 야외 물놀이장, 애견 잔디 운동장, 애견 전용 계곡, 야외 바비큐장, 애견 캠핑장이 있다. 소풍(일일 입장), 캠핑, 펜션 관광객은 숯불 바비큐와 물놀이, 캠핑을 한자리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펜션에는 각각 30명,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과 강당이 있어 애견 동호회 워크숍과 정모 개최에도 적합하다. 모든 애견 놀이터 시설은 펜션 이용 고객은 입실시간 이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애견 수영장, 애견 캠핑장 이용요금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올채

7.7Km    18852     2024-09-30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광금북로 419
041-634-6292

흑염소는 옛 조상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초식과 열매를 고루 먹는 신비의 약용 동물로, 미식가들과 임산부 및 허약체질인 사람들에게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어 회복기의 환자나 어린이에게 각광받고 있다.

가야산(서산)

가야산(서산)

8.1Km    41292     2024-07-30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가야산은 충남 서산시와 예산군 사이에 솟은 충남 서북부 최고봉이다. 가야산 정상(678.2m)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원효봉(604.7m), 북쪽으로는 석문봉(656.8m)을 거쳐 일락산(521.4m)~상왕산(309.6m) 줄기와 옥양봉(621.2m)~수정봉(453.3m) 및 서원산(473.2m)으로 갈라진다. 이곳에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초보자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는 멀리 서해 바다가 보이고 봄철에는 철쭉과 진달래 등 각종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등 사시사철 경치가 수려하다. 또한 북쪽 용현계곡에는 백제가 남긴 예술 작품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과 보원사지가 있고 북서쪽 자락에는 개심사, 일락사, 문수사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반대편 동쪽 골짜기에는 오페르트 도굴사건이 일어났던 남연군묘와 예산 가야사지가 있는데, 이 쪽이 바로 정상으로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주 등산로의 시종점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각종 문화재가 산재하여 그 자체가 거대한 문화재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그 외에도 이 산에는 용현자연휴양림 등이 있고, 주변에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여숫골), 덕산온천, 고풍저수지, 산수저수지, 옥계저수지 등이 있다. 산 남쪽으로는 수덕사를 품고 있는 덕숭산이 이어진다.

천장사(서산)

천장사(서산)

8.3Km    21676     2023-10-24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천장사길 100

천장사는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이 일 년 석 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 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 연혁 * 천장사의 연혁을 알려 줄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형편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견 없이 정확한 연혁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서산시청 자료인 사찰 현황을 토대로 그 역사를 재음미해 볼 필요는 있다. 즉 위 자료에서 천장사는 “서기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 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말에는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이곳에서 득도한 고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창건주인 담화선사가 누구인지 밝히기가 어렵다. 참고로 삼국사기에서 거의 같은 시대의 신라에 담화라는 스님이 있었으며, 그는 620년(신라 진평왕 42년)에 안흥법사가 황룡사에서 머물면서 번역한 경전인 『전단향화성광묘녀경』을 받아 썼다고 한다. 또 한가지 천장사가 창건되었다고 한 633년의 다음 해인 634년(백제 무왕 35년) 2월에는 백제 흥왕사가 낙성 되었고, 신라에서는 분황사가 낙성되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이다. 한편 현재의 법당 앞에 있는 7층석탑(문화재자료)이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어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장사가 조그만 암자로서 석탑을 갖춘 채 고려시대 언제인가부터는 현재의 자리에 창건되었으리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오랜 세월 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는 유물이나 문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밝히기 어렵다. 다만 조선말기 이래로 선풍을 널리 떨친 고승인 경허 성우(鏡虛 惺牛, 1849-1912) 스님이 천장사에 머물면서 수도하는 한편 후학을 지도했다. 또 이곳에서는 만공 월면(滿空 月面, 1871-1946) 스님이 경허 스님의 제자로 이 절에서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유물로는 1896년(건양원년) 5월에 조성된 신중탱이 남아 있다. 한편 이 절의 연혁과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음사후불탱으로 조성된 1788년(정조12년)작 불화가 법당 불단 뒤 후불탱으로 걸려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송덕암(서산)

송덕암(서산)

8.5Km    19368     2024-08-29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큰골로 11-84

송덕암은 서산시 해미면 상왕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송덕암은 상왕산의 서남쪽 산기슭에 있는 위치한 태고종파의 조그만 암자이다. 해미읍에서 수덕사를 찾아 덕산으로 향하는 국도는 오른쪽에는 산수천이라는 저수지가 있으며 송덕암은 바로 그곳에 숨어 있는 아담한 절집이었다. 사찰의 중앙에는 석조관음보살입상과 5층석탑이 놓여 있고 그 앞에 복을 비는 공양주들의 촛불이 켜져 있다. 법당인 약사전은 사찰의 중심에서 왼쪽에 배치되어 있고, 그 맞은편과 뒤로는 여러 채의 요사채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산신각이 위치하고 있다.

구절암(홍성)

구절암(홍성)

8.6Km    20052     2024-05-02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218번길 163

굽이굽이 산 길 따라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대숲 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사찰, 구절암을 찾는 길은 산이 높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다. 구불구불 꺾이는 산길을 지나 산사를 찾는 마음이 바쁘지만, 이정표도 없고 길을 물어볼 사람조차 발견할 수 없다.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한 산사를 이렇게 찾기 힘든 것처럼 구도의 길 또한 그만큼 멀고 험한 것이 아닌가 싶다. 구절암 가는 길은 전형적인 시골길이다. 지나가는 사람 한 명도 만날 수 없는 인적 드문 시골길. 봄바람이 살랑살랑 귓볼을 간질이고 작은 바람에도 대밭의 댓잎들이 서로 비비면서 내는 소리가 싱그럽다. 봄을 준비하고자 두엄용으로 뿌려놓은 쇠똥 냄새가 시골 내음으로 다가오고, 멀리서 밭을 돌보는 농부의 손길이 무척 바쁘다. 그다지 멀지 않은 절까지 가는 길이 유난히 험난한데, 어느 정도 가면 이제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지만 절은 아직도 멀었다. 낮은 하늘 아래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아득하고 멀기만 한다. 이렇게 찻길이 꼬불거리고 가팔라 힘이 들고 절을 찾아가야 하는 마음은 바쁘며, 또 갈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산사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구절암이 멀리서 보이게 되면 좌우에는 크고 작은 돌을 손닿은 대로 올려 마치 탑처럼 쌓아놓은 것과 만나게 된다. 이제 굽이굽이 복잡하고 험난한 길을 지나 드디어 구도의 길을 찾아가듯 힘들었던 구절암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