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4-10-24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虹霓門)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응봉산 산허리를 잘라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을 쌓고 터널처럼 만든 석문(石門)으로,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3가 20이며, 면적은 1,952.6㎡이다. 건설 당시 인천 중앙동과 관동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수가 급격히 늘자 만석동 방면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 홍예문(을 뚫었는데 일본인들은 혈문(穴門)이라 불렀다. 공사를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거대한 암석을 만나 공사 기간이 오래 걸렸다 한다.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홍예문을 통과하면 폭이 좁은 2차선 도로가 지나며, 홍예문 위쪽 길에 서면 인천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9.3Km 2024-07-18
인천광역시 부평구 배곶남로21번길 18
인천 주안 국가산업단지 인근 십정동과 간석동 사이에 있는 상가건물형 소형 재래시장으로 약 7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붕 아케이드 설치 및 정비 등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장보기 편리한 시장이다. TV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갈비탕 집이 있다. 인근에는 인천축산물시장, 간석종합시장, 싱싱동암어시장, 공단종합시장 등 여러 시장이 몰려 있다.
9.3Km 2024-02-0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아산로174번길 15 (서창동)
인천 남동구 논현동 메트로 3차 지하 1층에 있는 복합문화서점으로 책과 문화, 만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마샘(MASAM)’은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 샘’을 뜻한다. 서점, 문구, 공연, 전시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세미나룸도 있어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독서토론회, 동호회 모임, 강연, 공연, 전시 등이 열리는 곳이다.
9.3Km 2024-06-1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83 (중앙동1가)
재미난 박물관은 이름처럼 재미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이다. 신기한 전시물을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빛·소리·움직임, 생활·날씨·우주, 인터랙티브 로봇 체험, 수학적 도구로의 체험, 감성을 키워주는 체험, 빅 버블 체험, 세계 민속타악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고 빅 버블 안에 들어가는 체험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재미난 박물관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만지고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며 재미있게 놀았을 뿐인데 과학, 수학, 물리적 원리도 배우게 되는 신기한 공간이다.
9.3Km 2022-08-29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로27번길 1
지하철 1호선 경인선 동인천역 동인천삼치거리 인근에 있는 신신분식은 세숫대야 떡볶이로 유명한 오래된 분식집이다. 대표 메뉴는 돈가스와 우동으로 돈가스에는 밥과 등심 돈가스 2장, 샐러드, 사과가 나온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국물을 제공하며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해야 한다. 그 외 비빔밥, 떡볶이, 쫄면, 특 돈가스, 제육 덮밥, 김치볶음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식사하고 남은 음식은 정수기 앞에 준비된 일회용기를 이용해 셀프 포장을 할 수 있다. 인근에 인천 둘레길 12코스, 자유공원, 인천광역시역사 자료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9.3Km 2024-08-22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동구 송현동 163번지 송현근린공원 내에 있으며 지난 2005년 10월 25일에 개관하였다. 연면적 618평(지하 1층, 지상 1층)의 제1종 근현대 생활 사전문박물관으로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박물관이다. 수도국산 달동네는 인천인들에게는 정겨운 고향 같은 곳이다. 수도국산(水道局山)의 원래 이름은 송림산(松林山)이다. 이 주변 일대가 매립되어 바다가 땅으로 변하고 공장이 지어지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에는 이 자그마한 언덕은 바닷가의 조용한 소나무 숲이었다. 소나무를 베고 언덕에 정착하여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달동네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송림산이 수도국산으로 산 이름이 바뀌게 된 데에는 근대 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관련이 깊다. 인천광역시 동구청은 ‘송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이미 사라지고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수도국산 달동네의 삶을 되살리고자 달동네 터에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역사 속에 실존했던 수도국산 달동네 서민의 평범한 삶을 박물관의 주된 테마로 삼은 점은 우리나라 박물관의 역사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겠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현 세대들에게는 기성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9.3Km 2024-09-25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중심의 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를 위한 달동네놀이체험관을 신설하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송현배수지 제수변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송현배수지는 인천 최초의 상수도 시설이자 도시계획 시설이라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어 2003년 11월 인천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9.3Km 2024-08-06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
인천둘레길 12코스인 성창포 길은 개항 이후 근대 문물이 드나들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코스다. 근대 문화의 산실로서 인천의 근대 역사는 제물포 개항과 그 맥을 같이 하며, 열강의 각축장이었던 모습이 서리어 있다. 일본식 건축물과 차이나타운 등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둘레길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를 깊게 알 수 있다. 인천둘레길 12코스 거리는 5.1Km이고 고도는 59m이며 소요시간은 평균적으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코스안내 : 동인천역 > 중앙시장 > 배다리사거리 > 답동성당 > 신포시장 > 홍예문 > 자유공원 > 송월장로교회 > 공화춘 > 개향박물관 > 제물포구락부 > 자유공원 광장 > 삼국지벽화거리 > 인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