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고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고리해수욕장

동고리해수욕장

18.0Km    0     2024-06-06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지로 1259-1

완도의 대부분 마을들은 바닷가를 끼고 있어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는데수욕 동고리해수욕장 역시 수백 년 된 해송 300여 그루가 마을 앞에 방풍림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곳이다. 명사십리해장의 명성에 가려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용함을 찾는 관광객은 이곳을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 앞 진섬(長島)이나 구멍섬(穴島)은 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근 울모래마을에서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구수골 봉동계곡

18.1Km    0     2024-07-17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두륜산 자락에 있는 현산면 봉동계곡은 지역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원지이며 해남군 구수골에 있는 계곡으로 여름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계곡물을 막아 만든 사방댐을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정자와 평상 등 다양한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비가 있으며 이곳의 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신나는 물놀이 후 편안하게 쉬거나 식사하기 위해서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며 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는 주차비 3,000원만 내면 된다. 매년 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 자락길’ 코스에 속해 있어서 트레킹을 하거나 등산하다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쉬었다가 가기도 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리에 있는 매표소를 지나 주차하여야 하며 나무 그늘이 있는 쉼터 시설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뒤쪽으로는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울창한 산림욕장이 있어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시원한 여름을 나기 좋은 곳이다.

설아다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설아다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8.1Km    10839     2023-10-26

전라남도 해남군 삼성길 153-21 설아다원
061-533-3083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 자락에 있는 설아다원은, 차에 대한 애정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묵을 곳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 돌집을 지어 사랑방을 만들고 흙집, 담틀집, 흙포대집 등 총 7채의 가옥을 만들어 운영하는 한옥스테이다. 이곳에서 차 문화와 자연을 지키고 이어가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어룡도 등대

18.3Km    20265     2023-10-30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어룡도길 24

어룡도는 목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0년 10월에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석유백열등으로 초점등하여 선박의 안전 항해를 담당하고 있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에 공습으로 완전 파괴되어 등대 기능이 일시중단 되었으나 광복과 더불어 임시복구 하였으며, 정부의 노력과 미국의 원조로 현대적 장비와 설비로 복구되었다. 근 100여 년간을 유인등대로서 기능을 유지하여 왔으나 2005년 하반기부터는 등대 무인화 사업에 의하여 기능 유지는 계속되나 무인등대로 자동 원격장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여수, 부산에서 인천이나 목포 방면으로 항해하는 5000톤급 미만의 선박은 시산도에서 횡간수도, 마로해를 거처 장죽수도를 통과한다. 이곳은 인근의 저수심 해역과 많은 섬들이 산재하여 항해자에게 위험부담을 초래할 뿐 아니라 위험물 운반선 및 연안화물선의 내해수로로서 통항선박 빈도가 높으며 좁은 수로폭과 강한 조류등으로 항행조건이 불리한 해역이다. 우리나라 초기 콘크리트 타설 기법이 적용되어 당시 하로표지 건축 발전 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등대이다. * 최초점등일 - 1910년 10일 *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 (FLW 15s) * 구조 - 백8각 콘크리트조로서(6.1m) * 특징 - 서남해 연안항로인 횡간수도, 마로해 및 장죽수도가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하여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고산 윤선도의 이상향을 만나다

고산 윤선도의 이상향을 만나다

18.6Km    2003     2023-08-11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을 하자 은거하기 위해 찾은 곳으로 고산 윤선도 선생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중리, 통리해변 뿐 아니라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예송리 해변을 간직하고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섬이다. 윤선도의 정적이었던 우암 송시열이 제주유배길에 남긴 글씐바위가 남아 있어 아이러니한 역사의 흔적도 만나볼 수 있다.

통리해수욕장

통리해수욕장

18.6Km    33451     2024-06-07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중통리

백사장 길이 0.7km, 평균 수심 1.5m로 중리해수욕장과 함께 보길도의 명소로 꼽힌다.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하여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넓어 여름에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백사장 뒤로는 길이 약 180m, 폭 10m의 곰솔로 이루어진 소나무숲이 있어 야영이나 차박이 가능하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목섬, 기섬, 토끼섬, 갈마섬, 소도, 당사도 등 크고 작은 소안군도의 섬들이 펼쳐져 있어 다도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루 두 번씩 썰물이 되면 백사장에서 고동, 게, 바지락, 해삼 등을 딸 수 있으며 해안 왼쪽으로 보이는 목섬까지 연결되어 걸어서 갈 수 있다. 주변 섬이나 갯바위에서 연중 바다낚시가 가능하며, 인근에 보길도 윤선도 원림, 세연정 등의 역사관광지를 볼 수 있다.

어란진항

18.8Km    0     2023-11-07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4길 2-1

1971년 12월 21일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어란진항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해 처음 승전한 곳으로 유명하다. 어란진항과 마주 보고 있는 어불도가 천혜의 방파제 역할을 해 외해에서 밀려오는 너울 파도인 파랑을 막아주어 뛰어난 어항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해남 다도 해역의 풍부한 수자원으로 사시사철 물고기가 풍부하고, 주변에 김 양식장이 있어 다양한 어종이 많이 잡히는 것으로 유명해 낚시객들의 핫플레이스이다. 1989년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선양장 등 기본시설이 설치되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19.2Km    19608     2024-01-23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세동84번길 86-31

묘당도는 고금도에 딸린 자그마한 섬이었으나 간척지개발로 지금은 육지로 바뀌었다. 이순신은 정유재란의 마지막 해인 1598년 2월 18일 삼도수군통제영을 고하도(목포)에서 고금도(완도)로 진을 옮겼다. 고금도는 수군진으로서의 형세가 한산도보다 좋으며 주민 6~7천명이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농사를 지을 땅이 많았다. 이충무공은 고금도에 고금진을 설치하고 전라도의 수군 8,000여 명을 모아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전열을 정비하여 노량해전에 출전, 대승을 거두고 7년여에 걸친 임진·정유 양란을 종결한 유서 깊은 곳이다. 주변에는 공이 노량해전에서 순국 후 가묘에 83일간 안치되었던 월송대가 남아있다. 1958년 지방민의 모금으로 보수공사를 했으며, 충무공의 탄신제인 4월 28일에는 제사를 지내고 매년 11월 19일에는 거군적인 행사로 순국제를 모시고 있다. 현재 묘당도의 충무공 유적으로는 충무사와 어란정, 월송대, 해남성, 봉화대, 훈련장 등이 남아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약산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진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다.

보길도 세연정

19.3Km    32678     2024-09-03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보길도에는 동천석실, 낙서재, 회수당, 곡수당, 세연정 등 윤선도가 보길도에서 머물면서 지은 20여 곳의 건축물이 있는데, 그중 세연정은 유희의 공간이었다. 세연정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는 뜻으로 고산연보에서는 1637년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고 한다. 닭 울음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깬 윤선도는 독서를 하고 후학을 가르치다가 오후가 되면 세연정에서 무희의 춤을 보며 술과 음식을 즐겼다고 한다. 세연정 주변의 자연을 인공미를 섞어 배치를 하고 사방으로 개방이 되는 정자를 세워 사방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심지어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온돌을 깔아놓기도 하였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

19.3Km    40696     2023-09-25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보길도 윤선도 원림은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지정된 문화재로 조선시대의 문신, 시인, 학자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여생은 보낸 곳이다. 고산 윤선도는 해남에 있을 때 병자호란의 소식을 듣고 강화도에 도착하였으나, 인조는 이미 남한성에서 적에게 항복한 후였다. 이에 고산은 세상을 버리고 제주도로 가는 길에 보길도의 경치에 취하여 이곳에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고산은 보길도 내 경관이 수려한 곳의 경처를 명명하고 그곳을 오가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가 창작되었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들 보여 주는 한국의 3대 전통 정원 중 하나이다. 윤선도는 이곳에 대해 [지형이 마치 연꽃 봉오리가 터져 피는 듯해 부용이라 이름했다]라고 전해진다. 부용동 정원은 고산이 직접 조성한 생활공간이자 놀이공간으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에 해당한다. 별서는 농장이나 들이 있는 부근에 한적하게 따로 지은 집을 말한다. 오늘날 남아 있는 부용동정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거처하는 살림집인 낙서재 주변과 그 맞은편 산 중턱의 휴식공간인 동천석실 주변, 그리고 부용동 입구에 있는 놀이의 공간이라 할 세연정 주변이다. 이처럼 윤선도는 당쟁으로 시끄러운 세상과 멀리 떨어진 자신의 낙원에서 마음껏 풍류를 누렸다. 여기에서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부의 소박한 생활을 창의적으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