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4-09-09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인공 수로인 금빛 수로를 따라 천변에 마련된 상가 거리로 '구미호뎐'과 예능 프로그램 '한끼 줍쇼'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매체에 소개되면서 타지역 사람들도 찾는 명소다. 낮이면 수면 위로 햇살이 비춰 별빛처럼 반짝이고, 밤이면 도시의 불빛이 다시 수면 위에 색색의 빛으로 환해지는 낭만적인 곳으로 느린 걸음으로 수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5.9Km 2024-02-0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225번길 50
미송플러스샤브샤브는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있다. 체인점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샤부샤부 전문점으로 개인별 조리기구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즉석에서 얇게 썬 고기와 야채를 펄펄 끓는 육수에 데쳐 먹는 샤부샤부는 고기와 해물 등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점심 특선이 따로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본격적인 식사 전에 호박죽이 나오며 조미료를 넣지 않아 밋밋한 육수는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고 뒷맛이 깔끔하다. 주먹밥도 함께 제공되고 해물 샤부샤부는 산낙지를 즉석에서 넣어준다. 인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일산 호수공원, 고양 꽃전시관, 웨스턴돔 쇼핑센터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9Km 2024-08-09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9
강화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 미꾸라지만 취급해서 담백한 맛이 나는 통미꾸라지탕, 갈아서 먹는 추어탕, 깻잎에 돌돌 말아서 튀기는 미꾸라지 튀김, 추어탕에 수제비를 넣어 끓여서 먹고 밥을 비벼서 준다. 메기탕도 얼큰하게 끓여 국물이 시원하며 메기탕 역시 수제비를 건져서 먹은 뒤 밥을 비벼준다. 기존 메뉴에 추가해 고추장 추어탕도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토종닭 백숙은 최소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15.9Km 2023-08-1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53
소코아는 우리나라 9군데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로 일산 소코아는 반려견동반이 가능한 일본 가정식 식당입니다. 3가지 다른 맛의 카레로 유명하고, 소코아의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은 달짝지근하고 새콤한 소스와 많은 새우가 곁들여져 일본식 가정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15.9Km 2023-11-07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109
파주 광탄면 벽초지수목원에서 가깝고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 쉽다. 낙지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넓은 마당에 주차가 편리하다. 가족 식사, 모임, 단체 회식이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입식 구조이다. TV 방송 프로그램 KBS2 <2TV 생생정보>,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15.9Km 2024-05-0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 8
왕십리 조개창고는 달맞이 공원 근처 세원고등학교 앞에 있는 조개구이 무한리필 식당이다.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로 방문해도 주차가 편하다. 건물 2층에 깔끔하고 넓은 실내포장마차로 테이블이 많아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자신이 원하는 조개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시간제한 없는 무한리필 식당이다. 수산물 시장처럼 수조에는 다양한 조개가 준비되어 있고 고기, 채소, 떡도 셀프바에 골고루 준비되어 있다. 성인, 초등학생, 미취학아동의 입장 요금이 다르고 모든 테이블은 성인 2인부터 입장할 수 있다.
15.9Km 2024-02-2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 8 (식사동)
옛골할머니감자탕순대국은 일산동구 식사동에 있는 뼈해장국 감자탕집이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산더미 감자탕인데 층층이 쌓여 있는 뼈 위로 시래기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뼈도 크고 살도 많이 있다. 진한 국물과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밥을 볶아 준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뼈해장국은 두툼한 고기들이 붙어있는 뼈와 우거지에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서 고소하고 담백하게 끓여낸다.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할 수 있다.
15.9Km 2024-01-23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820 엠프라자
피오렌떼는 김포 라베니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내부는 따뜻한 느낌의 천장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리소토 등 건강하게 조리한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4주 숙성한 한우 채끝 스테이크이다. 식사 전에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우 스테이크와 버섯에 트러플오일로 향을 더해 맛과 향이 풍부한 한우파스타와 오랜 시간 푹 끓인 라구소스로 맛을 낸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인 라구 알라 볼로네제 등의 메뉴도 있다. 주류 메뉴도 맥주뿐만 아니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잔 와인부터 고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15.9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