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읍약수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읍약수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읍약수터

오읍약수터

19.1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북문길 110 오읍약수터

강화 산성 북문을 지나 숲속 오솔길을 따라가면 오읍[五泣] 약수터가 있다. 고려 고종때 북문 건축시 기우제를 올려 하늘에서 내려주었다는 약수이다. 몽골군대가 이 땅을 침략하였을 때 고려 고종은 강화도로 옮겨 끝까지 싸우고자 하였다. 몽골군의 침입에 대비해 1232년 2년간에 걸쳐 내성과 궁궐, 관아를 건축하였다. 북문을 건축하던 중 날이 가물어 갈증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 고종은 북문 앞에 제단을 쌓고 기우제를 올렸는데, 하늘이 어둡기 시작하고 천둥이 쳤다고 한다. 바로 그때 벼락이 큰 바위에 떨어지며 물이 솟았는데 바로 지금의 약수다. 이에 제를 지내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여 ‘다섯오’에 ‘울 읍’자를 써 오읍[五泣]약수라 불렀다고 한다.

봄봄키친

19.1Km    2022-02-28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340-25 동문굿모닝힐II

봄봄키친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일식당이다. 연어덮밥, 냉모밀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부숑

19.2Km    2024-09-1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8
031-811-2329

부숑은 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총괄셰프 출신 요리사가 운영하는 일산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니 때문에 미리 예약 후 방문을 해야 식사가 가능하다. 매장 크기는 협소하지만 유럽풍 분위기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프랑스 음식 코스요리 구성은 수시로 변동되므로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콜키지 서비스도 가능하다.

너그우리

19.2Km    2024-01-0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사지로 155

오션뷰, 시티뷰가 아닌 논 뷰를 가진 카페 너그우리는 커다란 유리로 된 통창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편안한 의자에서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카페이다. 건물 1층에서는 수제 뜨개질 소품들을 구경 및 구입할 수 있고, 2층에는 쉴 수 있는 안락한 휴식 의자가 있다. 음료 주문 시 가져다주시는 작은 종이에 소원을 적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강화산성

강화산성

19.2Km    2024-10-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산3번지

고려 후기 몽골 침입 시기에 세워진 성곽으로 현재는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일대에 걸쳐 조성돼 있다. 강화산성은 1232년 강화로 수도를 옮겼을 때부터 성을 쌓기 시작했고, 1234년부터 본격적으로 축성되었다. 북산, 남산, 견자산으로 이어진 포곡식 산성으로 둘레가 7,122m이다. 4개의 대문, 4개의 암문, 2개의 수문이 있고, 북산과 남산 정상에 관측소이자 지휘소인 북장대, 남장대가 있었다. 강화산성은 내성, 중성, 외성의 3중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내성은 현재의 강화성으로 둘레가 약 1.2km 규모다. 이 세 성은 모두 토성이었고, 1259년 고려가 몽골과 강화할 때 모두 헐렸다. 조선 전기에 규모를 축소해 다시 쌓았으나 1637년 병자호란 때 파손되었다. 1677년 강화 유수 허질이 전면적으로 성을 개축하면서 석성으로 다시 쌓았다. 지금은 성의 동쪽 부분은 많이 없어졌으나, 남쪽과 북쪽, 서쪽 산자락 부분은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다. 수차례의 개축과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강화산성은 병인양요, 신미양요와 강화도조약 체결 등 구한말 수많은 외세 침략의 현장이기도 하다.

고려궁지

고려궁지

19.2Km    2024-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고려 고종 19년에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왕도가 강화로 옮겨졌다. 이때 옮겨진 도읍터가 고려궁지로 원종 11년 환도할 때까지 39년간 사용되었다. 고려궁지는 규모는 작으나 송도 궁궐과 비슷하게 만들어졌고, 궁궐 뒷산 이름도 송악이라 하여 왕도의 제도를 잊지 않으려 하였다고 한다.병자호란 당시 강화성이 청군에게 함락된 사실이 있으며, 그 후 고려 궁터에는 조선 궁전건물(장령전, 행궁, 만령전, 봉선전, 외규장각, 척천정, 세심재 등) 및 유수부 건물들이 있었으나 1866년 병인양요 시 프랑스군에 의해 건물 등이 소실되고 지금은 유수부의 동헌과 이방청 건물만이 남아있다. 이 곳은 1977년 보수 정화되어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국난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안겨주는 국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화유수부동헌

강화유수부동헌

19.2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강화 유수부 동헌은 오늘날의 군청과 같은 관아 건물이다. 조선 후기 강화에는 개성, 수원, 광주와 함께 특별행정구역인 유수부를 설치하고 종2품 당상관인 유수를 파견하였는데, 유수가 집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 강화 유수부 동헌이다. 조선 인조 16년(1638)에 유수 김신국이 개수하였고, 영조 45년(1769)에 유수 황경원이 현문관이라 이름하였다. 여러 차례에 걸친 개조로 원형은 남아있지 않다. 앞면 8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집이다. 당시 명필이며 학자였던 백하 윤순(1680∼1741)이 쓴 명위헌과 이관당의 현판이 걸려있다.

서울깍두기

서울깍두기

19.2Km    2023-08-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87
032-934-2332

인천 서울 깍두기는 강화 읍내에서 20여 년간 운영하며 변함없는 맛을 선사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이다. 진한 맛의 한우 육개장, 갈비탕, 설렁탕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포장은 불가하다. 공간이 협소하고 주차장이 없어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육수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

19.2Km    2024-09-19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강화읍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 산업, 종교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강화 스토리워크는 강화 역사만이 아닌 대한민국 근대사와 연결돼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곳이다. 강화의 전성기를 느낄 수 있는 심도직물(터), 한옥으로 지어진 가장 오래된 교회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강화에서 일어난 대규모 만세운동을 기념한 강화 3.1 독립만세 기념비, 한국 천주교의 노동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입한 첫 사건을 기념한 노독사목 표지석, 고려시대부터 강화읍의 한편을 지키고 있는 700년 은행나무, 강화 직물 이야기를 소개한 이화견직 담장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방직 공장이었던 조양방직, 강화의 독립운동의 현장인 강화중앙교회, 합일초등학교 독립운동길, 강화의 전통이었던 직조산업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소창체험관까지 이어진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타고 고려궁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상품도 운영 중이다.

일산교자

19.2Km    2024-07-0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289

일산교자는 1981년 일산시장의 한 작은 가게에서 식당 사장님의 어머니가 함께 닭칼국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수십 개월 연구하고 만들어봤던 닭칼국수는 개업초부터 손님들께 인기를 얻으며 차츰 성장했다.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다 1986년부터는 매장을 독자적으로 개업하고, 당시 닭칼국수 하나뿐이던 메뉴에 바지락칼국수, 왕만두, 파전을 개발해 지난 30여 년 간 운영해오고 있다. 바지락 칼국수의 국물은 매일 아침 고창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바지락과 10여 가지의 건강한 재료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었으며, 닭칼국수는 국내산 생닭의 닭뼈와 닭고기 육수, 야채육수를 혼합하여 만든 육수로, 국물이 진하고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직접 반죽해 손으로 썰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이 잘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또,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수제 왕만두, 바삭하고 담백한 파전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