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m 2023-08-29
인천광역시 연수구 벚꽃로158번길 38
032-815-5255
인천 연수동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갯마을갯뻘낙지는 서산 낙지에 박을 넣고 낙지를 데쳐 먹는 박속낙지탕으로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박을 썰어 넣고 팔팔 끓인 국물은 맑고 시원하다. 특별한 양념이 보이지 않고 다만 고추, 양파, 대파, 바지락을 넣었다. 살아서 꿈틀 거리는 낙지를 펄펄 끓는 육수에 넣고 살짝 데친 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쫀득한 박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낙지의 맛이 일품이다.
4.3Km 2024-01-0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150번길 43 (도화동)
제물포역에 위치한 오래된 분식집이다. 학교 근처 분식집으로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맛집이다. 내부는 넓고 오래된 인테리어로 정겹다. 라면류, 떡볶이류, 즉석떡볶이류, 라이스류의 다양한 분식을 즐길 수 있다.
4.3Km 2023-02-2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배로 403
032-886-9595
큼직큼직한 아구와 아귀찜에 듬뿍 첨가된 구수한 들깨의 향을 느껴보자. 기분 좋게 매워오는 입맛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행복이 입안 가득 퍼진다. 전체적으로 물텀벙이 거리는 가격이 있는 편이므로 혹여 부담이 된다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곳, 동원물텀벙을 추천한다. 또한 다른 업소에는 없는 물텀벙이 小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인이 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4.3Km 2023-12-06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능대로 75 (청학동)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클라이밍줌은 250평 규모로 지구력존, 볼더링존, 킬터보드, 문보드 등의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센터이다. 스포츠클라이밍이란 자연암벽 등반을 대신해 암벽 모양의 구조물에 인공홀드를 설치하여 등반하는 스포츠를 말한다.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할 수 있는 하루 체험강습부터 1개월 기초강습반, 중급반 클래스까지 체계적인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 스포츠클라이밍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안전하고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4.3Km 2023-09-19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배로403번길 10
032-883-1771
성진물텀벙이집은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의 명물이자 인천 향토음식 지정 업소로, KBS, MBC, SBS TV와 일본 NHK TV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향토음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귀와 야채의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하며, 아귀 중에서도 큰 종류의 것만 사용한다. 또한 아이와 동반한 부모들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오락기와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4.3Km 2023-12-06
인천광역시 연수구 독배로172번길 142 (옥련동)
2014년 6월에 건립된 옥련국제사격장은 국제 공인된 사격장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곳이다. 4층 건물로 건립된 사격장은 2, 3층은 사격장, 4층은 결선 사격장 및 연맹 관리사무실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체육회 사격연맹 등록선수들의 훈련 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추홀기 등 학생사격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등록된 선수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은 사실상 제한되며, 지도자를 동반한 연습과 훈련목적을 위해서만 출입할 수 있다. 일반인은 경기가 있는 날 관중석에서 경기관람을 할 수 있으며, 경기가 없는 날도 사격장 시설을 둘러볼 수는 있다.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스크린 사격장과 휴게실이 있다. 근처에 문학산이 있어 사격장 옆 공터에 주차하고 등산하는 사람들도 많다.
4.3Km 2023-09-25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동에 위치한 물텀벙특화음식거리는 아귀 음식 전문점들이 모인 곳으로 용현 사거리에서 인하 대학교 쪽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99년에 특색 음식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입구에 독특한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물텀벙이는 아귀를 지칭하는 별칭으로 과거에 아귀는 못생기고 덩치만 커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어부들은 아귀가 그물에 걸리는 즉시 바다에 던져 버렸는데, 물에 빠질 때 ‘텀벙’하는 소리가 나 물텀벙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귀가 맛있는 식재료로 등극한 건 6·25전쟁 이후부터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아귀는 동인천역 부근 근로자들의 값싼 안줏거리가 되었다. 이후 1970년대 용현동에 한 식당에서 아귀를 해장국처럼 끓여낸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물텀벙이 음식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용현물텀벙특화음식거리로 발전했다.물텀벙특화음식거리에서는 아귀를 찜과 탕은 물론 백숙과 지리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역시 아귀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