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3-08-11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의 핵심 역사 관광지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관광지를 모았다! 백제 후기 작품인 서산마애삼존불을 시작으로 600년 이상 경주김씨 가문이 거주한 경주김씨 고택, 정순황후 생가, 조선의 대표적인 읍성 해미읍성을 보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도, 섬도 되는 웅도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삼길포항으로 마무리해보자.
8.4Km 2024-05-13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마애삼존불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백제 후기인 7세기경에 바위에 불상을 새긴 것으로 백제의 미소가 어떤 것인지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이자 예술 작품이다. 본존인 석가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편에는 가부좌를 틀고 있는 미륵반가사유상이, 왼편에는 제화갈라보살입상이 새겨져 있다. 불상의 광배까지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고, 특히 본존의 연꽃과 불꽃무늬의 광배가 살아 있다. 때로는 근엄하게, 때로는 온화해 보이는 불상의 얼굴은 해가 비치는 시간에 따라 달리 보여 더욱 신비롭다. 서산 지역은 백제 후기에 수도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중국 등을 연결하는 서해 항구가 있었다. 이것 역시 이러한 서산의 역사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 멸망 후 지역 내에서만 알려져 있다가 1959년경에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져 1962년에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용현계곡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의 경유지이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주변에는 용현계곡 외에 서산 보원사지, 용현자연휴양림,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8.5Km 2024-05-13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2길 16
합덕성당은 당진시 합덕읍 소재지 남쪽에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충청도 최초의 본당인 합덕성당은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 세워진 양촌성당으로 출발하여 1899년 현재의 위치에 이전하면서 합덕성당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뒤 1929년 페랭신부가 고딕 양식의 성당 건물을 신축하였다. 낮은 언덕 위에 자리한 이 성당은 정면의 종탑이 쌍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전면에는 3개의 출입구와 3개의 창이 있는데 그 상부는 모두 무지개 모양의 아치로 되어 있다. 외벽은 붉은 벽돌, 창의 둘레와 종탑의 각 모서리는 회색 벽돌로 쌓았으며, 창의 아랫부분과 종탑의 각 면에는 회색 벽돌로 마름모 모양의 장식을 더 하였다. 합덕성당은 국도 32호선, 40호선, 지방도 70호선, 622호선에서 남부로, 덕평로 등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고덕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합덕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차 서해선 철도 합덕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솔뫼성지, 합덕제수변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8.5Km 2023-08-08
부드러운 지세로 바다를 끌안은 서산과 태안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불심을 바위에 새긴 서산마애삼존불과 태안마애삼존불이 있고 아름다운 고찰 개심사도 자리한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8.5Km 2023-08-10
충남 서산시 한다리마을은 경주 김씨 집성촌이다. 안주목사를 지낸 김연이 서흥부사로 재직할 때 임꺽정을 토벌하고 얻은 사패지를 근거로 약 500년 전 들어와 집성촌을 이뤘다. 이곳의 고풍스러움과 정갈한 전통음식체험도 잊지 말자.
8.6Km 2024-03-24
충청남도 예산군 온천단지1로 69-5
041-337-1888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온연 프라이빗 빌라는 국내 유일의 자연 속 프라이빗 온천 스테이로, 상위 1% 천연 보양온천의 명소다. 전 객실 독채형 빌라로, 침실, 거실, 부엌, 파우더룸, 화장실, 욕실, 프라이빗 테라스 노천탕, 바비큐 존, 휴식존, 컨셉가든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라스에서 숲 전망을 즐기며 노천탕에 몸을 담그면, 몸과 마음의 근심이 사라지며 치유가 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웰컴푸드로 사과, 유과, 메리골드 꽃차를 제공한다.
8.6Km 2023-11-10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용현계곡은 충남 서북부에서 가장 높은 가야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계곡으로 물이 풍부하고 삼림이 울창하다. 계곡의 길이는 약 5km 정도이다.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름철 휴양지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려 여름휴가를 보낸다. 인근에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용현계곡은 지방도 618호선에서 마애삼존불길로 접어들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당진대전고속도로 고덕IC가 가깝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외 주변 관광지로는 당간지주와 오층석탑이 있는 보원사, 마애여래삼존상 등이 있다.
8.6Km 2024-07-03
충청남도 예산군 충의로 670
삽다리칼국수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두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콩칼국수며, 여름철에 맛볼 수 있는 냉콩국수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직화오징어볶음, 묵은지보쌈, 고기 왕만두, 김치 왕만두 등도 준비되어 있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재료 소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산수덕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봉수산자연휴양림이 있다.
8.7Km 2024-10-21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192-25
이곳은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보원사가 있었던 터로 천년의 세월과 많은 불교 문화재를 품고 있다. 이곳의 주요 문화재는 사찰의 규모를 짐작케 하는 4m 높이의 당간지주와 오층석탑, 석조, 법인국사탑과 법인국사비가 있는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그 가치가 크다. 한때 사찰에 머문 승려가 천여 명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지금의 기준으로 보아도 깊은 산속에 자리한 절터가 한눈에 아우르지 못할 만큼 크다.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금동여래입상과 철조여래좌상, 철불좌상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지만 지금도 절터 곳곳에서 천년 고찰의 위용을 짐작하게 하는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특히 백제시대에는 이 지역이 중요시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로 재건되어 가고 있다. 주변에는 같은 백제 불교 문화재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있고, 그 외에도 용현계곡, 가야산,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그리고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과 천년미소길 순환 코스가 경유하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8.7Km 2024-07-19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010-8377-6519
사계절 아름다운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당진 문화유산 야행이 펼쳐진다. 해가 진 후, 과거로 떠나는 문화유산 기행의 테마로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만들어지는 시장’ 야시(夜市),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