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월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월루

해월루

8.6Km    1     2023-09-22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한밭등길 20-1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제주도 입출항 포구는 전라남도 나주 목포(현재의 나주 영산포 인근 택촌 마을)였다가 1433년 이후 영암(현재의 해남)의 남창으로 이동되었다. 당시 제주도를 왕래하는 사신들이 배를 타기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 남창 마을의 해월루였다. 또한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설진 되었던 달량진의 책임자 수군만호가 머물렀던 곳으로, 수군의 정박 장소이기도 하다. 해월루가 있는 남창은 다른 이름으로 달량, 고달도, 달도, 이진으로도 불리었다. 기록에 따르면 1821~1850년 사이에 해월루가 세워졌으며 순조 때 개조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저녁에 물이 들어차면 마치 바다에 달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남의 대표적 명승지이다. 해월루 앞에는 달도라는 섬이 보이고, 해월루에서 해안 산책길을 따라가면 달량진성에 다다르는데 달량진은 조선 전기에 왜구 침탈에 대응할 목적으로 남해안 일대에 만들어진 여러 수군방어진 중 한 곳이다.

남창장 (2, 7일)

8.8Km    15218     2024-07-30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달량진길 52-10
061-533-0981, 533-0865

1945년 직후에 개장한 시장으로 시장일은 매월 2, 7, 12, 17, 22, 27일로, 상인은 북평면 거주 상인이 다수로 평균 100명 내외가 많을 땐 150명까지도 된다. 업종은 여타의 시장과 동일하며 대부분의 시장이 옷가게가 많은 편이나 이곳은 바닷가 바로 옆에 장이 서기 때문에 병어부터 은색갈치, 문어까지 다양한 생선과 해산물을 볼 수 있고 분식이나 간식 같은 먹거리 종류도 많기 때문에 간식류를 먹으며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소라횟집

소라횟집

9.6Km    25976     2023-08-29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길 85-29
061-552-7874

소라횟집의 외부는 평범한 단층 양옥집의 형태로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면 지나칠 수 없는 별미가 있다. 그 별미는 삼복더위탕으로 일반적으로 복날에 많이 먹는 삼계탕과 달리 완도 주변의 풍부한 신선한 해산물을 닭과 함께 요리해 먹음으로써 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아주 특별한 보양식이다. 닭과 함께 전복, 낙지, 게가 들어가는데, 도시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재료의 조합이지만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완도의 특별한 맛이라 할 수 있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9.6Km    106616     2024-06-05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는 울 명(鳴) , 모래 사(沙), 10리(4km)로 모래가 우는 소리, 즉 파도가 모래에 부딪혀 우는 소리가 십리(4.0km)까지 들린다하여 명사십리이다. 하얗고 고운 모래가 넓게 깔린 광활한 백사장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연출하며 백사장 뒤편에 있는 울창한 송림 또한 이곳의 자랑거리다. 해변 뒤로는 일출전망대가 있어 아침에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잔잔하게 펼쳐지는 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신지명사십리는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2005년 12월 신지대교가 개통 후 교통여건이 개선되어 매년 여름이면 약 100만 명에 달하는 피서객이 찾아올 만큼 명성이 높다. 주변으로 갯바위가 많고 농어·돔·광어 등 어종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또한 숙박시설·식당·야영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해양 치유 센터가 있어 해변 노르딕워킹과 명상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프로그램을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에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친환경, 안전 해변에만 주어지는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수욕장이다.

모래뜰

9.6Km    33849     2024-09-09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길 74
061-552-4015

모래뜰은 전라남도 완도군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깨끗하고 단정한 카페와 같은 느낌을 주는 외관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대표 메뉴는 해양치유밥상으로 완도의 신선한 농수산물과 전복, 해조류 떡갈비, 생선, 바다 솥밥으로 구성된 정식이다. 해변에서 어울리는 해산물 메뉴뿐만 아니라 국내산 돼지갈비를 이용한 갈비 솥밥 정식을 제공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완도 여행을 하며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명사십리 제3야영장

명사십리 제3야영장

10.0Km    0     2023-11-07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30-7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명사십리해변은 십리에 달하는 모래사장으로 유명하다. 20만 평에 가까운 드넓은 해변에 성수기에는 하루 최대 10만 명이 이용하는 해변이라 캠핑장도 크게 4군데가 있고 2,0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해변에서의 직접적인 야영은 불가하기 때문에 백사장 뒤쪽의 방풍림 안에 캠핑 사이트를 마련해야 한다. 극 성수기인 7월 말에서 8월 초를 제외하면 한가하고 여유롭게 백사장을 즐길 수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은 명사십리해변이라 스킨스쿠버, 바나나보트, 제트스키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 6월에는 붉은 해당화가 해변을 가득 메운다. 또한 수백 년 된 해송 300여 그루가 방풍림으로 자리 잡은 동고리해변 방풍림도 주변 볼거리 중 하나이다. 신지도에서는 농어, 돔, 우럭, 광어 등이 주로 잡히기 때문에 신선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고 전복구이, 전복회 등 전복의 별미도 즐길 수 있다.

완도명사십리오토캠핑장

완도명사십리오토캠핑장

10.1Km    0     2024-05-22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54

완도 명사십리 오토캠핑장은 완도군이 연간 백만 명이 넘는 방문자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하게 완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약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새로 조성한 오토캠핑장이자 카라반파크다. 27,100㎡에 데크 캠핑사이트 48면, 카라반 2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시설은 샤워장, 식수대, 편의점, 풋살장, 캠프파이어,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정도리 구계등, 완도 수목원,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 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 주도 등의 관광지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고, 청산도, 보길도 등 아름다운 남단의 섬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완도해양치유센터

10.7Km    10     2024-08-06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해양치유길 100
061-550-7675~6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해양치유 시설로 바닷물과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한 16종의 요법 시설을 갖추어 1층은 딸라소 풀, 머드 테라피, 해조류 거품 테라피, 해수 미스트 등 5개의 프로그램, 2층은 스팀 샤워와 해조류 입욕, 해수를 이용한 습식 테라피와 오감을 테마로 한 컬러, 소리, 음악, 향기, 스톤 테라피 등 건식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땅끝조각공원

10.7Km    3     2023-12-29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2785

땅끝 조각 공원은 2001년 땅끝마을 일대를 문화 관광단지로 조성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땅끝마을에서 완도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크게 알림판이 있어서 금방 알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땅끝 조각 공원에는 26점의 조각 작품이 낮은 언덕을 배경으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 땅끝 바다가 펼쳐져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몽환적이며 아름답기 그지없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양옆으로도 작품들이 놓여 있으며 해남의 산과 바다를 모두 느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조각 공원 위쪽으로는 벤치 등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무척 아름답다. 바다 너머로는 땅끝 전망대도 보이는 곳이며 해남을 내려다보기에 좋은 곳이다. 드라이브하다 들러 여유 있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며 시간대가 맞는다면 일몰을 바라보길 추천한다.

태영사

10.9Km    18405     2023-12-13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천태산길 191

태영사는 해남 천태산에 있는 대흥사의 말사이다. 절 뒤에 7개의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절 아랫마을인 신기마을에서 바라보면 북두칠성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칠성암이라 불린다. 그리 높지 않은 천태산 정상 아래 부분의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남창항과 완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전망이 매우 좋다. 창건 당시는 칠성암이었다가 임진왜란 때 폐허가 되었으며 이후 중건을 거듭하다 1976년 현재의 이름인 태영사로 고쳐졌다. 남창항의 선주와 주민들이 출항 시에 해난 방지를 위해 정월 대보름에 칠성 기도와 제사를 지내려고 칠성각을 세웠다고 한다. 이때의 제각인 칠성각이 칠성암으로 고쳐졌고 경술년에 붕명 스님이 제자 도문 스님과 함께 중창했다고 하며 1971년 춘담스님이 법당과 관월당을 새로 짓고 범종을 조성했다. 1985년 7월에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우로 건물이 붕괴되었으나 1989년 인근 남창항 일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절을 다시 지었다. 태영사는 대웅보전과 요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각의 배치는 동서로 길게 다져진 평지 위에 대웅보전이 남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웅보전에는 삼존불상과 1969년 이후에 조성된 불화들이 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신도들에 의해 조성된 해수관음상이 대웅보전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