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2-06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로 18 동부센트레빌 상가
명가순대는 인천 송현동 화수부두 인근에 있다. 1호선 경인선 동인천역 4번 출구를 이용하면 걸어서 10분이면 닿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순댓국과 모둠 순대다. 반찬은 항아리에 깍두기와 배추김치(겉절이)가 기본 제공되고, 청양고추, 마늘, 쌈장, 새우젓, 어묵볶음, 오이김치 등 가성비 맛집답게 추가 반찬도 다양하다. 기존에 24시간 영업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변경했다. 식당 주변에는 송현근린공원,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6.8Km 2024-05-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역로 12
032-719-1522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어시장이다. 계절별로 싱싱한 활어를 경쟁력 있는 가격과 양으로 판매하여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다. 봄철이면 소래포구에 배가 들어오는 날 바로 잡아 맛보는 꽃게를 즐길 수 있고, 김장철이면 맛깔스러운 젓갈들로 가득하다. 기존의 복잡하고 지저분했던 포구와 달리 깔끔하게 구획화된 현대식 어시장으로 해수정화시스템이 적용되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냉·난방은 물론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퀵&택배 서비스가 시스템적으로 구축이 되어 있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6.8Km 2024-02-22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73-1)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브라운핸즈가 운영하는 유명한 카페이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운영되었던 이비인후과를 뉴트로 스타일로 리모델링했다. 내부는 접수창구와 환자들이 대기했을 나무 벤치, 진료실로 가는 계단이 있어 병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카운터가 있는 1층을 제외한 2, 3, 4층은 테이블공간이다. 여러 종류의 식물과 조명을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6.8Km 2023-08-10
인천은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이 많은 도시다. 특히 중국식의 음식 짜장면, 쫄면의 본 고장이기도 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많다. 이 여행의 인천의 명물빵을 찾아 떠나는 맛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6.8Km 2024-10-15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70-10
032-899-7424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 최대의 명소였던 동인천의 번성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지켜온 시장 상인과 인천시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뜨거웠던 그 시절 영광의 순간을 되돌려 주고싶은 열망으로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청춘로터리> 통해 시민과 상인들이 가을 밤, 낭만 가득한 추억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6.8Km 2023-05-03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70-10
인천 동구 송현동에는 동인천역 북광장이,중구 인현동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 근대로 발자취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한 북광장에는 사면으로 열린 광장문 건축물이 있다. 광장 주변으로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겨울이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2019년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은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지로 지정되어 상업 문화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고 광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부지 일부는 광장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6.8Km 2024-08-23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90번길 19-13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에 있는 조선 후기 우물이다. 1996년 6월 12일 인천광역시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처음에는 자연 연못으로 수량이 많고 물 맛도 좋아 식수로 이용되어 왔다. 그 후 1883년 제물포구를 기점으로 한 인천의 개항과 함께 현재와 같은 우물로 만들어졌다. 내부는 자연석과 가공된 돌을 둥글게 쌓아 만들었고 지상에 드러난 부분은 원형의 콘크리트 관으로 마감하였다. 1967년 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한식 기와지붕의 육각형 정자를 건립하였고 현판은 인천 출신의 서예가 박세림(朴世霖)이 썼다. 이 주변을 큰 우물 거리라고 부르며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까지 용동 일대의 상수원이었다.
6.8Km 2024-08-20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50번길 2
인천 중구 답동에 소재한 답동 성 바오로 성당은 1981년 9월 25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구한말 1897년에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의 코스트 신부의 설계로 처음 건립되었고 1937년에 시잘레 신부의 설계로 증축된 991.74m²(300평) 규모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벽돌조 건물이며 한국의 성당 중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전면에 3개 종탑을 가지고 있고 각 종탑마다 8개의 작은 돌기둥이 8각의 종 머리 돔을 떠받들고 있으며 각각의 종탑 아래에는 나무로 된 낡은 출입문이 있다. 벽면을 넓게 둘러싸고 있는 붉은 벽돌과 흰 화강암으로 된 계단이 장엄한 조화를 이루고 있고 긴 아치형으로 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는 성당의 창문이 웅장하고 아름답다. 성당 뒤쪽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담쟁이덩굴로 덮여있는 낡은 담장이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듯 정감이 있다.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외국 무역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제물포에 건립된 이후 답동성당의 아름다운 자태와 위용으로 인천의 역사적인 건축물이자 종교 유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6.8Km 2024-08-26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시흥의 북쪽 대야동과 인천광역시 장수동 사이에 위치한 소래산(해발 299m)은 시흥이 시로 승격되기 전 소래읍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산세가 완만하고 높지 않은 산으로 오르는 길에 청룡약수터에서 쉬어갈 수 있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소래]란 지명은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 솔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그리고 지형이 좁다 즉 솔다에서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 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소정방의 [소]자와 래주의 [래]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 서울 시내와 서해 바다가 선명하게 내려다보이는 소래산은 산기슭에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의 묘소가 있고, 정상을 가다보면 고려시대 초기 산 중턱 바위에 서 있는 부처의 모습을 새긴 높이 14m의 마애보살 입상 암벽화(보물)가 나온다. 오랜 세월을 지나 선은 희미해졌지만, 마애보살 입상은 선조들의 예술혼과 불심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역사적 고증이자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