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우고개 구름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천 하우고개 구름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천 하우고개 구름다리

7.3Km    2023-12-13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하우고개는 옛날에 뱀내장터(현 시흥시 신천동)에서 황허장터(현 김포군 계양면 장기리)를 오가는 장꾼들이 주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고개 주위에는 도둘들이 많아 장꾼들은 산 밑 주막집에 모였다가 무리를 지어 고개를 넘어야만 했다. 가파른 산길을 서둘러 오르다가 고갯마루에서 안도와 함께 ‘하우하우’하는 거친 숨소리를 내쉬게 된 데서 이 같은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더숲 소전미술관

7.3Km    2024-08-23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길 41 (대야동)

시흥 대야동에 위치한 더숲 소전미술관은 미술관, 책방, 식음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미술계 저명 작가의 특별기획전을 통해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인문학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한국적 미감과 정서가 깃들여져 있는 고려, 조선시대 도자기와 공예, 조각 등의 500여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10,000여 점에 이르는 미술 도서와 영상 자료들이 있고, 야외 정원에서는 세계적 미술 거장인 '세자르'와 '부르델'의 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내부의 1층은 식음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높은 책장과 함께 책들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2층은 다다미 형식의 좌석과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 종류의 음료뿐만 아니라 포케, 파니니 등 브런치 메뉴와 베이커리 종류도 판매 중이다. 큰 창을 통해 보이는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중화루

7.3Km    2023-12-28

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 12

한국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은 경인선의 개통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자 1918년 중국인에게 인수되어 중국음식점 ‘중화루’로 영업을 개시했다. 1978년까지 우리나라 3대 중국집으로 불릴 만큼 명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지금은 동인천 신포동 인천 중구청 인근에 자리를 옮겨 운영 중이다. <수요미식회> 등 방송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사천짜장과 찹쌀탕수육 등 전통 중식 요리로 이름난 곳이다.

진흥각

진흥각

7.4Km    2024-07-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20

진흥각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인천중구청 인성여자중학교 인근에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식당이다. 1962년에 개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오래된 식당이다. 새우, 해파리냉채, 해삼과 편육이 들어간 중국식 냉면이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유니짜장, 짬뽕이다. 그 외에는 간짜장, 삼선간짜장, 우동, 류산슬밥, 잡탕밥, 삼선우동, 굴짬뽕, 삼품냉채, 해파리냉채, 사품냉채, 탕수육, 깐풍육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자유공원 북성동원조자장면거리, 인천근대박물관, 인천개항박물관, 호텔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인천우체국

인천우체국

7.4Km    2024-10-23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신송도해변축제

신송도해변축제

7.4Km    2024-07-31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암대로 764 (송도동)
032-749-7331~6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 는 연수구의 대표축제로 송도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온가족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축제이다. 어린이물놀이장, 인공백사장 및 캠프닉(캠핑+피크닉)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리는 레트로게임 등 세대공감 뉴트로존을 운영한다. 또한, 버스킹·야외극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화려한 빛으로 가득한 송도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여름을 오감으로 만끽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도진전시관

화도진전시관

7.4Km    2023-12-06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에 위치하고 있는 화도진 전시관은 외세의 개항 압력을 둘러싼 근대사의 전개 과정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화도진 동헌의 일부였던 행랑채를 전시관으로 개조하여 역사적 사건인 한미수호 통상조약과 관련된 인물과 당시 집기류와 무기류, 군사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진은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 관제의 하나로,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을 개항 후보지로 요구할 것에 대비하여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축조토록 명하여 1879년 완공되었다. 이곳은 수도 서울로 통하는 수로 관문이었다. 화도진전시관은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복원한 각 동의 모습이 작은 민속촌이라 할 수 있고, 공원으로 조성된 주변환경과 더불어 역사교육의 학습적 기능과 문화관광의 기능을 더 높여 준다. 실제로, 각종 기념 촬영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인공폭포가 있는 광장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바로 옆에는 화도진도서관이 있다.

카페청화공간

카페청화공간

7.4Km    2024-08-01

경기도 시흥시 호현로 155-25

카페 청화공간은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 밑에 있는 60년이 넘은 한옥 건물에 오픈한 카페이다. 한옥 내부와 외부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한옥의 풍경과 인테리어로 SNS에서는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푸른소금슈패너로 고소한 음료를 위에 올려진 푸른 소금이 들어간 크림과 함께 마실 수 있다. 대표 메뉴 외에도 계절 음료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 메뉴와 빵을 판매하고 있다.

화도진지

화도진지

7.4Km    2024-08-22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화도진공원

화도진공원

7.4Km    2024-08-21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